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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다 살다 이딴 바가지는 처음 씌여봐요★★★★★

짜ㅅ |2011.11.20 22:53
조회 345 |추천 5

 

안녕하세요 네이트판 매우 자주보는 예비고3 여학생입니다,

 

18년 넘게살면서ㅡㅡ 진짜ㅡㅡ 뭐이딴피시방이있어하는 생각들어서 씁니다

 

음슴체ㄱ 띄어쓰기오타같은거있을수도있어요 \ㅜㅠㅠ ( 좀 길어여..)

 

 

 

 

 

 

 

 

 

2011.11.20 pm7시30분경

 

범계역 앞에있는 군포우리만두인가?

 

 거기서 엄마랑 저녁 같이 먹고 헤어졌음ㅋ

 

우리 마녀께서는 인덕원에 가게있어서 범계역안으로 들어가셨음

 

내일까지 제출해야하는 근현대적인문화유산인가 그거 조사해야되서 피시방을 갔음.

 

참고, 우리집에는 프린트기 따위 갖다 버린지 오래..

 

 

 

신포우리만두 건너편에 신한은행있고 그쪽 위로 쭉 올라가다보면 5층에 피시방 하나있음

 

아는 피시방 가려니까 개춥고 귀찮아서 걍 글루갔음.

 

그게 문제였음ㅡㅡ 내가 ㅄ이였지

 

엘베 타고 올라가서 카운터에있는 좀 쎄보이는 언니한테 친절하게 물어봤음

 

 

 

 

 

 

"죄송한데요~ 혹시 프린트기 사용할 수 있을까요?"

 

"네, 근데 기본 요금 1200원 부터 시작하고, 흑백이예요"

 

 

 

 

 

 

1200원. 호계동에선 600원?700원 받는데ㅋ 좀 비싸다 싶었음ㅋ

 

근데 어쩜? 이미 들어왔고 다시 나가긴 뭐한거, 비싸도 뭐하겠음.

 

14번 카드를 나에게 줬음. 아직도 기억함ㅡㅡ

 

 카운터에서 오른쪽 줄 2번째 칸 14번ㅡㅡ

 

앉았음. 옆에 언니들 대학교 제출용 쓰는지 존1나 시끄러움 13번인가봄ㅋ

 

15번 언니도 한번씩 쨰려봄. 굴하지 않는 13번 대딩언니들ㅋ

 

3명이서 컴퓨터 한대가지고 조잘조잘 떠드는데,

 

 여자 입을 꼬매고 싶었던건 이번이 처음이였음.

 

한명은 아예 대놓고 노래 부르고ㅋ

 

아째뜬 이게 중요한게 아님

 

 

 

 

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고등학생..은 개뿔ㅋ

 

빨리 이딴 공부에서 졸업장 따고 싶은 학생으로서 수행제출에 몰입했음

 

 

 

 

 

시간요금제는 + 400 해서 1600원 나왔고,

 

 

 

총 10장을 프린트 했음. 흑백임ㅋ개 흑백ㅡㅡ

 

 

 

흑백도 질의 종류가 있는거 암? 나한테는 있음ㅋ

 

쨋든ㅋ  제일 꾸졌음.

 

 

진짜 인쇄하다가 만 프린트 같았음ㅋ흐리멍텅한게ㅋ주인닮아가지고ㅋ

 

 

 

 

 

 

3장은 문서,

 

7장은 중형 크기의 사진 20개 였음.

 

여섯장은 장당 3개의 그림,

 

한장만 2개의 그림이 그려져있다고 생각하면 됨ㅋ

 

 

 

 

계산하려고 자리에 일어나서 카운터로 감.

 

피시방에서 인쇄한건 솔까 처음이라 돈 더 받을 줄 몰랐음ㅋ

 

인쇄한걸 가져감. 아까 그언니가 장수를 샘.

 

장당 얼만지 몰랐는지 음식코너? 있는 안경쓴 남자한테 

 

그림이 얼마고 문서가 얼마냐는듯이 물어봄  

 

 

그때 내 주머니속엔 꼬깃꼬깃 접어둔 오천냥이 있었음ㅋ

 

 

 

언니가 계산기를 두들김

 

몇십초뒤에

 

 

 

 

 

 

"12700원 입니다"

 

 

 

 

 

땀찍?

 

 

 

 

다시 물어봤음. 내가 잘못들은줄알았음ㅋ

 

 

 

 

 

 

 

"얼마라구여?"

 

"12700원이요"

 

 

 

 

 

 

 

땀찍이런 미1친

 

 

 

 

 

 

내 표정 읽은 언니가 물어봤음.

 

 

 

 

 

"아, 저 돈이 부족한데요.."

 

"얼마 있으신데요?"

 

"오천원이 전부예요.."

 

 

 

 

그 언니가 아까 물어본 그오빠 데려왔음

 

그오빠도 똑같이 물어봤음, 나 개 똥 줄 탐 ㅋ

 

와ㅋ 도대체 얼마길래 이딴식으로 돈 쳐 나오는지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음

 

 

 

 

 

 

"그림은 얼마고, 문서는 얼만데요?"

 

"그림은 중형이 400원 씩. 문서는 200원 이요."

 

 

 

 

 

 

처음에 저렇게 대답했음.

 

그땐 머리 돌릴 시간도 없었음. 너무 당황했음ㅋ

 

그떄 사장왔음ㅋ

 

나보고 돈 그게 다냐고 물어보더니 곤란하다면서 자꾸 내얼굴 흘김ㅋ

 

처음에 이름이랑 주소랑 번호 쓰라고함ㅋ

 

 

 

"제 번호요"

 

"어. 너 핸드폰 번호"

 

 

 

이름이랑 핸드폰 번호랑 주소 써서 주니까 하는 소리가

 

 

 

 

"니네집은 집전화 없냐?"

