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댓글도 많이 달리고
추천도 많이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그저 감사할뿐........
그래서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빨리빨리 쓸게요ㅠㅠ
밀당하는 것도 질리져 톡커님들?ㅋㅋㅋㅋㅋ 전 쿨하니까 지금까지 있었던일 빤낭 쓸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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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음슴체?ㅋ
전 덜덜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음
하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음.......떨리니깐![]()
ㅋ_ㅋ ㅋ_ㅋ ㅋ_ㅋ
마침내
그오빠가 먼저 말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계속 쪼개기만하는거임 ㅋ
근데 잘 들어보니까 오빠혼자가 아닌게 분명했음
우리집에 있었던 그오빠무리들ㅋㅋㅋㅋㅋ
나는
-ㅋㅋ흫흫ㅎ흫흫ㅇ흐흫ㅎ흫ㅇ흫ㅇ흐흫ㅋㅋㅋㅋㅋ-
이렇게 어벙벙한척 엄청 쪼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그 훈남오빠...
-앜ㅋㅋㅋㅋ흫흫ㅎ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지??ㅋㅋ-
주여..............ㅜ_ㅜ
하지만 그옆에 있는 오빠의 말을 나는 분명히 들었음
-걍 ㅂㅅ 인것같은데ㅋㅋㅋㅋㅋㅋ**이랑 조낸똑같아 ㅂㅅ 같은건ㅋㅋㅋㅋㅋ-
.
.
.
.
.
여기서 ** 은 우리오빠님임
난 우리오빠를 닮아 병신이 된거임
하나도 안닮은 우리남매 병신같은건 닮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그 산들 닮은 훈남 내사랑 오빠........
-닥쳐ㅋㅋㅋ 귀엽구만-
난 이말을 듣고 더뿜음ㅋㅋㅋㅋㅋ
- 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죠낸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전화가 뚝 끊김ㅋㅋㅋ
............
나혼자 괜히 엄청 부끄러워졌음
곧 문자올것같아서 핸드폰을 이불 속에 넣어놓고 난 우리오빠에게 달려갔음
" 오뽜 ㅋㅋㅋㅋㅋㅋ이오빠 나좋아하나?ㅋㅋㅋㅋ킄킄킄 매력을 숨길수가 없구만"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
우리오빠님 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 병신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순간 속으로 욱했음
누굴닮아서 병신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ㅉㅉ
여튼 생각해보니 그 훈남이름도 모르는 것 같아서 물어봤음
이름도 겁나 남신스러운 이름임ㅋㅋㅋㅋ 그오빠 부모님을 꼭 뵙고 싶었음...
ㅋㅋㅋㅋㅋ본인은 사람 이름을 중요하게 여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다고 생각함ㅋㅋㅋ
그때 난 완전 좋아서 죽을 표정이었을거임ㅋㅋㅋㅋ
내방에 돌아와서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핸드폰을 슬그머니 들어서 폴더를 올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싀나
문자가 와있음.
- 미안ㅋ 새끼들조카지랄이야ㅋㅋ-
흐흫흫ㅎ..............이오빠 욕도 멋있게 함 .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거임?ㅋㅋㅋㅋㅋ
여튼.
답장을 보냈음
-ㅋㅋㅋㅋ오빠 이름 멋있어요ㅋㅋㅋ우왕 꽃남에 나올법한 이름이에여ㅋㅋ-
나 들이대는여자.ㅋ
나혼자 좋아서 실실 쪼개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답장이 없는 거임...
10분까진 기다릴 수있음
20분은..뭐 우린 아무사이도 아니니까 괜히 집착하지 말자... 이러고 기다렸음
30분찍고 나는 그오빠에게 문자를 보내려고 핸드폰을 집어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을성 제로..
근데 정말 어메이징하게도 그때 진동이 울림
!!!!!!!!!!! 하나님을 나를 사랑하시는게 분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답장이 늦었네ㅋㅋ 지금 좀 바쁘다 오빠가 나중에 문자할게 안녕 귀염둥이ㅋㅋㅋㅋㅋㅋ-
귀염둥이
.............
