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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7주, 짜증나죽겠어요.

.. |2011.11.20 22:17
조회 7,197 |추천 1

37주를 향해 시간이 흘러가고있는 예비맘이랍니다.

 

 

임신초기엔 입덧때문에 많이 못먹구

임신중기엔 애기가 크면서 많이 못먹구

임신후기되니까 아기가 내려가면서 이제서야 먹기도하구

먹고싶은것도 생각나고 먹으러도 다니고싶은데

남편되는사람 이제 몇주안남았으니까 참으라고합니다.

저혼자 나가면 불안하다구말이죠.

 

지금 주수가 오기까지 친구&가족만나러 다녀온다하면 나가지도못하게하고

(거주하는곳이 좀 많~이 외진곳에있네요. 자가용없이는 교통도 불편하구요.)

남편은 야간일하느라 해가 질때까지 항상 자고있답니다.

그러다가 일요일에 쉬면 푹 자고 오후에 같이 나가긴해도 남편 주윗사람 만나느라 전 재미도없고

그래서 같이 나가는날도 별로안되네요.

(둘이서 데이트는 절.때 안한답니다. 꼭 옆에한두명은 더있어요. 남편지인요..)

뭘 먹으러가도 제가 천천히먹는편이고 애도있는데 혼자다먹고 빨리먹으라 재촉하질않나

다먹고 나가있는다고 나가질않나 뭐 편하게 해주지도않으면서 ...

그럴껄 뻔히아니까 친구랑만나서 편하게 먹으면서 이야기도하고싶다니까 절때 싫다네요.

지금부터는 카운트다운이라면서 불안하게좀하지말라고 오히려 화를내네요.

전 너무 먹구싶은게많은데ㅠㅠ

저녁마다 뭐 좀 사와달라고 말하지만 한곳갔다가 없으면 그냥 와버리는게 저희 남편입니다. 찌릿

tv에서보면 땀뻘뻘흘리면서라도 찾아서 사오고 그러던데 .. 제가 tv에서 그런장면을 많이 봐서 그런지

남편의 저런 행동에 서운함을 너무 많이 느끼네요...

남편이 많이 안먹는편이라 (하루한끼정도먹네요.ㅠ.ㅠ)

제가 자꾸 뭐 사와달라 배고프다하면 이해를 잘못하는거같아요; 제 생각이지만요..

아기도 2주나 작아서 많이 먹으라는 의사쌤 말씀듣고 많이 먹으라더니 맨날 밥이나먹으라하네요.

저또한 밥먹으면 잘먹지만 밥보단 바깥음식이 더 좋아서말이죠..ㅎ부끄

 

혹시 출산하신 맘 님 혹은 출산을 앞두고계신 맘 님 들

저희 남편 행동 어떱니까? 저는 너무 짜증나 죽겠습니다..ㅠㅠ..

 

 

 

 

댓글써주신 맘님들 감사해요 ㅠㅠ

남편한테 찍어서 보내줬더니 이제서야 미안하다구 잘하겠다며 내일 꼭 가자고하네요.. ....

몇일이나 갈진모르겠지만 하..ㅠㅠ 서러운거 말하고나니 속이 시원해요........한숨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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