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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외과를 다녀왔거든? ㅡㅡ언니들..

글쓴이 |2011.11.16 05:55
조회 93,101 |추천 21

안녕 언니들 난 항문이건강하지못한 17흔하지않은 여고생이야 ㅠㅠㅠㅠㅠㅠㅠ

따갑고 앉기만하면 방구조절이 안되서

ㅠㅠㅠㅠㅠㅠㅠ

언니들 말대로 항문외과를 갔다왔는데(저번에 글올렸었거든)

아무때나 방구가 나온다는말은 안하고

그냥 뜨겁고 간지럽다고 했어

그랬더니 항문안에 사진찍고 약주고 연고주고 했는데

다시가야되나??ㅠㅠㅠㅠㅠ 아 약간찢어졌대

아직초기라서 간지럽게느끼는 거라던데

다시가기싫어 ㅠㅠㅠ 비싸기도 하고 아 쪽팔려도 그냥 말할걸 진짜 내가 지랄이다

 

헐 나 다른카페고리에도 올렸는데 톡될줄몰랐어 ㅠㅠㅠ미안ㅠㅠㅠ

추천수21
반대수13
베플뽀로로|2011.11.16 09:33
그게 문제임? 더 심해지면 더 쪽팔림... ㅋㅋ
베플큐ㅠㅠ|2011.11.16 20:39
판쓴이야 넌 약과임... 이 언니는 변비땜에 똥꼬가 찢어져서 두달동안 앉앗다 일어낫다 할때마다 똥꼬가 넘아팠뜸.... 똥꼬가 찢어지는 고통은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는 고통이라 참고 참고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항문외가에 끌고 갔뜸.... 진료 결과 치루로 판정...... 그 이름도 생소한 치루는 치질보다 더 심각한, 항문외과를 찾는 성인남성 오십명중에 한명이 걸리는 그런거였뜸.... 간호사 아줌마가 "어머 어린 여학생이 참ㅋㅋ 어떻게 참았데ㅋㅋ" 하실때 정말 쪽팔려뜸..... 변볼때 똥꼬에 난 상처에 균이 침입했는데 너처럼 바로바로 병원에 가지않아서 균이 뿌리를 내린거였뜸... 결국 난 관장을 하고 똥꼬에 카메라를 넣어 대장을 살피고 엉덩이에 마취주사를 일곱방 놓고 치루 부위를 칼로 쨋뜸..... 수술은 마취해서 별로 안아팠는데 수술할때 의느님할아버지가 내 궁디와 똥꼬를 쳐다본다는게 넘 부끄러웠뜸.... 수술 전에 간호사언냐들이 수술부위가 잘 보이도록 내 궁디를 벌려서 황토색 테이프로 수술대에 붙였는데 이것도 정말 치욕스러웠뜸....수술하고나서는 아예 걸어다닐 수도 업써서 할머니처럼 구부정하게 숙여서 아장아장 걸어다녀뜸.... 앉으면 똥꼬가 아파서 가운데가 편안한 치질방석도 사뜸....... 정말 슬픈 경험이었뜸.... 판쓴이 지금은 쪽팔리겟지만 그래도 잘한거임 쓰담쓰담.... 똥꼬에 이상한 조짐이 보이면 바로바로 병원에 가는것이 차라리 나처럼 훨씬 큰 쪽팔림과 똥꼬가 찢어지는 고통을 겪는 참사를 겪는것보단 나음..... 부디 앞으로는 관리 잘해서 당당하게 다닐 수 있길 바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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