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언니가 셋째를 출산하여..
제가 약 한달반가량 새언니네집에 가서 지냈습니다.
2주간은 산후조리원들어가서,, 거의 집안일을 제가 하고 아이둘을 챙겼고..
나머진 아침저녁으로 식사준비하는것만 했습니다. 나머지 집안일은 언니가 다 하구요,,
며칠전 집으로 돌아가는데 언니가 고생했다고 봉투를 주는겁니다.
집에 가서 보니 50만원이나 들어있었습니다.ㅠㅠㅠ
사실 언니가 어느정도 챙겨줄거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큰 금액이라
부담스럽습니다.. 한 것도 별로 없는데...
애가 세명이라 들어가는 돈도 많을텐데..
돈을 다시 돌려주면 받지 않을 것 같고,, 다른걸로 준비해서 주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애들 옷을 사주자니,, 얼마전 쇼핑을 해서 그렇고,,신생아 옷을 사주기도 그렇고,,주위에서 얻고
선물 들어온것도 많더라구요...
애기 카시트가 좋을지,, 카시트는 신생아용이 있어서
조금 큰것을 사주는게 좋을지,, 아님 언니 옷을 사주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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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본의아니게 착한 시누이가 되버렸네요..
글을 보니 오해가 생기게끔 제가 적었네요..
글에 적지는 않았는데.. 제가 직장인이라 그렇게 많이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제가 완전 다 한것같이 보이네요...
산후조리원있는동안만 다하고.. 퇴원하고 나서는
단지 아침저녁만 했었는데..ㅡㅡ 요부분 좀 죄송합니다..
많은분들 의견대로 언니 옷을 사줄려구요..
언니가 꾸미고 그런거 좋아하는데,,
항상 애들때매 옷을 예쁘게 입지 못하고,, 구두도 못신는다는
불평 아닌 불평을 했었는데..
얼마후면 또 결혼기념일까지 오니..
예쁜옷입고 오빠랑 데이트하라고 내보낼렵니다..
의견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