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포항에 살고있는 슴넷 처자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햄버거점들의 광고사진과 실제 버거가 많이 다르다는건 예전부터 알고있었고
그 중 KFC가 특히 과장 광고가 심하고, 가격도 높은편이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번에 신제품 광고에 또 한번 속은 제가 한심하기만 하네요 ![]()
-> 또 한번 당한 광고
어제 (20일) 결국 속는셈 치고 신상품인 그릴맥스머쉬룸 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세트 7,800.. 일단 겁나 비쌌지만 그래도 시켰습니다.
뭐 이건 별거 아닌거 같지만 사은품으로 팩을 준다길래 그래도 양심은 있다고 있네 하던 찰나에
알바가 팩을 챙겨주지않았더군요,,,
영수증을 들고 가서 다시 달라고 하니 아네,,, 하고 툭,,, ![]()
뭐 고급브랜드 팩도 아니고 그까짓 팩 안받음 그만이지만,,, 정말 기분이 나쁘더군요, 차라리 준단 말을 말던가.. -ㅅ-
여튼 두군거리는 마음으로 햄버거 개봉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바보도 아니고 ㅋㅋㅋ 솔직히 사진의 60%정도도 안바라고 갔지만
이건 진짜 아닌거 아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친구님에게 멜티멜 쐈더니 동네 햄버거가게 갔냐고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섯은 패티뚜껑열면 몇개 들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쫌 벙쪄서 사진을 한장뿐이 못찍었는데 ,,, 지금와서 글쓰고 있자니 쫌 후회가 밀려옴,,, 더 상세히찍을껄...
햄버거세트따위를 팔천원 가까운 돈내고 먹으면서 이런기분 처음이었죠...
요것도 여담이긴 한데,, KFC는 음료를 셀프로 가져다 먹는 구조인데...
스프라이트를 가져와서 마셔보니 탄산이 다 되었는지 밍밍밍한 맛이 나더군요
알바에게 두번이나 말했지만 손님이 많은탓인지 "네"라고 하곤
음료 기계쪽 쳐다보지도 않더라구요,,
사람들은 말하기 쫌 그랬는지 (포항 사람들 솔직히 이런거 말하는데 쫌 소심함,,, 레알,,)
담아서 한모금먹고는 그냥 쏟아버리고 콜라로 다시 담아가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 정말 동네 빵집도 아니고 KFC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징거버거 좋아해서 가끔 먹으러 가곤했었는데... 이젠 뭐 못가겠네요 ...![]()
쓸데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주절주절 흥분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