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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해볼까? 고민하고있어요?공감될거에요..

힘내세요 |2011.11.20 22:13
조회 954 |추천 3

 

 

 

 

 

 

헤어지고나서는

네이트톡만 보네요

 

나랑 비슷한 사람얘기에 위로받기도하고.

 

 

그냥 네이트톡에만 매달려 사는 입장으로

글 하나에 위로가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 얘기좀 해드려볼라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ㅎㅐ서요

 

 

 

 

 

글이 굉장히 길어질수도 있는데

 

긴글이 아니다 싶으면 뒤로버튼..눌러주세요

 

 

 

 

 

저는요

일년정도 연애를 하면서

 

365일중에 350일은 붙어있을만큼

같은 학교였기때문에

 

일년이 삼년같은 시간이었어요

 

 

그렇게

나는 나이가 있으니깐 이번이 니가 마지막 여자다

다른 여자를 다시 만날 기회도 없을것같고

 

 

그러기도 싫고 너를 진짜 신중하게 고른만큼

너랑 꼭 결혼 할거다

 

 

라고 매번 말했던 그분한테서

 

 

한달전에 헤어지자는 얘기를 들었고

그렇게 지금 한달이 흘러갔어요

 

 

 

일년 사귀는 동안 둘다 자존심이 쎄서 싸우기도 정말 많이

 

싸우고 그래도 또 정말 금방 화해하고 그런식이었거든요

 

근데 늘 크게싸웠다 싶으면 버릇처럼

 

 

제가 헤어지자 라는 말을 했었어요

 

이건 아니다 이런사람은 아니다

 

마음먹고 헤어지자 하면

남자친구가 그때마다 잡아주고

집앞에서 찾아와서 잡아주고

 

 

늘 그런모습이

여자들 그렇잖아요.. 헤어지자고 할때

 

잡아주는 남자들한테서 감동받고 더 마음주고 있으면서

 

어느새 버릇 되어버려서 툭하면 헤어지자는 말이

나와서 남자친구가 먼저

 

 

사과해주기를 먼저 잡아주기를 바라게 되는거..

 

딱 그랬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결정적으로 헤어지겠다고

 

 

마음먹은게

이 이유였어요

 

 

 

 

내를 못믿겠나?

왜 이렇게 헤어지자는 소리가 많은데?

내가 그렇게 부탁하고 얘기 했잖아..

근데도 변하지 않는거 보니까 진짜 헤어져야겠다

우리 너무 안맞다

 

 

 

 

그렇게 그 날도 싸우고 헤어지자는 말이 오고가는 도중에

 

 

그분이 먼저 저렇게 말하고 돌아섰어요

 

 

사람마음이 참..............간사하고 더럽게

 

 

그분이 저렇게 돌아서니까

 

저사람이 어떻게 나한테..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한 일주일이 흘렀나?

솔직히.. 돌아올줄 알았어요

 

 

자존심 싸움하는것 처럼 나는 기다리고

 

 

그사람도 이번에는 정말 화나서

오래 걸리는구나 하면서 기다렸어요

 

 

내가 먼저 굽히고 들어가기싫다! 이런 생각하면서

 

 

 

근데 항상 싸워도 하루 이상 가지 않았어서

 

그런지 일주일정도 시간이 흐르는데

너무 힘들고 너무 보고싶은거에요

 

 

 

그래서 제가 먼저 문자를 했어요

일주일만에

 

 

 

근데 전화를 꺼버리더라구요

 

그렇게 삼일을 전화기를 끈채로 지내더라구요...

 

새벽에만 켜놓고 오전 오후내내는 다 꺼버리고...

 

 

얘기가 너무 재미없게

 

길어질것같아서 중간중간 다 지워버릴게요_

 

 

 

 

그렇게그렇게

그분이 점점 연락을 피하고

 

정말 마음을 닫아버리고 정리해버리고

이제 끝이다 생각이 드니까

 

 

 

그떄 부터 눈물이고 뭐고

죽어버릴것같았어요

 

 

심장을 막 떄려서 멍이 시퍼렇게 들었는데

 

거기를 계속 치고 있는것같이

 

느껴질정도로 너무 아프고

 

 

 

숨 쉬는게 거짓말같고

 

자살하는 사람들 죽기전에 마음이 이럴까

 

라는 생각할정도로

 

힘들었어요

 

 

 

 

붙잡는게... 자존심문제가 아니잖아요

자존심 진짜 별거 아니대요..

 

정말 이사람 놓친다 이사람이랑 영원히

 

 

끝이다 생각드니까

 

문득 들었던 생각이

 

 

 

 

그래. 잡자. 잡을만큼 잡자.

