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헤어진 남자친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남친은 35살.. 전 22살. 13살 차이의 커플이었습니다.
2년정도 만났었구요..
오빠는 결혼을 해야할 나이인데 전 대학도 늦게들어가고 6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는터라 오빠의 경제적 상황이
힘든터라.. 부모님을 설득할, 제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없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빠도 내년에 결혼할 수 없다면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구..
우린 이뤄질수 없다, 언젠간 제가 떠날꺼다라는 생각이 항상자리했는지 제겐 사랑을 부정하는 모습을 많이 보
여왔었어요.. 그리고...... 정말 마음이 아프게도 .. 전 여친, 첫사랑을 잊지 못하더라구요..
절 좋아하지 않는건 아닌데 ... 그여자에 대한 미련 그리움을 저에게 종종 들켰었죠....
쪽지나 문자..편지 등에서요...
그래서 전 쉽게 결혼에대한 확신이 들지 않았구요.
너무 좋아하지만 제가 더이상 오빠를 붙잡아둘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정말 많이 사랑했던것 같습니다.
만나는동안 전 최선을 다해 사랑했는데... 이렇게 잘해주는 여자는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 모든걸 주었는데도
미련이 많이 남네요..
헤어지고 최근에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는데..
제발 힘들어하지 말라고 씩씩하게 지내라고 하더라구요..
잘 이겨내고 있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졸업 후 4년 뒤 오빠가 결혼하지 않고.. 성공해서 잘되어서 돌아올때까지 기다리고 합니다...
그때면 서로에 대한 확신도, 각자의 현실적 상황도 많이 달라졌을꺼라고 해결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오빠도 절 보내기 싫다고 힘들다고.. 지금 문제를 해결 하면 안되냐는데.이 해결은 내년에, 내후년에 결혼을 하
는것입니다..
졸업후면 부모님의 저에대한 기대가치가 많이 상승하는데 나이많은 자신을 받아 줄 리 가 없다고
합니다. 엄두가 잘안나네요.. 마음은 간절하지만..
여쭤보고싶은건요.... 35살 4년 동안 결혼하지 않고 제게 돌아 올 수 있을까요?
그리고 .... 사랑하지 않아도 조건이 맞으면 결혼할수 있는 건가요?
남자는 자신을 정말 사랑해준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남자가 첫사랑을 잊지못한다면 지금만나는 여자는 어떤 존재인가요 ... ?
경제적 능력이 미흡하다면 35살 나이에 결혼은 힘든 일인가요 ..?
............................ 도와주세요... 전체적인 조언도 감사드릴게요 .. ㅠㅠ
하루하루가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