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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금연 교육 봉사를 시작했어요!!!

|2011.11.13 22:48
조회 59,305 |추천 157

와우 ㅠㅠ 처음 쓴 글이 톡에 올라서 오늘 아침부터 하루종일 팀원들이랑 신나서 싱글벙글 했어요!

 

많은 분들이 금연에 대한 조기교육에 대해 공감과,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D

 

저희 금연 서포터즈 창조적人의 활동이 형식적이고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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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써보는 톡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네요부끄

 

하지만 저희가 한 교육 활동을 통해서 느낀 점들이 많았기에,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저희의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 했어요!!

 

 

 

 

 

저, 그리고 저희는 대학 재학생으로 루어진, 금연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대체 어떤 활동을 해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면서도, 장기적으로 금연에 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라고 계속 고민을 하던 중, 떠오른 것은 바로 <교육>이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언제인지 아세요?

 

남학생들의 경우, 평균 12.9세 라는 충격적 사실!!!!

 

ㅠㅠ 저 역시도 초등학생이 담배를 사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거절한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도 하기 전에 많은 학생들이 담배를 배우기 시작하고 있고뻐끔, 심지어 이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는 씁쓸한 진실이라니 ㅠㅠ 저희의 교육은 이 씁쓸한 진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3세부터 흡연한 학생에게 5년 뒤 담배를 끊으라고 하면 끊을 수 있을까요?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이야기 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담배의 중독성이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의 힘만으로 금연을 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통곡

 

실제로 자력만으로 금연을 성공할 확률은 2~4%에 불과하다고 해요 ㅠㅠ

 

그래서 저와 친구들은 생각했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이 끊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흡연을 시작하기 전의 학생들이

 

아예 담배를 시작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요!!!!

 

 

 

 

 

 

그래서 저희는, 초등학생- 그 중에서도 교육의 기회를 조금은 덜 받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모여 공부를 하는 지역 아동센터에 방문하여, 담배와 흡연의 진실에 대해

 

교육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희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대학생들이 봉사활동 시간을 얻으려고 한다고 오해하신 분들도 많아

 

첫 교육을 할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는데에 생각보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통곡

(교육의 대가로 어떠한 혜택도 받지 않았음을 알립니다)

 

하지만, 저희의 뜻을 알아주신 선생님들과 마음이 맞아 드디어!!!!! 첫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진 나갑니다잉

(아이들의 초상권을 위해 얼굴은 가렸습니다 )

 

 

 

이름하여, <너와 나, 모두가 건강해지는 금연 파도타기 프로젝트>...지금보니 참 기네요 ㅠ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못보여드려 아쉽네요부끄

 

 

대답도 너무 잘해준 예쁜 아이!!!의 얼굴에 제가 무슨 짓을 한건지허걱

 

 

담배의 성분들이 공개될 때마다 "헐!!!!"을 내뱉던 아이들놀람

 

 

ppt로 진행된 교육! 지금은 니코틴의 중독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중이네요!

 

 

교육이 끝난 후 아이들이 적어준 <담배는 000이다. 왜냐하면 000이기 때문이다>

 

주로 담배 속 성분에 충격을 받은 아이들이 "담배는 독약, 죽음이다"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담배의 나쁜 성분들-담배 속 3대 유해 물질-흡연과 질병-간접흡연의 피해-금연구역 확대-

 

담배는000다 활동-담배 OX 게임-금연 서약서 쓰기의 순서로 진행이 된 교육!!!

 

아이들이 가장 충격을 받았던 파트는 '담배 속 나쁜 성분들'이었는데,

 

아세톤, 청산가리, DDT(살충,제초제), 아스팔트 찌꺼기(타르)등이 들어 있다는 사실에서

 

 "헐오우" 세례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요즘 초딩들, 반항적이고 무섭다고 들어서 사실 교육 전부터 많이 걱정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만나보시면 알게 될거예요. 그래도 아이들은 아이들! 순수한 면을 많이 보았습니다사랑

 

교육 시작 직후에는 좀 어수선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하는 모습들이

 

너무 고맙고, 귀여웠어요!부끄

 

아이들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가르쳐주는 내용을 쏙쏙 흡수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때문에, 이 글을 보고 교육 봉사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검증된 교육자료 준비와 철저한 질문 대비를

 

꼭, 철저히 하시고 방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인정하고 다음에

 

방문 할 때 알려주신다거나 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그렇다고 걱정했던 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어요 ㅠㅠ

 

마지막에 "앞으로도 나는 내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피지 않겠습니다"라는 의미에서

 

금연 서약서를 쓰는 활동이 있었는데, 중학교 1학년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저는 지금 담배를 피고, 끊을 생각이 없어서 이걸 못 쓰겠는데요" 라구요 ㅠㅠ

 

아이를 설득하는 데에는 결국 실패했지만, 그래도 이 아이가 교육을 통해서 금연의 필요성을

 

조금이라도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은, "교육" 입니다. 절대로 거창하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죠!