 

안돌아올것아는데. 그래도

 

이렇게 지내는것보다.

 

이렇게 지내서 나중에 후회하는것보다

 

지금 잡아서 미련없이 잡아서

 

 

 

내 스스로 지칠때까지 해보자.

 

 

그래서 이사람이 돌아오면

 

정말 정말 잘해주고 내 모든걸 고치자.

 

만약 이 사람이 안 돌아온다면

그걸로 만족하자.

 

 

 

저는요

붙잡을려고 저희집에서 2시간거리를

 

 

새벽에 집앞에서 기다려도 봤구요

 

(물론 만났지만 얘기하기 싫다고

집에 가라고 오분만에 헤어지고 나왔었어요)

 

월요일이었나

 

그 날 학교에서 탈진할만큼 눈물이 너무 많이나는데

그 분앞에서 참을려고 참을려고했는데

 

 

 

엄청 울면서 사정하다 싶이 얘기도 해봤구요

 

 

 

그 날 마음먹었던게

 

월요일 오늘까지만 하자

 

내일부터는 아니다 하면 정말 정리하자

 

대신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내가 할수 있는 모든걸 다 하자

 

생각했었어요

 

 

 

 

그렇게 월요일날 정말 할수 있는 모든

얘기다하고

 

모든거 다했는데도

 

 

 

아니라고 돌아섰어요

그분

못된말들 나쁜말들

다하면서 나 나쁜사람 만들지마...너때문에 이렇게

된거야...

 

뭐 이런면서?

 

 

 

저는요

 

지금 한달이 지났는데

 

지금 너무너무너무 괜찮게 너무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당연히 월요일이 지나고 ㅁㅏ음 정리를 못해서

 

몇일을 문자하고 몇일을 연락할려고

노력하고

난리였었어요..

그때마다 아니라는 말 들어가면서

 

 

 

근데

정말 후회안해요

 

내가 매달렸떤것들

 

남들이 손가락질하고 비참하다고 할지 몰라도

후회 안해요 정말.

 

 

 

 

 

매달릴까?

매달려도 안돌아오면 어쩌지?

자존심 상한다..

이건 아니다

 

 

 

뭐 이런 생각 들잖아요

그리고 안돌아오면 그때는 또 어쩌지

이런 생각

하잖아요 ...

 

 

 

주위에 아무리 친구들한테 울면서

 

얘기해서 위로듣고

 

조언해준다고 해도 아무 도움도 안되고

 

더 답답하고

확실한 답 없는거 알지만

 

듣고 싶고.

 

 

 

 

조금이라도 흔들리고 아프면

잡으세요

무조건.

 

 

 

대신 끝나고 후회안하기로 다짐하고

무조건 잡으세요..

 

 

 

흐지부지 마음만 조려가면서

잊으려고 하면 오히려

그 여운이 너무 오래가잖아요...

 

 

 

잡으세요

잡아서 그사람 마음을 돌렸다면

그 이후는 그때부터 생각하구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요 전.

 

 

잡아서 다시 만날수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빨리

덜 힘들게 잊을수 있으라구

 

잡으라고 말해주고싶어요

 

 

너가 내 정이 다 떨어진만큼

나도 나한테 남아있는

 

 

니 정을 다 떼고싶다

 

 

라는 마음으로

 

안돌아올거 알면서 잡은걸수도 있어요..

 

 

잡으면서 후회없이 잡아보면서도

 

끝까지 그 사람이 안 돌아온걸

 

확인하고 나면

 

마음이 한결 너무 편해지더라구요...

 

 

 

 

그런모습 보면서도

그래도 못잊겠다 생각들때는요

 

 

 

 

저는 그랬어요

 

요 한달 지내면서

 

그래. 남자친구 군대보냈다고 생각하자.

 

그런 생각으로 언젠간 이 사람 돌아온다고

 

생각하자

 

 

 

이러니깐 옜날 추억 떠올라고 가슴아프고

 

더이상 그런일 없을것같아서

 

마음아프고 죽겠는 그런 마음이 좀 없어지더라구요

 

그사람이 있을때 소중함을 모른다는게

 

없어지고 나면 그 추억떄문에

 

그리워하게 되고 그렇잖아요

 

 

 

 

괜히 이제 이 추억들 다시는 못볼것들이다

 

라고 생각하면

 

더 힘들고 더 못 잊겠고 그래요

 

 

 

 

 

이 사람 군대 보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돌아올거다.

 

지금은 이 사람 군대갔으니까 내가 혼자 생활하는거다.

 

그럼 이 사람 없는 동안

 

나는 더 발전해 있자.

