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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틀 앞두고 일어난 어이없는 상황.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뿌큉 |2011.11.16 22:50
조회 178 |추천 0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자취하는 20대 여자입니다.

18일 이틀뒤에 이사를 앞두고 진짜 이런일이 생기다니ㅠㅠㅠㅠ

톡팬인데 제가 글을 쓰게 될상황이 올줄이야ㅠㅠㅠㅠ 제발 한줄기 빛이 되어주실

단 한분이라도 있길 바라는 심정으로 씁니다.

 

 

 

네이버 카페 피+팬에서 한달 전쯤,
하우스 메이트를 구한다는 글을 보고, 가격도 좋고 본 방이 맘에들어서
가계약을 하고( 보증금의 10프로) 주인분과 얘기해서 이사날짜까지 다 정해진 상태였습니다. 

10월달에 이미 얘기가 끝난 상태였습니다. >>가계약도 계약이고 적은 돈이 오고가는

일이 아니므로 주인분의 신상정보는 받아놓은 상태. 

그 주인분도 알았다하시고 제가 들어갈 방에 살고있는 분께
통보를 하겠다했고 전 이사를 삼일 앞두고 있었어요.
>>>혹시 몰라 카톡 캡쳐해놓음.


그런데 갑자기 어제 12시가 넘은 새벽에
전화가 오더니
지금 그 방을 쓰고있는 사람인데
( 방 내놓으신 주인과 친구. 그 주인분 번호로 전화옴) 다짜고짜 이사날짜를 미룰수없겠냐고 물어보십니다. 상황설명도 없이 자려고 누웠다가 벙........... 네? 했습니다 진짜.

나가기 이주전 일주전도 아니고 삼일. 정확히말하면 자정이 넘은 시각이였으니 이틀전이죠.

저는 이미 살고 있는집에 노티스를 주었고 이 집은 판매가 결정난 상태(20일에 새 주인손에 넘어감) 게다가 이사날 맞춰서 회사에 말해서 월차 써놓았고 용달도 예약해 놓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이래이러하다. 라니까 아니 정식계약도 하지 않으셨는데

왜 다 결정이 되어있냐고 따지는 투로 말씀하십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18일이 이사입니다. 이거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러더니 자기가 이사갈집에 제날짜에 맞춰 못들어가게 되었다며

여차하면 가계약금을 돌려준답니다

. 저는 집이 지방에다 당장 담날 출근해야 하는데 이 짐 다 끌고 어디에 삽니까?ㅋㅋㅋㅋㅋㅋ
날이 갈수록 추워집니다 요즘 하아.........

 


그러고 오늘 다시 통화를 하는데

제가 좀 따지듯 말하니까 지금 누가 잘못한거 따지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기분이 나빠서 아니, 어제 그 늦은 시간에 아무 양해 없이 전화하셔서는 자초지종없이

그렇게 툭툭 던질말 하시고 전화끉어 버리셨는데 기분안나쁘겠습니까??

 

아무튼 그분 하시는 말씀은
자기도 집주인께 그 날(전화온날) 이사날짜를 받아서 당황스럽다고 하시고

왜 자기한테 안 알려줬냐는 식으로제게 그러는데 여기다대고 무슨말해야하죠???


무슨 제가 그 분 번호를 어떻게 알아내서 알려드리며 이미 주인분과 얘기끝난 상태에서 ......
같이사는데다 친구인데 이얘기가 한달동안 오고가지 않았다는게 말이 되나요?

상식적으로 전 이해가 가질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 전화를 할때마다 주인분이 안받으시고 자꾸 방쓰시는 분(이제까지 얘기한)이 얘기를 하세요.

본인과 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니까 자기가 당사자라며 자꾸. 

계속 정식계약이 아니네 이런소리 하시고 (가계약도 엄연한 계약아닙니까

저도 이사할때는 가계약 디포짓어느정도 주고 이사오는날 계약서 쓰면서

보증금이랑 선방세 드리는 식으로 해왔거든요)
잘잘못따지지말고 방안을 찾자.

둘다 이런 상태니 자기 이사가기전까지 방을 같이 쓰자 라는 제안을 하시네요.

아니 제가 왜요???ㅋ
방을 나눠쑤려면 제가 아니라 그 두 친구분이 쓰셔야 맞는거 아닙니까?

그러더니 통화중에 담배를 피시냡니다.
피지않습니다 라고 했더니 자긴 핀대요.
만약 방법이 없어 방을 나눠쓰면 방안에서 피시면안되겠죠라고 답하니 갑자기 아, 이건 나중에 얘기고 라며 말을 돌리는데
와 ㅋㅋㅋㅋㅋ 제가 먼저 담배얘기꺼낸건가요??

아무튼 이런 상황입니다.
전 일단 좋은 가격이니 방에대해 물러날 생각 없습니다.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ㅠㅍ퓨. ㅠㅠㅠㅠㅠㅠㅠㅠ 추운날 밖에 나앉게 생겼는데 와..... 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 해결방법을 알랴주세여.

방을 빼셔야하는 분도 일단 상황만 보면 진퇴양난인건 맞으니

서로가 다 납득이 될만한 방법없을까요?

 

도와주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런 분야에 대해선

많이 아는 바가 없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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