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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겪었던 황당한 연애사건...(1)

황당연애남 |2011.11.14 16:01
조회 129 |추천 0

안녕하세요..^^

 

심심해서 글이나 올려볼까 하는 심산에 제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황당한 연애 사건을 올려봅니다

 

글은 그냥 심심하신분들 아~~ 이런 연애를 경험한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만 해주세요

 

악플..디스.. 정말 이러시면 데스~~ 됩니다..ㅋㅋㅋ

 

그럼 시작 해볼께요..ㅋㅋ

 

저는 저와 10살 차이나는 여친이 있었습니다..(도둑놈이라고 욕해도 받아 들입니다. 여친은 미성년자 아닙니다..ㅋㅋ)

 

그 여친과 저는 말도 잘통하고 또래와 다르게 경제관념이나 예의범절이 잘 갖춘 아이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녀가 내여자다 라고 생각하고 구애끝에 그녀와 교제를 시작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 : 오빠 큰일났어~!!

 

나 : 왜??

 

그녀 : 나 오빠랑 통화하고 문자 한다고 핸드폰 요금이 15만원이 나왔어..

 

나 : 헉??? 정말로???

 

그녀 : 엄마가 알면 나 죽는데 어케 하지?

 

나 : 엄마가 알면 죽다니 왜??

 

그녀 : 엄마가 내 핸드폰 요금 내주는데 이렇게 나온거 알면 혼날거야..ㅜㅜ

 

나 : 아~~ 어쩌냐..??

 

그녀 : 당분간 연락 끊길거 같아..어떻게 하지..

 

순간 15만원...내 한달 용돈으로도 10만원을 안쓰는 나인데...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난 모름..

 

나 : 그거 내가 내줄게 그럼 되는거잖아?

 

그녀 : 미안해서 그렇지..어케 오빠 돈을 받아..

 

나 : 야 우리가 남이야..우린 연인이잖아 ..연락 안되는것보다 백번 낫지..

 

그녀 : 아이 미안해..내가 알바해서 갚을게 걱정말어

 

나 : 그럴 필요 없어..그냥 나한테 니가 더 잘해주면 그걸로 됬어..그리고 우리도 커플 요금제 하자

 

그녀 : 아니야 꼭 갚을거야~!! 근데 커플 요금제는 안될거 같아

 

나 : 왜?

 

그녀 : 엄마가 커플요금제 하면 누구랑 하냐구 물어봐서 오빠랑 사귀는거 알려지면 좀 곤란할듯..

 

아..내 나이...어쩔수 없지...

 

나 : 아..그렇구나..부모님이 아시면 좀 그렇겠지? 어쩔수 없지..ㅜㅜ

 

그녀 : 미안해 오빠...아근데...

 

나 : ???

 

그녀 : 전달에 쓴게 나왔는데 8만원이 나왔어..난원래 3만원대 쓰는데 저번달에 친구랑 수다떠느라..

 

나 : 헐...(순간 설마..그그그그..남자...등...쳐먹는??)

 

그녀 : 내가 어떻게는 이건 막아 볼게...^^;;

 

나 : 아니야 오빠가 그것두 내줄게 걱정마...

 

그녀 : 정말? ^^ 너무 미안하네..

 

나 : 그게 무슨 미안할 일이야..ㅋㅋ 앞으로 나한테나 잘해줘..ㅋㅋ

(아..2달치 용돈...쫌생이는 아님 단지 돈을 계획적으로 모으는 타입이라..ㅋㅋ)

 

그녀 : 고마워 내 계좌는좀있다가 문자로 보내줄게 거기로 보내줘..

 

나 : 웅 알았어...

 

이렇게 하여 나는 총 23만원을 계좌로 보냈고 그렇게 지내고 2주후....그녀는 나에게 상식 밖의 행동

 

을 했고 돈을 받기 전 그녀는 사라진 상태였다..

 

돈을 붙이기 4주전 그녀는 내게 팬션으로 놀러 가고 싶다고 하였고 나는 팬션 예약을 하였다..

 

그리고 그 안에 일어난 사건이 23만원의 핸드폰 비용 대출 사건...

 

돈을 빌려주고 2주후 나는 예정된 여행을 가기위해...3일전 체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당일날 몇시까지 오라고 하였다..그러나 돌아온 말은...

 

그녀 : 오빠 나 갈수 없을지도 몰라~

 

나 : --+ 왜? (장난 하냐?)

