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갓 수능을 끝내고, 재수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재수생입니다
일단 편의상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글쓴이의 부모님은 가게를 운영하심
특히 배달이 많아서 알바하시는 분이 정말 많은데, 문제의 알바하시는 분은 대략 50대로 추정됨
글쓴이의 가족으 동물을 너무 좋아함
특히 글쓴이의 집에는 오늘의 주인공.. 10년을 함께한 할마시 진돗개가 있음
나님은 이 할마시 개님을 되게 아낌..
수능끝나고 남아도는게 시간이라 매일 산책을 시켜주고 있는데..
알바분이 우리 할마시를 보고 반가워하는 거임
우리 개 좋다고 하는데 싫어하는 주인이 어딨음?
그래서 나님도 흐뭇하게 보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카악~~~~~~~~!!!!!!!! 퉤!!!!!!!!!! 하는거임!!!!!!!!!!!!!!!!!
뭐지 이건??????????
정말 어이털려서..
(검: 나님,. 빨강 : 알바분)
.............뭐 하세요??????????
원래 사람하고 개하고 친하게 지낼때 이러는 기다
네?????? 그래도... 더럽잖아요..
침이 뭐가 더럽노? 더한것도 많이 쭈사 먹는데~
그래도..
이러는데 또!!!!!!!1
큼,큼,큼~~ 퉤!!!
여기서 큼큼큼은.. 뭐랄까.. 코와 입구멍 사이에서 나는 소리라 하면 알겟음?..
하..
한마디로 콧물 찌끄레기 끌어모으는 소리임.![]()
나님, 원래 어른 분들께 말 잘 못함.
어른울렁증이랄까..
결국 오만상 찌그러져서
"그래도 하지 마세요~... 기분 안좋아요!"
이 한마디만 남기고 얼른 산책 나옴.
참고로 우리 할마시 개님.. 좋다고 그 가레+콧물 침을 핥아 먹음..
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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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금 있었던 일임
와나..
환장함..
울 아부지랑 알바분이 함께 일 나가신대서 나님이 가게를 잠시 보고 있었음
하필이면 울 어무이도 외출하시고 없었음.
그런데 아부지가 준비하는 동안 알바분이 슬금슬금 오는거임!
나님 평소 알바분과 세대차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대화도 안통하고, 막무가내라서 꺼려했음
(고집이 쎄셔서 대화를 하면 독보적이심)
그런데 갑자기 옆에있는 가게 물건들을 하나하나 열어보시더니,
갑자기 울 어무니 핸드폰을 여는 거임!(폴더...)
나님 식껍쳤음
아무리 알바하시는 분이래도,,
주인이 없는 장소에서 다른 물건도 아니고 핸드폰에 손대는 것에 이해가 안갔음.
그것도 아부지 껏도 아닌 어무니 것..
그런데, 갑자기 알바 분이..
이거,이거.. 니랑 개제?? 이런 거 찍으면 안좋타~
이러시는 거임.
울 어무니 폰 배경화면이 나님과 개님이 함께 찍은 사진 임.
원래 연세가 있으셔서 미신같은 것 에 예민 하신 분이였음(다리 떨거나 웃을때 손뼉친다고 많이 혼낫음)
그런데 갑자기, 사진 폴더에 가서 그 사진을 지우는 것임!
나님이 놀래서
"사진을 왜 지워요?? XX(개이름) 이랑 찍은 사진 그것 밖에 없는데..! "
라고 하자./.
뭔가 장황하게 설명을 하심.
그런데 아직도 무슨 말을 전달하고 싶으셨는지 이해가 안감
대충..
내가 개랑 어릴때 부터 클때까지 다 찍어봤다, 그런데 그런 것 찍으면 안 좋다.
엿음
나님이 "네? 왜요?"
라고 하자..
같은 말만 반복..
그러니깐..
왜 안 좋은거냐구요 아저씨???!
나중에 우리 XX(개 이름)이 떠나고 나면, 사진 한장 없으면 어쩌라구요??
그럴듯한 이유나 알고 그러셔야 이해라도 하죠.
평소해도 꺼림칙 했는데..
오늘 일로 더 이해가 안가고
그냥 대화하기 꺼려집니다
ps: 악의는 없었지만, 나름의 스트레스를 이곳에서나마 해소하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오해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