 

 

 

 

저는 기타도 배우고 건반도 배우고

그러면서 사람들도 만나려고 무진 노력하고

 

외형에도 변화를 주려고 더 무진장 노력하고

그렇게 살았어요

 

 

한달은

 

 

 

저 마음먹은채로.

 

그렇게 한달살다보니까

 

시간이 약이라는 말 들을때마다

 

시간이 약이되려면 얼마나 걸린다고

 

그딴말하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한달 흘렀어요...

 

 

 

그리고 지금

 

당연히 생각나고

 

여전히 100프로 완치는 못했는데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

 

 

 

오히려 나한테 자신감 더 짊어지려고 하구있고

 

걔보다 내가 더 멋있어지자

 

라는 생각가지면서

 

너무잘살고 있어요

 

 

힘드세요?

무조건  마음 내키는 대로하세요

 

잡고싶어요? 그런 마음 1프로라도 잇으면

 

지금당장 문자.전화하지말고

 

찾아가세요

 

 

 

중요한건

 

 

찾아가서 매달리고

 

후회하지마세요

결과가 어떻게 되든.

 

 

 

뒤죽박죽

저도 정리안되는 글

 

여기까지 읽은거라면

지금 힘드시니까 읽으신분이겠쬬..?

 

하고싶은말은 너무너무 많은데

 

도움주고 싶은말들이 너무 많은데

 

길이 너무 길어지니까 뭔가 불안해서

 

정리 없이 끝맺게 되네요

 

 

 

 

 

정말 정말 인연이라면

 

어떻게 헤어졌든. 어떻게 되었든

 

다시 만나게 된대요.

 

그사람이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게 되고

 

내 인연이 따로 있으면

 

다시 또 만나게 되겠죠..

 

지금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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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썼던 글이에요....

 

 

그리고 지금은 일년이 지났어요^^...

 

 

 

작년 겨울들어서던 9월에 헤어지고

 

그 겨울이 어찌나 길던지

 

 

시간이 빨리 흘러갔으면 좋겠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실감할수잇을 만큼 훅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

 

 

 

라고 느끼던게 엊그제 같은데

 

 

 

1년 지나고나니깐 시간이 참 허무하게도 빨리갔다 싶어요

 

 

저때는 한달 지나고

 

"저 너무 잘 지내요."

라고 적었었는데...

 

 

물론, 더웠다가 바람부는 추운 겨울이 돌아오는것 처럼

 

괜찮아졌는가 싶으면 또 바람이 한번 불고

 

또 괜찮아졌나 싶으면 바람이 불고

 

 

그렇게 지냈어요

 

 

첫사랑이고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했다고 생각하니깐

 

그렇게 쉽게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참, 물론 다시 만나는 일은 없었구요^^......

 

 

그때 한참 네이트에 매달려 살때

 

남자들 바로 연락안오고 몇달 뒤에 연락오곤 한다..

 

그말을 참 많이 기대고 믿으면서 버텼었는데

 

 

 

음... 오긴 오더라구요 연락

 

정말 몇달 지나니깐 한 세달이였나..

 

 

내용은 뭐..

 

잘지내라. 정말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너 정말 좋아했었고 좋은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된게 마음아프지만

헤어진거 후회하지않는다.

 

행복했으면 한다.

 

 

 

 

그 연락 받고 저두 더이상 답하지않았었어요

 

 

그때 잡으면서 마지막 잡으면서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라고 마음먹었었으니깐.

 

 

지금은 들리는 얘기론 그 분은 유학가있다고 하더라구요

 

 

 

가끔씩 연락해보고싶고 갑자기 너무 많이 보고싶고

이럴때 마다

 

 

저렇게 잡아봤는데도 더이상 돌아오지 않았던 남자다

 

라는게 저한테 정말 많이 힘이 됐어요

 

연락안할수있게끔 참을수있게끔 만들어줬었구.

 

 

 

 

근데 요새는

 

정말로 저 이제는 완전히 괜찮아요 라고 얘기할수있어요

 

 

 

어디서 들은얘긴데

 

버려야하는것을 버리지 못하면 괴롭고

버리면 평화로워진다

 

 

라는 얘기를 듣고 난 이후로

 

정말 버려야 하는게 뭔지

그리고 버리고 나면 얼마나 평화로운지

 

 

요즘 많이 깨닫고 있어요

 

 

얘기가 너어무 길어졌네요

 

 

헤어져서 너무슬프고 힘들고

가슴이 너무 아픈... 그런거 느껴본만큼

 

 

이 글이 정말 많이 위로가 되고 치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에 진짜 좋은사람 괜찮은 사람

 

지금 날 버린 그사람 보다 훨씬 좋은사람

 

 

 

정말 많아요 .. 많더라구요 ^^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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