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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한복입고 당일치기 경주 여행기-1탄-★★★★★

빵빵구양 |2011.11.20 01:33
조회 7,558 |추천 42

안녕하세요안녕

 

부산22 여자사람 입니당

자랑하고 싶은게 있어서 판 쓰네요

아이 부끄러워 부끄 이거 시작하기가 너무 어렵군요.

 

바로 본론입니다

 대세를 따라 음슴체 GO~!

제목 그대로! 요번주 금요일에

친구랑 둘이서 한복입고서 경주에 다녀왔음

 따끈따끈한 얘기입니다요파안

 

시작은 평범했음

우리집에서 같이 놀다가 여행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한복입고 유럽간 여자분 이야기가 나왔음.

(많은 분들이 아실거에요 한복소녀 박새롬양)

 

 

 볼때마다 대단하고 부럽다고 생각하며

나도 한복입고 밖으로 나가고 싶었음

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음!!

 

 

 

 

 

 

근데 비루한 우리는 유럽까지 갈 돈이 없었음........

 

 

 

 

통곡

 

 

 

 

 

 

 그러다가 !

 

한복인데 왜 외국에서 입어야 하지?

가장 한국적인 곳에서 한국의 옷을 입어보자!

 

 결국 그 자리에서 우리는 약조를 하고 일주일 뒤 출발하기로 하고 초스피드로 모든 준비를 끝나침 ㅋㅋㅋㅋㅋ 그 다음날 바로 한복을 대여하고 하루종일 경주 생각만 하며 일주일을 보냄.

 

그리고 그렇게! 대망의 경주를 향해 출발!

 

...하기 위해 날짜를 잡았는데

일주일 내내 맑다가 금요일 갑자기 비가 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적인 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제주도엔 물난리도 났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도 무심하시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아침에 엄마랑 아빠한테 자랑한다고 사진찍고 놀다가

1시간 간격으로 있는 기차까지 하나 놓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미안했음

 

그래도 덕분에 허겁지겁 안달려 가고 여유롭게 걸어서

여유롭게 티켓팅 하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면서

기차기다림.

 

부끄 

 

 

 

 

 

하늘은 흐린데 옷이 화사해서 더 기분 좋았음 ^^ 이쁘다 우리옷

 

 

 

 

 

그렇게 신경주역에 도착!

부산에서 경주까지 KTX타면 29분 걸림... 난생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나와서 경주역까지 도착하는데 한시간밖에 안걸리다니ㅋㅋㅋㅋ

멀미도 안하고 도착함

 

 

그렇게 와서 간간히 있는 700번 버스를 타고 바로 불국사로 향했는데

버스에 문화해설관광사 분이 딱!

 

오전 오후 하루에 두번 타시는데 이시간에 딱 타셨음 ㅋㅋㅋ

갑자기 기분 급 좋아짐

기차한시간 놓친 대신 여유롭게 기다리면서 왔는데

마침 또 해설사 분이 딱 타시고 ㅋㅋㅋ

 

 

 

불국사까지 지루하지 않게 왔음

입구 멋지당... 멋있다... 우리집 대문도 처마 있음 좋겠당

 

 

 

 

 

 

날씨는 흐리지만 단풍도 너무 예쁘게 져 있고

예상외로 비도 많이 안와서 다니는데 큰 무리는 없었음

 

 

게다가 불국사에 외국인이 그렇게 많이오는지 그날 처음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며가며 다 사진찍자고 함

나 인기스타 됨 짱 ㅋㅋㅋㅋ

애정에 목말라 이런 관심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사진 찍은 사람들 국적이 5개국은 될 듯 함 ㅋㅋ

 

 

 

 

 

 

그렇게 수많은 외국인들을 거치고 안에 들어서니

 

와우 멋짐..........

 

 

불국사 국민 포인트

 

완연한 가을의 향기가 느껴져서 너무 좋음...

실제로 보니 진짜 폭풍 감동 ㅠㅠ

 

 

 

 

 불국사에서 한참을 놀았음ㅋㅋㅋ

긴말 없이 사진 ㄱㄱ

 

 

 

 

 

 

 

친구의 삼발이로 사진 열심히 찍었음....ㅋㅋㅋㅋ

아마 그날 우리랑 마주치신 분들은 웃기셨을거임

한복입은 애들 카메라 들고 연방 찍어대서ㅋㅋㅋ

 

근데 옷이 이쁘니 사진이 죄다 잘나오는거임!!!!

