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집에 있는 반려동물들을 보여주며 희열을 느끼는 지경에 이르었기에
이렇게 톡을 한번 써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단도직입적으로 확신하고
오늘의 톡에 오를 거라는 믿음을 의심하지 아니하지 아니하지 아니할 수 없기에 톡을 한번 써봄
나는 20살 꽃다운 나이를 거의 마처가는 여자인간임.
이 좋은 나이에 남친이 음슴하니 이제부터 음슴체를 사용하겠음
음....시작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처음 써보는거 티가 너무 팍팍 나니 이거슨 신세계![]()
암튼 나는 동물 자원학과를 다니는 학생임 이 과를 선택한 이유는
내가 동물을 굉장히 엄청나게 좋아하고 많이 키우고 있음
집에 있는 개랑 고양이만 합쳐도 족이 15마리는 되는거 같음!!!!!!!
난 진짜 동물을 좋아함 다른사람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하겠음ㅋㅋㅋㅋㅋㅋ
애들다 나의 동물 사랑엔 두손두발 놓고 냅둠
예를 들면 굶어보이는 동물은 그냥 지나치질 못해 집에
데려와 키웠던 개만 족히 4마리는 되는거 같음ㅋㅋㅋ
하지만 오늘은 수많은 강아지들을 두고 집에 딱 1마리 있는
페르시안 고양이 맘보를 소개 하겠음!!!!!!!!!!!!!!!!!!!!!!!!!!!!!!!!!!!!
이아이는 전생에 내시 였나봄.....2%가 부족함.........
서론이 너무 길었던거 같음................ㅈㅅ
우리집에 처음 왔을 때임 정말 나처럼 덩치가 산만했음....
고모할머니가 몇일 돌보고싶다고 데려 가셨는데
집에 오니 이렇게 나를 반 기고 있었음 아....털이 어디갔지........![]()
잘때는 또 이렇게 사지를 쭉쭉 늘리고잠 이래서 다리가 나보다 긴거같음.....
티비보면서 웃다가 뒤돌아봤는데 저 표정으로 날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었음.....
티.....티비를 보고 있었다고 믿겠음......
상자는 엄청 나게 좋아함ㅋㅋㅋㅋㅋ
하루는 없어져서 하루종일 찾아 다녔는데
찾고 보니 저 상자속에서 나오지도 않고 자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잤다는 얘기를 하니 맘보의 이상한 성격 하나를 소개해 보겠음
맘보는 진짜 배가고플때만 날 주인취급을 하는 진정한 마초였음
그래서 매일 새벽 5시 34분만 되면 내 침대로 올라와
내 정수리 냄새를 맡으며 솜방망이로 날 깨움
그래 놓고 내가 못일어 나면 내 이불에 지도를 만들어 놓고는 떠남....
그래서 이불 빨래만 10번은 넘게 햇음.......
역시 날 닮아 표정이 아주 풍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기 들었더니 저 표정으로 나를 반기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동안 고민하고 사다준 7처넌 짜리 햄스터 인형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0분 가지고 놀더니 이젠 쳐다도 안봄..........
캣타워를 만들어 줄 형편이 되지 않아 여기저기에서 상자를
주워다가 21세기 캣타워를 만들어 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들어가면 진짜 안나왔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일주일 지나니까 역시 쳐다도 보지 않았음
캣타워가 질릴때쯤 저안에 집어 넣고 사진찍음
날 한심하게 쳐다 보고 있음.......역시 너란 남자......
나는 물 못먹는줄 아나봄 나한테 물먹은걸 자랑함ㅋㅋㅋㅋㅋㅋㅋ
쫌만 괴롭히면 저러고 쳐다봄......
내가 젤 좋아하는 사진이 있음
바로 이사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사진 하나하나 글 쓸라 그랫는데 너무 귀찮음............그냥 사진만 올리겠음...........
일단 오늘은 이만큼만 올리겠음..................................
톡쓰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음
그러니 이게 흥한다면 2탄을 제작하겠음............................
날 오늘의 톡으로 올려줬음 좋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이랑 댓글을 한번씩만 해줘도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