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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삐뚤어 졋습니까?

억울해요 |2011.11.15 00:14
조회 6,349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조금 속이 상해서 글을 씁니다.

 바로 내용 들어가겠습니다.

  이 이야기의 발단은 스마트폰 문제입니다.

 저에게는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 고2입니다. 곧 고3 들어가구요. 처음 제가 대학교 입학했을때 부모님께서 핸드폰을 사주셨습니다. 일반폰으로요... 그래도 좋았습니다. 동생이 중3때 맞추고 저는 대학교 진학 할때 맞췄지만, 저는 남자고 동생은 여자니까... 혹시 위급한 일이 있을수 있으니까 빨리 맞춰줬구나 하고 넘어갔죠... 그래서 우리 가족은 일반폰을 다 맞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스마트폰은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집안이 부유한건 아니라서,,,(일반 중산층) 스마트폰은 제가 나중에 돈 벌고 사서 쓰면 되니까 이런것까지는 짐이 되면 안되잖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아버지께서 스마트폰으로 핸드폰을 바꾸셧습니다. 그리고 당연하다고 생각 했죠, 가족 부양을 하시고 계시고, 꼭 저한테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약정이 끝나지 않았지만, 위약금을 물고 그냥 바꿨습니다... 그후 중학교때 맞춰서 쭉 쓰고있던, 동생의 핸드폰이 고장이 났습니다. 그러니까 아버지께서 쓰시던 핸드폰으로 유심만 바꿔서 쓰면되니까 신경쓰지 마라고 하고, 동생도 동의를 하고 넘어갔습니다. 고등학생때 굳이 핸드폰이 필요 없으니까요... 그런데, 덜컥 스마트폰으로 바꿔 버리는 겁니다. 여기에서 조금 기분이 나빴죠...솔직히 친구들이 너 스마트폰으로 안바꾸냐고 할때나 부모님이 물어보시면, 우스겟소리로, 그런거 필요없다고 하고 넘겼는데, 저는 스마트폰 필요도 없었겠습니까? 그런거에 가장 민감한 시기라고도 할수있는데 말이죠.

 그런데 기분이 더 나빴던것은, 아버지 어머니께서 조금이라도 저에게 스마트폰을 쓰게 해주실 생각이 있으셨다면, 약정이 안지났으니까 동생 명의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제가 쓰던 폰을 동생에게 주면서 '군대 가기전까지만이라도 써라' 해주실수 있는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것에 마음이 상해있으니까 화를 내시면서 '넌 약정도 안지났잖아' 하시는겁니다. 물론, 못난 아들입니다. 지방대에나 들어가서 공부도 못하니까요... 그래도 좀 너무하다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추천수1
반대수38
베플26/흔남|2011.11.15 12:33
친구 같은 선임이 널 반겨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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