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드라마돋는 중학생◀

내애인할래... |2011.11.19 17:26
조회 297 |추천 2

음, 일단 편한 음슴체 ㄱㄱ

나능 중학교2학년 되는 남자애임

성격은 소심하지도 않고, 그렇게 적극적이진 않지만

개그를 위하여 온 몸을 던지는 그런 놈임

내가 생각해도 너무 드라마틱하니까 소설이라고 생각하셔도 상관은 없을 듯 함.

내 이름은 곽지랄(가명) 임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지랄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오늘 기쁜일이 있어서 여기에다가 쓰는거니까 양해바람

내 여자친구 이름은 한병신(가명) 임ㅇㅇ

재희야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 톡 잘안보니까 뭐 ㅇㅇ..

나는 키 165에 몸무게 43 하는 여자같은 비리비리한 몸을 가지고 잇음

내 여자친구는 160도 안되는 작은키에 나랑 비슷한 몸무게를 가지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희야 진짜미안 계속 디스주네 ㅋㅋㅋㅋㅋ)

뭐 여자친구 디스할려고 올린글은 아니니까 바로 시작하겠음..

우린 만난지 2달 쪼끔 안됨

그리고 사귄지도 2달 쪼끔 안됨

 

일단 나는 친구들과 시내를 감

근데 시내 쪽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길을 잃어버림 ㅇㅇ

ㅋㅋㅋㅋ내가 진짜 곽길치라고 불림...

그리고 폰을 꺼낼려고 열었는데 뙇!!!!!!

나의 배터리가 1% 잇음.. 죽고살기로 전화를 걸어봄

내친구는 여당당 그 아줌마를 닮앗으니까 여당당이라 하겟음(남자임 오해 ㄴ)

 

" 당당아 너 ㅇㄷ.."

 

" 삐삐삐삐삐삐 "

 

" 뙇!!!! 이개x기!!!! "

 

하.. 폰을 닫고, 주변을 둘러보니까 아는 건물이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을 빌려야되는데 사람도없음 ㅡㅡ

여기어디임 나는누구?

아놬ㅋㅋㅋㅋ 그렇게 4시간이 지나서 밤 10시가 됨.

원래 늦게까지 노는거라서 거리낌도 없음..ㅇㅇ 그리고 시내는 밝으니까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님

난 뉴발 저지하나만 걸쳐입고 안에는 민소매 입고나온 남자임

남성스러움을 돋구기위해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너무 추운거임 ㅠㅠㅠㅠ흐헣ㅎ

 

엄마아빠할매할배하나예수부처님 다 보고 싶엇음.

손을 부비적거리기도하고 져지의 끝부분을 다 올려서 입을 가려서 호호 불기도 함

근데 주머니에 돈이 잡히는거임

왘씨x 살았다 하면서 카페라떼 한잔의 여유를 가지기 위해

커피숍을 들어감 (친구랑연락하는걸떠나서 너무추웟음)

164의 비리비리한 청년이 늠름하게 들어옴 (ㅈㅅ)

그리고 앉아서 카페라떼 가격을 보고 있었음..

카페라떼 → 1600원

나이쓰 하면서 주머니를 뒤적뒤적거림

 

 

 

 

 

 

 

 

 

┌──┐   ┌────┐

│천원│ +  │5○○원 │

└──┘   └────┘

 

 

 

 

 

 

아 난 저걸 원하지 않앗음... 100원이 부족함 ㅡㅡ

근데 그때 옆에 어떤 여자가 지나갓는데

ㅈㄴ 좋은냄새가 나는거임(나변태아님 ㅡㅡ)

뭔가 삘이 왓음

계속 한동안 보는데 얼굴을 보니까 보통 시내오는 여자랑 달리 화장을 안한 쌩얼이엿음.

위에는 간단한 남방위에 맨투맨 밑에는 H?같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자세힌 몰겟음.

딱보니 나랑 같은 나이임..

100원을 빌려달라고 할 찬스임.

 

 

지랄 : 저기요 (난 격식이있어서 바로 존칭을씀..)

병신 : ⊙▽⊙? ( 너무 놀란듯이 쳐다봐서 나도 놀램)

지랄 : 제가 꼭 갚을테니까 100원만 빌려주실래요? 쉿부탁드림

병신 : 그럼 휴대폰 번호좀 주실래요?

지랄 : 네 ?

 

너무 당황스러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원을 위하여 우리는 번호공유함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일방적으로 내번호만 공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나중에 서로 번호를 알게됨 ㅇㅇ

 

그렇게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지며 하~ 이러고 있는데

병신이 옴

 

병신 : 저기요

지랄 : 넵 ( 이때 너무 놀라서 너무 힘주고 말함 ㅋㅋㅋㅋㅋ이래뵈도 여자랑 대화 첨함)

병신 : ㅋㅋㅋㅋ ( 갑자기 나를 보면서 웃기 시작함 )

지랄 : 부끄 ( 아.. 급 부끄러워짐 )

 

 

그리고나서 하는말이

 

 

병신 : 100원 언제 갚으실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한마디가 너무 웃겨서 ㅈㄴ 쳐웃음

병신이는 은근슬쩍 내 앞자리에 앉음

 

지랄 : 꺆캮ㅋㅎ킇ㅋ흨허캬햨갛크햨거컇ㅋㄱ

병신 : 낄낄낄

지랄 : 낄낄

 