귀염둥이!!!!!!!!!!!!!!!!!!!!!!!!!!!!!!!!!!!!!!!!!!!!!!!!!!!
죽을때까지도 기다릴 기세였음ㅋㅋㅋㅋㅋㅋ
답장을 보낼까 말까 하다가 우리엄마의 말이 떠올랐음.
"여자는 튕길줄 알아야 한다"
음 난 어머니의 말씀에 따랐음
시크하게 답장 안보내고 그냥 베시시 웃으면서 역시 피아노를 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오빠가 갑자기 내문을 열고 들어옴
지금 친구만나러 나간다는 거임ㅋㅋ
나는 +_+ 이런 표정을
"친구누구!!!!!!!!!!!!!" 라고 발악 했음
근데 다른 친구 만나러 간다는 거임
우리집에 잠깐 데리고 왔다가 금방 갈거라고 또 방에서 나오지 말라는 거임..
ㅋㅋ
그 산들 훈남이 아닌 이상 꾸밀 필요가없지만
혹시 모르잖아ㅋㅋ 또 엄청난 훈남이 올지
난 옷을 얇은 티셔츠에서 후드티로 갈아입고 내가 젤 좋아하는 츄리닝 바지를 입었음
그리고 틴트립밤을 발랐음ㅋㅋ 요정도까진 쌩얼이죠 언니들?ㅋㅋ
그리고 또 피아노침
내친구는 피아노밖에없음........... 크ㅋㅋ 나랑 친구좀해줘요 언니오빠친구동생들..
또 암인럽 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실용음악전공이라는 애가 A4용지가 없어서 악보를 못뽑음ㅋㅋ
그냥 치고 또쳤음..
그때 우리오빠님이 친구2명을 데리고 왔음
난 우리오빠의 말을 어기고 조신하게 슬그머니 방을 나갔음
워메
엄청 귀여운 오빠가 바가지 머리를 하고 날 쳐다보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쁘다던..... ㄱ오빠가..............
" 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지저스
다들 아실 것임. 그 산들닮고 노래잘부르고 이름도 꽃남스타일인 오빠♡
난
"어? ㅋㅋㅋㅋ헐 오빠 안온다며"
이러고 우리오빠를 쳐다봤음
" 얘가 오겠대ㅋㅋㅋㅋ 너보러 "
꺄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죽어도 여한이 없지...ㅋㅋㅋㅋㅋ
난
" 흐흫흫ㅋㅋㅋㅋㅋ"
이러고 부끄러워서 방안에 들어왔음
그랬더니 밖에서
"아ㅋㅋㅋㅋㅋㅋㅋㅋ저웃음 귀엽지않냐ㅋㅋㅋ"
이러는 산들훈남오빠...
난 침대에 다이빙을 하곤 베개에 얼굴을 파묻음
그러다가 잠들었음ㅋ
그리고 2시간정도 지나고 눈을 떴음ㅋ
11시였음ㅋㅋㅋㅋㅋㅋ
일어나기 싫었지만 이를 안닦고자서 찝찝함이 절정을 이뤘기에
주섬주섬 일어나서 다시 면티와 후줄근한 바지로 갈아입고
이를 닦으러 화장실로ㄱㄱ 했음
씻고 돌아와서 로션을 발랐더니
잠이 확 깬거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핸드폰을 확인했음
문자가 와있음
오....
- 너자는거ㅋㅋㅋㅋㅋㅋ귀여워 빵터지고 간다ㅋㅋㅋ잘자-
아마도 내가 최초로 잠든 자세를 본것같았음
침대에 엎드려서 얼굴 베개에 파묻고 죽은듯이 잠든 모습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두꺼운 다리와 넓디 넓은 엉덩이를....하 ...............
하지만 난 개의치 않음ㅋㅋ
그리고 문자를 따박따박 보냈음
- 오빠 저 잠깼어요ㅋㅋ앜 심심해-
답장이 생각보다 빨리 왔음
뭐라고 왔게 톡커님들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해줘요 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