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며 나중에 네가 효도하라함..;
(음슴체로 쓸게요)
위로 오빠 하나 있고 오빤 결혼해서 조카도 한명 있음
나는 신혼 임산부. 내가 엄마한테 출산선물로 나 뭐 해줄거야~? 하고 그냥 가볍게 물어봄
엄마가 유모차 사준다길래 내가 조리원비 내주면 안돼? 라고 물어봄
근데 엄마가 정색하고 그런건 너네 부부가 알아서 해야지. 이러는거임..
내 친구들 결혼할 때? 집에서 최소 5천이상 지원받고 시집갔는데 난 딱 천만원 지원받고 시집감.
남편은 전세를 해왔으니 나보다 10배는 더 해온거지
친구들 보면 조리원도 오히려 친정에서 해주고,
가죽지 말고 남편이랑 시댁에 대접받고 살라고 결혼, 출산 시 시댁 지원에 맞춰서 해주는 경우 많음
엄마가 갑자기 나한테 돈은 제일 많이 들었다며
오빠는 대학도 장학금 받고 가서 알바했고 장가갈때도 지가 모은 돈으로 갔고(오빤 대기업 다니긴함. 오빠 장가갈때도 천만원은 해줌) 며느리 출산하고도 유모차 사준게 다라며
딸키우는데 돈이 더 든다, 너가 돈 먹는 하마다.
대신 니가 나중에 효도는 더 하는거냐?하는데
진심으로 정 떨어지고 서럽고 속상해...
다른 친구들은 태교여행도 친정부모님이 다 내주셔서 같이 다녀오고 그러던데 ㅠㅠ
대학때도 내가 알바해서 해외여행 가는걸로 뭐라 많이 했었음 친구들은 다 부모님이 돈 내줘서 갈때 난 내가 벌어 갔는데??
그리고 딸이면 원래 키우는데 돈 더들지.. 여자가 화장품, 옷만 해도 남자보다 많이 필요하고 쌍수 교정 이런거도 해야할 수 있고, 자취를 해도 좀더 안전한 오피스텔 같은곳에 살아야하고. 당연한거 아냐? 나도 지금 딸 품고있는데 나는 우리딸 공주같이 키울거고 나중에 시집보내도 남부럽지 않게 해줄거임
우리엄만 걍 나를 노후자금으로 보고 낳은거 같다 생각이 들고 애초부터 딸이라 오빠보다 돈 덜 쓰고 키우려했다, 가성비있게 키우려했다 이 말 같아서 기분이 너무너무 나쁜데 내가 예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