 

 

 

 

ㅇㅇㅋ

 

기분 나빴음ㅋ

 

근데 일단 참고 집전화까지 썼음. 줬음.

 

 

 

이번에는

 

다니는 학교랑 반 적고 주민번호까지 적으라함.

 

7700원이 부족하니까, 적을 수 있다고 생각함ㅡㅡ

 

근데 뭐 이리 기분나쁘게 말하는지. 

 

똥개 훈련시키는것도 아니고 한번에 쓰라고 하면 되지 ㅡㅡ

 

 

 


"뭐 맡기고 가야될것같은데, 학생증 있어?"

"아뇨, 오늘 일요일인데요.."

 

 

 

누가 일요일인데 학생증 들고다님.

 

물론 지갑에 들고 다닐 수 있음.

 

근데 우리학교는 급식카드랑 학생증이랑 같이 사용함.

 

그래서 글쓴이는 토,일은 안들고 다님.. 물론 난 그럼;

 

 톡커님들 다 그렇다고 하는건 아님!!! 오해하지 말았으면함..ㅠㅠ

 

 

 

 

 

이때부터

 

다른 손님들이 계산대에 와서 계산하고 나가기 시작함.

 

그전부터 나는 와서 취조 아닌 취조 당하고 있었음.

 

고분고분하게 다 썼음.

 

사장 얼굴만 빤히 쳐다보고, 좀 불쌍한 표정 지었음.

 

사장님 내 시선 다 느끼고, 나 봤으면서 아랑곳 안하고 다른 손님부터 계산 시작함.

 

네 다섯명이 지나갔음 거기서 한 8~10분 뺏긴듯ㅡㅡ

 

그냥 멍하니 자리에 서 있었음.

 

쓰라는거 다 쓰고, 월요일날 5시까지

 

7700원 들고 오겠다고 2번인가 3번인가 말했는데

 

나 끝까지 잡아둠ㅋ 안놔줌ㅋ

 

내한테 반했나ㅡㅡ

 

비꼬는거임....진심아닌거아시죵부끄....

 

 

 

 

 

 

드디어 나 보내줬음ㅋ

 

근데 사소한거일 수 도 있음ㅋ근데 글쓴이는 진짜 진심 감정상함.

 

아까 내앞에 4~5명 손님 갔다고 했지 않았음?

 

그 손님들한테는 진짜

 

 

 

"안녕히가세용~"

 

 

 

 

ㅡㅡ남잔데 콧소리 에짐ㅋ

 

 

 

 

나 그래도 나 개념은 있는 고딩임.

 

버스 탈때 항상 인사함. 안녕하세요. 라고, 쩃든 사장한테도 인사했음.

 

작별인사ㅋ

 

 

 

 

" 죄송합니다. 안녕히게세요"  하고 나왔음

 

 

 

 

근데 본채만채, 지할거 다하더니 나한테 인사도 안해줌ㅠㅠ

 

 

나 삐짐,,,,,,,,,

 

 

 

 

버스 타러 가는데 뭔가 계속 이상한거임

 

돈 계산 시작. 뭔가 오차가 있음. 문자했음.

 

 

 

 

 

메일"사진 한장당 400원 문서 한장당 200원이라고 하셨죠?"

 

 

 

 

메일"그림 대자 한장당 1500원이구요 문서는 200원이라서 손님이 프린터하신 금액이 총11100원 입니다"

 

 

 

 

메일"아까는 12700원이라면서요 5000원 드렸고 사장님이 내일 7700원가져오라고 하셨는데요?

 

계산착오가 있으시네요 제가 그림중형크기로 7장중 6장은 장당3그림 나머지 1장은 2개 그림만

 

인쇄되어 있습니다. 문서는 200원 중형사진은 400원이라고 하셨잖아요"

 

 

 

 

메일"그러니까 돈낸거상관없이 그냥 프린터 값만 얘기해드린거고요

 

문서3장하셔서 600원에 그림대자 7장하셔서 10500원이요

 

대자기준은 그림이 에이포용지반 넘어가면 대자에요"

 

 

 

 

 

ㅡㅡ아깐 중형 400원 이라고 했으면서,

 

이제와서 대자라고, 기준 잡아버림ㅋ

 

처음부터 대자라고 하던가,

 

이때까지 난 중형 400원이라고 해서 그림 개당 400원 맥이고 있었음.

 

 

 

 

 

 

결론은 내가 인쇄한 그림은

 

 

 장당 1500원이고, 문서는 200원이다.

 

이말임.

 

ㅡㅡ

 

 

 

아 진심 화남.

 

이렇게 비쌌을거면 친구한테 오천원 주고 부탁해서 했을텐데..

 

내일 거기 7700원 기부하러감

 

만약 톡 되면 거기 간판 찍고, 올리겠음.

 

인쇄한거 사진도 올리겠음ㅋ홈피도 까겠음.

 

아 진심 너무 화나서 썼음. 이딴게 바가지인것같음ㅡㅡ

 

무슨 흑백사진 중형사진3개에 1500원임? 그림 한장당 500원꼴임 ㅋ 피크닉이 몇개야ㅅㅂ

 

첨부터 얼마 받는다고 말하던가 ㅡㅡ 말바꾸는건 뭐고, 아 걍 띠꺼움

 

 

 

 

 

 

 

 

 

 

아 근데 이거 끝 어떻게.....부끄

 

 

 

 

 

 

 

 

 

 

 

 

 

물가 올라서 미치겠다 ●

 

피시방 가본 적 있다 ●

 

피시방 가본 적 없다 ●

 

이딴식으로 속은 적 있다 ●

 

바가지 쓰인 적 있다 ●

 

 

한국인이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월요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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