 

그녀 : 부모님께 허락을 맡아야 갈수 있는데 못말했어..

 

나 : 그동안 모하고 아직 말을 안했어?

 

그녀 : 깜빡했어.

 

나 : --+(빠직)

 

그녀 : 근데 못갈거 같아 부모님이 허락 안해줄거 같아

 

나 : --+ (빠빠직)

 

그녀 : 왜 아무말이 없어?

 

나 : 그게 말이 되니 4주전에 예약 한건데 어쩜 그렇게 쉽게 못간다는 말과 말안했다는 말이 쉽게 나오니?

 

그녀 : 미안..

 

나 : 이게 지금 미안하면 끝날일이야..? (2주동안 상식 밖에 행동을 하던중이어서 과민 반응중..)

 

그녀 : 그럼 어떻게 하라고?

 

나 : 무조건 가..거짓말을 해서라도 가..

 

그녀 : 어떻게 거짓말을해..?

 

나 : 친구집에 잔다고해 저번에도 울집에 있을때 친구집이라고 거짓말 했잖아

 

그녀 : .....

 

나 : 너는 나한테 이제 관심이 없는거야? 어떻게 4주전에 한약속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다가 이야기 안했다

고 못갈거 같다고 쉽게 말하냐?

 

그녀 : 그건 잘못했어..근데 못갈거 같은데 어떻게해..

 

이런 못간다와 무조건 가야 한다는 비슷한말로 20분 이상 다투다가 제가 포기 한상태로

 

나 : 야 알았어 나혼자라도 갈테니까 넌 가지마..알았지..그리고 너 근래에 계속 말도 안되는 행동 하는데

이유가 먼진 몰라도 나도 이제 지쳤다..그냥 나혼자가고 우린 다신 연락 하지 말자

 

정말 그 안에 있었던 말도안되는 행동이 어떤것인지 다 쓰자면 좀 길어서 생략합니다 하지만 저정도 말나왔으면 어느 정도 상황이 진행 되었는지 예상하실거라 믿습니다..;;

 

그녀 : ....

 

나 : ....(침묵이 흐르고 나는 전화를 종료)

 

하루가 지나 시간이 한참 흐른뒤에 문자가 왔습니다..

 

문자 내용은 거짓말을 해서 갈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바보처럼 그전에 있던 일은 잊고 설레는 맘에 다시 갈준비를 부랴부랴 했습니다..

 

그리고 당일이 되었습니다...

 

그녀 : 오빠...;;;

 

나 : 웅 어디야:??

 

그녀 : 나 못갈거 같아..

 

나 : ... (아..썅..ㅆX 이게 무슨 개가 짓는 소리얌)

 

그녀 :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셔서 가봐야 할것 같아..;;

 

나 : 이번엔 외할아버지가 아파?(이전에 2주동안에 있었던 일중에 만나기로 한날 안나와서 전화하면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이모부 다치셨다 아프시다..생신이시다..하는 이유로 만나기를 피함..)

 

나 : 어디가 아프셔?

 

그녀 : 원래 지병이 계셨는데 새벽에 갑자기 아프시데...

 

나 : 그...래...할수 없지..(염병..이제 안속아..가족이 나만만날라고 하면 아프냐..;; 미친)

 

나 : 그래 잘다녀와..(그래 이제 너의 지긋지긋한 변명 말도안되는 상황 지겹다..잘가라..)

 

그녀 : 미안해 좀있다 연락 할게..

 

나 : 웅...(ㅋㅋㅋ 빠이)

 

그렇게 나는 얼마 시간이 흐른후 그녀의 음성 조차 듣는게 싫어서 문자로 이별 통보를 했고

 

답장은 아주 예술로 왔다..ㅋㅋ 답장 : 헐

 

이렇게 나의 황당했던 연애 사건은 종결 되었다..ㅋㅋㅋ 잼없었나?;;

 

그리고 나중에 안사실인데...그녀와 나의 친구는 같은 버스를 타고 다녔다 그래서 몇번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야기 도중 나와 놀러가기로 한날 부산으로 놀러 간다고 했다는 것이다..친구는 우리가 여행

 

가는 사실을 모르고 그런가보다 했다고 한다..그리고 그 여행 경비는 제가 준 핸드폰 요금 이라고 합니다..

 

무슨 깡으로 친구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는 모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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