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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고 싶어요.. 사랑하는 그분께..( 사진 有)

글쓴이 |2011.11.20 17:56
조회 416 |추천 4

안녕하세요.. 저 이게 처음 판을 써보는거라서..

조금 부족한 글솜씨라도 이해해 주세요.. ㅠㅠ

 

 

저는 중3 흔녀.. 입니다 :)

 

 

 

 

 

 

 

 

 

 

제가 고백하고 싶다는 그분은 바로 우리 어머니 입니다..

저는 지금 엄마는 아버지와는 제가 어렸을때 이혼하셔서 둘이서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저를 키울때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으면서 공부만 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부끄)

 

 

 

 

힘든 집안 사정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남들과 똑같이 키워주셨습니다.

남들하고 다닐때 기죽지 말라고 늘 뒤에서 응원해 주셨습니다.

 

 

 

 

제가 정말 어렸을때는 엄마가 음주로 면허정지가 되셔서 일을 못할때가 있었는데요.. 그 때는 정말 지옥과 같은 삶이였다고 해야 할까요..

 

항상 집에 들어가면 빈 술병들이 가득하고 엄마는 상심한 표정으로 뭣도 모르는 저한테.. "우리.. 차라리 죽을까? 아가.. 엄마 많이 힘들다.." 이런 얘기를 종종 하시기도 하셨구요..

 

4학년 때는 너무 힘들어서 잘 곳이 없어서 차를 세워두고 거기에서 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그정도로 무너지지 않으셨습니다..

 

다시 면허시험을 보셨고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회사에서 돈이 제대로 나오지 않어서 많이 힘들고 지금 상태도 별로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 한달 월급이 일정하지 않아서 엄마는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철없는 저는 그런 엄마가 너무 미웠습니다. 가난의 원인이 다 엄마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를 늘 칭찬해주시고, 더 잘할수 있다면서 저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몸도 성치 않으신데.. 저까지 키우시느라 너무 미안한 마음때문에 이렇게 고백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힘들고 슬퍼할때도 항상 곁에 있어주셨고.. 투정부릴때도 이해해 주시는 엄마.. 엄마 정말 사랑해요.. 제가 너무 못난 딸이라서 죄송해요.. 엄마한테 더 잘해드리고 정말 기대에 부응하는 딸 될께요.. 힘들어도 엄마 생각 하면서 버틸께요.. 세상에서 제일 멋진 우리 엄마! 사랑해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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