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3개월을 사귀고 헤어진지 벌써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네요.
사귀는동안 많이싸우지도 않고 그랬는데,아무래도 사소한 감정들이 쌓여서
여자친구가 힘들어서 떠난거같애요. 헤어진후에 들어봣더니 정말 다 작은것들이었는데,
그런 서운함들이 상처가 되고 그랬던거 같애요..
헤어지고나서, 두번 찾아가서 잡기도 하고 편지도 거의 10통 넘게도 썻어요.. 중간에 기회가 되서 예전처럼 데이트도 하루 한적도 있고 차도 마신적도 있고 했는데...그때마다 다시 만나는건 부정적이더라구요.
마음이없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단호해졋어요. 처음엔 약간 망설이는 기색도 보엿는데, 한주한주 지날때마다 확고하고
오히려 같은 시기에 헤어진 자신의 친구들과 자신의 생활을 엄청 즐기고 살더라구요. 일부러 보란듯이
술자리나 클럽같은 사진도 올리고..
그럴수록, 저는 더 조바심이 낫죠. 그 사진을 보고 어리석게 집앞에 찾아가기도 했구요.
제가 스스로 초조해보였는데 보이는 사람은 얼마나 부담으로
느껴졌을까요. 그럴수록 여친은 점점 멀어지고 저를 피하기 시작했어요...
너무 서운했어요. 한때는 가장 가까운사람, 매일매일 붙어있던 사람이엇는데, 이젠 정말 내친구들(여친도 아는)보다도 못하는 사이가 되버렷죠. 글도 쓸수도 없고, 그녀 일하는 곳도 갈수가 없으니까요.
말그대로 정말 남보다도 못한사이가 된거죠.
한달이 지난후에야 깨닳앗어요. 지금 내가 무얼해도 이사람에겐 아무소용 없겟구나... 예전엔 나를 사랑해서 내가 일순위라서 자기친구들과 노는거 다 포기하고 나에게 온사람인데, 지금은 그럴맘이없겟죠.
또 마음도 떠낫으니깐요.. 자칫 더 안좋은 모습을 보였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친구가 이런식으로 위로해주더라구요. 저보고 밥이래요..ㅋ 맨날 밥만먹으니깐 지겹기도 하고 그러는 찰나의 지금 치킨피자의 맛을 봣다고.. 그거 한번 먹은 이상 밥을 들이댄다고 밥먹겟냐고...
하지만! 인스턴트는 언젠간 질리게 되있다면서.. 시간을 갖고 기다리래요.
니가 여유 잇어 보여야 걔도 너를 경계하지 않는다면서요..
또 이런말도 해줬어요. 1년넘게 만났으니, 정말 무슨 서로 때려죽일만큼 안좋은 사이로 끝난게 아니라면
최소한의 문은 열려있다고. 문틈이라도.. 근데 지금 그 좁은 틈사이로 비집고 들어갈라한다면, 상대는 놀라서 문을 놀라서 문을닫을거라고.. 하지만 가만히 있는다면 문은 그대로 있고, 때론 더 열릴수도 있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니 억지로 열고 들어가지 말고 문이 좀더 넓을때, 아니면 상대방이 안에서 문을 열어줄때 들어가세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락안한진 벌써 2주째네요.. 지난날을 돌아보며, 지금생각해보면 참으로도 어리석엇네요. 전전 여친과 3년넘게 만났다고 해서 연애에는 자신잇다 생각햇엇는데, 헛된 자만이엇어요. 누군가를 사랑하기에 한참 부족햇엇죠.
이번기회로 많이 배웟어요. 2~3개월후에 한번 찾아가볼려구요. 최우선은 일단 다시 친한사이가 되야겟죠
그사이에 서로 둘중 하나가 애인이 생길수도 있어요. 추후에 찾아가도 달라질게 없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확실한건, 시간이 서로 필요하다는거죠. 너무 조바심내면 정말 아무것도 안될수도 잇어요
제가 그사이에 하이에나들이 제 여친을 채가면 어떡하냐..그랬더니 그친구가 이말도 해줬어요.
"사자가 되라" 사자가 나타나면 하이에나들은 물러나게 되잇다면서..ㅋ 그리고 여친을 믿으래요.
이젠, 좀더 여유있게 생각하고 정말 누군가를 사랑할수있는 여유가 있을때 그때 다시 가보려구요.
그런모습을 보이면... 그땐 여자의 마음이 달라질수도 있겟죠..... 그러니 너무 조바심내지 마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