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뜨거운 사랑을 하고도... 쿨한게 정답입니까...?
2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어도 함께한 시간이 너무 많기에...
전에는 헤어질때... 나와 같은 상황의 노래를 찾기 힘들었지만
요즘은 왜 슬픈 노래 가사말들은 모두 내 이야기 같은지...
노래 가사들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겠지..
내 아픔이 제일 슬프다는건 아냐..
그치만 전화한통으로 끝이나버렸고 매달리면 더 정떨어지고 질린다는 그 말에..
찾아가지도 연락을 하지도 못한다..
서로 헤어지자 말은 수없이 했어도 우리사이에 헤어짐이란 절대 있을수없다 생각했기에 했던
잘못된 행동들과 나의 오만함.
손톱만 깨져도 놀라서 걱정해주고 무슨일이 있으면 어떻게해서라도 남자답게 해결해주려했던
너의 그 마음을 알지만 보답하지 못한 아쉬움과 미안함...
그사람 옆에 내가 아닌 다름사람이 그를 보며 웃고 그 또한 그사람을 보며 웃을거란 생각에
너무 힘이듭니다... 난데..내 자리인데.. 그 소중한사람...
하루하루 지나갈수록 나아져간다 생각했지만 끝내 서럽게 또 눈물이 흐릅니다.
혹시 다시 잘될수도있어 다시 돌아올수도있어 라는 생각에 번호도 지우지못하고
사진도 지우지 못하고.. 그는 이미 다 지웠고 절 떠날 준비를 다 마치고 말을 했을텐데요..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물론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일도하고 새로운 취미생활을 하며.. 하지만 무언가에 열중하다가도
생각이나서 울컥하는건 어쩔수없으며
지금 당장 너무 괴로워 뭐라도 하고싶은 마음은 어떻게 이겨내야하나요...
no cool sorry...쿨하지못해 미안해..
그는 저한테 쿨하게 라는 말 대신에 씩씩하게 라고 했습니다..
사귀면서 싸워서 괴롭고 멀리떨어져있어서 힘든것보다는 그래도 저는 헤어져서 힘든것만큼은 아니네요..
어쩌면 서로 상처가 너무 커서.. 다시 안될수도있습니다..
일주일밖에 안됐기에.. 아직 많이 슬프지만..
언젠가... 웃고싶습니다.. 언제가 됐든... 웃고싶습니다.....
누군가 우리사이를 물어봤을때.. 쿨하게.. 헤어졌어요 라고 말하는 날이 오겠죠..
한편으로는.. 이런 사랑하게해줘서 고마운마음도 있습니다.. 다음엔 더 잘할테니까요..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를 들으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누군가 보기에 가지가지 한단 생각을 할수도있겠죠..
많이 울고.. 많이 아파해서.. 더 성숙해진 모습의 저를 만나고싶네요..
누군가 여기 그런말을 썼더군요.. 여기에 글쓰는사람들..
다 자기이야기 같고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싶고 답답한마음에 글을쓴다고...
그 마음 그대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