 

20대라면, 학생이라면, 혹은 내가 아이들에게 무언가 가르쳐줄만한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 아동센터가 아니라도, 다양한 기관에 문의하여 교육을 실천해 보세요!!!!

 

나눠주기 위해 방문했다가,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짱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유치원-학교 운동장-PC방 등의 청소년 및 아동의 간접흡연 피해가

 

우려되는 여러 장소들이 금연장소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역에 따라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현재 금연 장소로 지정된 구역들에서 흡연을 하면

 

2012년 12월 8일/2013년 6월 8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니까 흡연자들은

 

금연 구역을 다시 한 번 살피시는 것이 좋구요, 이 구역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벌금 때문만이 아니라, 본인의 건강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간접흡연의 가장 큰 피해자인 아동들을

 

위해서 조금씩 담배를 줄이시는게 어떨까요?파안

 

 

 

 

 

저희도 9월부터 시작한 이 교육 활동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나갈게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윙크

 

 

 

 

 

 

 

 

 

 

 

추천, 댓글 남기면

 

아직 담배를 접하지 않은 모든 아이들 모두모두모두모두

 

계속해서 담배를 피지 않을거예요:D

 

 

 

추천수157
반대수10
베플>ㅅ<|2011.11.15 10:10
제발 걸어다니면서 담배좀 피지마 ㅡㅡ 다 때려버릴랑게 우왕 베플.. 소심하지만 집 뚝딱뚝딱 http://www.cyworld.com/1990_613 -------------------------------------------------- 댓글남기신분중에 왜 인터넷상으로 까냐고 그러셨죠? 실제론 암말도 못한다구요?ㅋㅋ 전 버스정류장에서 흡연하시는분들 정중히 꺼달라고 말씀드립니다 금연구역이라구요. 흡연자든 흡연자가 아니든 남이피는 담배연기는 내 몸에 좋지 않습니다 맡기도 역하고요. 거기다가 흡연자가 아닌사람이 맡는다고 생각해보십쇼 플러스로 임산부나 어린애기들이 맡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제발 개념 챙기시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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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나님은|2011.11.15 10:38
금연 248일째 되는 여자임. 사실 담배 피는게 죄는 아니지만 자랑은 아니라고 생각함. 내가 흡연자일땐 그랬음. 내돈 내고 내가 피는데 뭐가 어때서?라는 생각 많이 했었음. 하지만 금연자인 지금은 물론 정정당당히 세금 내면서 담배 피는건 괜찮은데 흡연할때 내가 내뿜는 연기로 인해 주위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 값은 지불한 적이 없다는 걸 알았음. 세금은 나라에 주는거지 내 흡연으로 인해 피해 받는 사람들에게 주는게 아님. 이점 똑똑히 알아야함.^^/ 길거리 돌아 다녀보면 정말 한창 이쁘고 피부 뽀송뽀송하고 그런 어린분들이 벤치에서 담패 피는거 보고 있으면 버릇없어 보이거나 그런걸 떠나서 난 그냥 불쌍함 그리고 왠지 쪽팔리다는걸 느낌..절대 쎄 보이거나 멋있어 보이거나 이뻐 보이지 않음. 물론 흡연하는 사람들도 " 내가 멋있게 봐달랬나 이쁘게 봐달랬냐 불쌍하게 봐달랬냐 " 라면서 반발 할 수도 있음 나도 그랬었으니깐. 헌데..금연자 입장에서는 진짜 그렇게 보임../그리고 남자나 여자나 흡연하면 정말 몸이 썩어감. 여자 같은 경우 나중에 불임이 될 수도 있고, 남자 같은 경우 남자 구실 못 하게 될 수도 있음. 이건 정말 심각한거임. 그래 뭐 " 니가 불임되고 남자구실 니가 못하냐? 내가 못하게 되는거지 뭔 참견이야?" 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이건 정말 흡연자 분들이 걱정되고 안쓰럽고 불쌍해서 말해주는거임..여튼! 담배는 이렇게 말해도 저렇게 말해도 절대 좋을 수 가 없음. 그냥 끊는게 좋음. 이참에 흡연자분들 욕먹는다고 기분나빠하지 말고 끊어 보세요.!!!
베플ㄴㄴ|2011.11.13 23:51
담배 진짜 안끊는거 아님,못끊음. 다이어트보다 더 힘듬ㅠㅠㅠㅠㅠ근데 주변에선 안끊는다고 욕하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초에 안피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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