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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사무소 이직후 ~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20대후반 |2011.11.14 20:17
조회 1,362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죠,,

제가 고민이 너무 많아서 조언 좀 구할려고요

전 지금 세무회계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직한지 몇개월 안되었구요.

예전 근무했던 곳도 회계사무실인데 사정이 있다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사실은 3년 되도록 업체도 안주고 보조만 하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나왔습니다.

거기 근무한 직원하고 가끔씩 통화하는데(현재는 그만 두었구요)별의 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들었을텐데 차마 입에도 담지 못할 말을 했다 하더라구요

처음 입사할때부터 그만둘때 까지 마음에 안 들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다 내뱉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잠깐 8개월 세무사무소에서 일했는데 그때는 자격증 하나도 없고 차대변이 뭔지도 모르고

들어갔을때 너무나 어렵고 직원들하고 사이도 안 좋아서 그만두었거든요.

1년이 안되어서 이력서에 쓰기가 뭐해서 안쓰고 면접보고 들어와서,

장려금 받을때 말씀 드렸거든요 분명히.

그런데 잠깐 근무했던 경력직원분이 8개월 근무했던 곳 언니하고 아는 분이예요.

그 쪽에서 저에 대해 안 좋게 말했는가봐요.

왕따라고 하고 민폐만 끼치고 그만두었다구요.

사무장님은 경력직원이 말해주어서 알았다고 하면서 저보고 음큼하다고 말했다 하더군요.

전 분명히 경력직원이 오기 전에 장려금 받을 때 말했고

1년 안되서 안 적을수 있지 하면서 쿨하게 넘기셨으면서 말이죠.

그리고 저 있었을때 경력직원, 신입직원 있었는데 2개월 하다가 그만 두었어요.

저 때문에 다들 그만 두었다고 하던데, 말은 바로 하랬다고 저 휴가였을때 경력직원하고 둘이 있었는데

예의도 없고 일도 찾아서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고 마음에 안 들어 죽겠다고 말해놓고선 말이죠

경력직원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예전 근무했던 곳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사무장님 아는분이 계셨거든요. 세무사님한테 쫓겨났다고 하더군요. 그 뒤로 더 마음에 안 들어하셔서 셈사님한테 말해서 그만 두게 하고 신입직원도 일을 너무 못해서 저보고 세무사님한테 같이 일 못하게 말하라고 해 놓고선 어째 그렇게 말을 할수 있을까요?

또 황당한 사건은 신입이 그만 두었을때 사무장님한테 제가 식대를 삥땅했다고 하데요

신입하고 같이 둘이 식사할때 빈영수증에 식대 + 전에 영수증 못 받은것 청구할것 합산해서 같이

적었거든요. 신입이 그걸 보고 사무장님한테 말한것 같은데 저 그만둘때까지 아무말 안하고

고작 2개월 있는 신입직원 말만 듣고 그런말을 지금에 와서야 저 없을때 말하는걸까요?

3년동안 있는 직원을 안 믿었던걸까요? 글면 저한테 물어봐도 되잖아요.

사무장님은 주말에 잠깐 근무하면서 얘들 데려오고 식대도 자기것뿐만 아니라 얘들것까지 같이

적어서 결제올리는데 말이죠.ㅎ

하물며 신고대리수수료도 사무장님 통장으로 입금된것을 제가 봤어요,

저보고 통장정리 해 오라고 할때 말이죠. 그러면서 자기는 자기때문에 온 신고대리들도 전부다

세무사님한테 결제 올린다고 하고 말이죠.

괜히 자기가 찔려서 그런걸까요?

전 이런 사소한것까지 그냥 넘어가고 어른이니까 그래도 존경해주고 그랬는데

어떻게 저를 뒷통수 칠수 있죠?

하물며 제가 그만두고 나서 들어온 직원들한테도 서스럼없이 이렇게 말했데요.

세무사님한테 어떻게 말했는지 몰라도 절 싫어한다고 하데요

제가 여기와서 엄청 노력했는데 말이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는데,

알아주는것은 사무장님만 고생한걸로 비춰지고 전 완전히 이미지만 안 좋아지고 말이죠

알바 해 주었던 언니들은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다 알긴 하지만요.

좀 더 빨리 그만두지 못한것과, 그만둘때 세무사님한테 사실대로 말 안한것과, 

사무장님을 너무 믿어버린것이 후회스러워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사무장님은 사무장님일 뿐이다 너 또래 얘들하고 단합이 되어야 한다고 말이죠

전 왜 그만두고 나서 한참뒤에 깨달을 걸까요?

예전 근무했던 곳이 밖에서는 완전히 소문이 좋게 났어요.

지금 이직한 곳에 있는 직원분도 제가 예전에 근무했던 사무실에 대해 알더라구요.

소문도 좋게 낫다고 말이죠 아닌데 말이죠

문제는 내년에 연말정산할때 종전근무지도 같이 합산해야 하는데

글면 이직한곳에 있는 직원분도 제가 어디 근무했는지 알아버리고(아직은 셈사, 사무장님만 알아요)

그 중 한 직원은 제가 예전에 근무한곳 알고 있는데,

여기는 지방인지라 금새 소문이 다 퍼지고 옮긴 사무실에서 예전 근무했던 곳 알아볼것 뻔한데

(세무사, 사무장님은 어디에서 근무했는지 알고 계시지만 따로 알아볼수 있고

직원분들도 알아볼수 있어요 워낙 다들 발이 넓더라구요)

분명 예전 근무했던 곳에서는 사소한것까지 일일히 다 말하고 안 좋게 말할것인데

저에 대해 좋았던 감정도 안 좋게 변해버리고  선입견을 가지면 어쩌죠?

내년이라지만 전 벌써부터 겁이납니다

너무 예민해서 크게 생각하는걸까요?

일을 배워야 할 시기인데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일을 배우는 단계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하는데에 있어서 인간관계가 중요하잖아요

저는 이쪽길로 계속 가고 싶은데 요즘 들어서 이길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주눅이 들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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