한동안 서로 낄낄대며 웃다가 내가 말을함

 

지랄 : 100원가지고 오라하면 언제든지 갈게요

 

ㅋㅋㅋㅋㅋㅋ아니 솔직히 병신이 내스타일은 아니엿지만 이쁜 얼굴이엿음

근데 병신이가 나보고 이럼

 

병신 : 이런, 싼남자는 별로임 ㅂㅂ

 

ㅋㅋㅋㅋㅋㅋ실제로는 저렇게 안말햇지 걍 단축해서 저렇게 주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저 말이 너무 웃긴거임

지금 생각해보니 대화할때 부끄러움과 설레임의 조합으로 좋아서 웃엇는 거 같음

( 학생중에 쌩얼미인이 흔하진않음)

 

그렇게 대화하다가 12시가됨

 

지랄 : 나 땜시 늦은겅께 내가 대따주께여

병신 : 나랑 나이도 같은데 왜그렇게 존댓말 써여?

지랄 : 댁도 쓰고 잇자나여

병신 : 댁이 먼저 쓰니까 쓰죠

지랄 : 아 난 나보다 나이 많은 줄....(이 말햇다고 샌드백으로 얼굴맞아본적 처음임)

병신 : 자 일단 가요 ㄱㄱ

 

그렇게 둘이서 뚜벅뚜벅걸어감

 

지랄 : 야

병신 : 호 ( 아니..이사람이..)

지랄 : 말고 ㅡㅡ

병신 : 왜

지랄 : 왜 시내에 혼자잇ㅇㄴ냐?

병신 : 니때문에

 

아... 여기서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함 ㅡㅡ

이럴 생각은 아니였는데 아놔 저 병ㅅ(재희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개그에 온몸을 투자하기에 내 몸을 투자함

 

지랄 : ㅁㅊ 난 게이 아닌데

병신 : 내가 남자였어도 너 좋아햇을듯 ( 아제발..)

 

한순간에 7ㅔ 2 가 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진지해서 장난을 한다던 내입은 꾹닫힘

그렇게 말없이 데려다 주다가 병신이가 말을 꺼냄

 

병신 : 내가 왜 시내에 잇엇냐면 친구의 언니의 남자친구의 친구의 생일선물을 골라줄라고

( 친구가 언니의 남자친구의친구를 좋아한다는것 같앗음 ㅇㅇ)

지랄 : 근데 닌 왜 친구 안만나는데

병신 : 니만나가꼬 친구 문자온거 씹어버리는바람에 ㅡㅡ못만낫잔아

지랄 : 아지랄...ㅈㅅㅈㅅ

병신 : 근데 문자확인해보니까 못간다고 되잇네

지랄 : 아 캄 됫네 왜 낸테카는데

병신 : 됫고 나 집 다옴

 

그렇게 말하다보니까 집에 다댈따주게 됨

시내랑 가까워서 걸어서가도 됫엇음

아 근데 문제는 그게 ㅇ아니엿어

 

ㅁㅇ흐엏으만어히ㅏㅂ젇갭즣

 

나 길치잔아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 : ㅋㅋㅋㅋ야

병신 : ㅇㅇ?

지랄 : 내가 너 댈따 줫으니까 니도 댈따도

병신 : ㅁㅊ 혼자가라

지랄 : 헐

병신 : 원래 남자가 여자댈따주고 남자혼자 집에가야지 ㅡㅡ(이런 양성불평등)

 

저기에 변명을 대기위해 머리를 굴리다가 말함

아... 근데 ㅋㅋㅋㅋ이럴줄이야

 

지랄 : 그런건 연인들만 하는거임 (뙇..폭탄발언)

병신 : 그럼 나랑 연인하면 되겟네 

 

..하.. 내표정과 병신의 표정을 보여드림

내표정 : 허걱

병신 : 만족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랏는 상태라서

..무슨여자가 저렇게 당당함 ㅡㅡ

(내가 너무 여자같은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벙쪄 잇는데 병신이 내폰을 빤히 보더니 가방을 뒤적거림

 

지랄 : 허걱

병신 : 자 ( 이러면서 나랑 똑같은 배터리를 줌)

지랄 : 허걱버럭 변함

병신 : ?왜

지랄 : 야 왜 그걸 이제줘 ㅡㅡ

병신 : 이제 알앗으니까 주지 ㅡㅡ

지랄 : 아그래...(여자에게 약한남자임 ㅜㅜ)

병신 : 어서 부모님보고 태우러 오라그래

지랄 : 혼자 찾아갈수 잇다 ㅡㅡ(꼴에 자존심세움)

병신 : ㅁㅊ 근데 왜 댈따 달라그럼 ㅡㅡ

지랄 : ...(변명거리가 없음..)

병신 : 좋으면 좋다고 하지, 니가무슨 7080세대임 ㅡㅡ?

지랄 : 니좋아서 그런건 아인데

병신 : 아그래? 그럼 댈따줄께

 

그래서 다시 병신이 나 댈따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ㅏㅏ

 

누나가 나보고 꺼지라면서 발로참

 

 

심심해서 써본건데

 

혹시 톡되고 그러면담이야기도 써보겟음

 

사진혹시 찍게된다면 사진도 올리고 ㅇㅇ

병신이는 지몬생겻다고 사진을 안찍음 ㄳㄱ

추천수2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