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휴..
전 남자친구랑은 4년전서부터 알던 사이입니다.
저와 전남자친구는 20대구요..
근래에 급연락으로 만나자마자 필이 통하는듯하여 사귀게 되었죠.
제가 좀 .. 쓸때없이 굽히고 잘해주고 자존심을 다 버린양 진짜 잘해줬습니다;
전남자친구랑 첫경험도 차에서-_-...... 지가 원하기에 불편했지만,;
두번째는 DVD방에서-_-;;... 입과손을 이용한짓을 -_-...
아무튼. 뭐...
전남자친구 현금을 거의 안들고 다니기에
동대문에서 놀러다니다가 노상같은데서 뭐 이쁘다고 하면 다 사줬고요..
내의견 묻지않고 영화표 끊어도 ( 좀.. 제3세계 영화?;;) 다 봤습니다.
보고나서 전남자친구 스포일러해도 하하웃으며 다 들어줬구요..
전남친 차를 과격하게 몰아서 제가 다친적이 있는데두
안아픈척 넘어가고 .. ( 다음날 보니 다까지고 멍들고 붓더군요..)
그렇게 아픈데도..; 남친차 같이 세차하러 긴바지 입고 남친네 집가서 세차하고..-_-
술먹고 새벽4시에 전화해도 (담날출근이지만) 술꼬장 다 들어줬구요.
그넘 자다가 악몽꿨다며 역시 새벽4시에 전화해도 다 받아서 다독여줬고요..
그넘이 저를 깎아내리는 말을 해도 진짜 성질뻗치지만 다 참았습니당..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꼬봉이네요.-_-하하..
원래 성격은 안이런거 그넘도 알고있습니다.-_-;;
제가 좀 장난끼가 심하고 안친해도 장난치고..=_=.. 장난의 여왕이랄까요.
모르는사람이 절 보기엔 되게 차갑게 보이고 4가지 없게 보인다고도 하고요..
전남친에게만 모든걸 희생하며 잘해줬더니만..-_-;;;
그리하여 저와 전남친 휴가가 다가왔습니다. 비슷한시기에 겹쳐있어서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팬션잡고.. 여행계획 다잡고.. 필요한물건 다 사구요. 여행 갔다온후에도
뭐하고 뭐하고.. 다 해놨었습니다.
근데.. 휴가3일전에 전남친이 문자로 헤어지자더군요..
제가 만나서 얘기하자니 헤어질건데 뭐하러 만나냐며 만남을 피하더군요.
그렇게 끝났습니다..-_-하아..
그냥 저를 가지고 논 기분이 아주 백푸로 드는군요.
이넘.. 팬션환불도 안받았더군요.
아마도 딴뇬이랑 가서 놀고있겠죠..-_-
아참!
그제 밤에 제가 너무 못참고 술을 마셨습니다. (토요일저녁)
어차피 그저녁부터 휴가시작이라 대놓고 막 마셨는데
놈. 문자가 오더군요. 내일 오겠다고요.
녀석의 차에 제 물건이 있던터라 그거 전해주러요.
일요일... 제가 문자 3번하며 하루종일 그넘 기다리는데 연락도 없고 오지도 않더군여.
역시나 딴뇬이랑 붙어먹느라 그랬겠죠.
그넘이 돌아오길 바랬었습니다.
찾아와서 장난이었다고 웃어주길.
진짜 허황된 바램이었나봐요..-_-
그리하여.
그넘과 잡은 휴가계획 모두 물거품이되었고
제 휴가 1주일은 그냥 방콕하며 미드나 보고.. 흑..
(제 직업상 일요일이 아닌 다른 빨간날은 쉬지 않습니다. 대선/총선 포함 크리스마스포함-_-)
저에겐 1년에 한번있는 제대로 쉬는날인데.. 아놔 dog-_-..
이런 아이에게 복수 제대로 하고싶은데. 어찌해야할까요-_-;;
이넘아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