기분좋아서 자꾸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불국사를 다 돌아보고 석굴암 가는 버스 타러 ~

 

버스가 한대로 움직이는 거라서 보통은 시간 맞추려면 어렵다고 함.

처음 같이 탔던 문화해설사 분도 석굴암 가는 버스는 보이면 무조건 타야한다고 하셨음..ㅋㅋㅋ

근데 재미지게 놀고 불국사 나오니

버스가 딱!

 

 

짱

 

 

우리 오늘 운이 좋나봄ㅋㅋㅋㅋ 기분이 업됨

 

덜컹거리는 버스에서 한참을 달려 도착한 석굴암 입구.

 

 근데......

 

 

 

 

 

뵈는게 없음

 

비가 온데다가 고도도 높아서 안개가 엄청나게 낀 거 같았음.

 

안개속으로 사람이 사라지는거 난생 첨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방향잃고 헤멤 ㅋㅋㅋㅋ 어디로 가야되지 ㅋㅋㅋㅋㅋ

 

 

모르면 그냥 사람들따라가는거죠잉

 

그렇게 20분 가량을 걸어 도착한 석굴암

 

 

 

 

되게 화려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깊은 산중에 소박하게 있어서 깜짝 놀랐음.

오히려 이런게 진짜 원래의 모습인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음.

 

안에 부처님 보는데 대단해서 한참을 쳐다봄.... 진짜 멋짐

 

여러분도 가보세요 윙크

 

물론 강인한 체력과 함께..............

 

 

불국사 석굴암 돌고 나니 체력이 이미 바닥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질체력을 너무 믿었나 봄

우리 이미 쩔어서 이 뒤에서 부턴 삼발이 꺼내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그냥 오며가며... 한두장씩....ㅎㅎㅎㅎ

그래도 눈 속에 많이 담고 왔음 !

 

  

다들 한복 이쁘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분 좋았음.

행사하냐고 물어보신 분들한테는 조금 서운했지만(한복이 행사할때만 입는 옷인가요 슬픔 )

다 관심의 표현으로 생각함.

 

한복 입고 역사를 보는 심정은 뭔가 다른 무언가가 있음.

 

아침에 한복입고 나와서 지하철 타고 부산역 갈때는 뭔가 쑥쓰럽고 그랬는데

입고 다니다 보니 괜찮았음

그냥 옷 ㅋㅋㅋㅋㅋㅋ

 이쁜 우리 옷일 뿐임 ㅋㅋㅋㅋㅋㅋ

 

걱정하지 말고 입으세요 여러분 ㅎㅎㅎㅎ

 

 

 

와 너무 길게 썼다

한참 썼네

 

 

 

 

 

사실 놀러갈때 친구랑 판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갔었음.........

이건 분명 톡감이다. 우린 성공할 수 있다.......

 

 

근데 여행이 생각보다 재미없어서 조금 실망했음....

우리의 체력이 너무 저질이어서 재밌는 일 따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다고 뭐라하기 없기 통곡

관심 있으시면 담편 ㄱㄱ

 

 

 

나 톡 한번 되보고싶음ㅠㅠㅠ

추천 한번만 ~윙크

 

 

 

 

이게 끝이아님....

첨성대 안압지도 있음ㅋㅋㅋ (러브캐슬 이야기도 써도 됨? ㅋㅋㅋㅋㅋㅋ )

추천수42
반대수1
베플부산남|2011.11.20 17:47
베플 되면 군복입은 부산남자 둘 한복입은 부산여자 둘 한겨울에 바닷가 입수하고 인증샷 찍겠음 -------------------------------------------------------------------------------- 헐 대박... 여자두분이 싫으시면 저희끼리 열번이라도 입수해야겠네요;;; 사실 요즘 딜레마에 빠진건지.. 하는 일도 도통 잘안되고, 재미도 없고.. 많이 무기력해졌는데 입수한번하고 정신차려야겠어요... 홈피 연결할게요 같이 입수하실분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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