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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ㅏㄹ려주세요 !!!!

스맛흐하지... |2011.11.22 18:58
조회 65 |추천 0

ㅇ..아안녕하세여 여러분

 

눈팅 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판을 써보는 고2녀자입니당

 

남친과 헤어진 슬픔을이기지못해 음슴체로 가겟음 ㅜㅜ

 

하 잊지못하겟어 잘지내니 ㅎㅅ아 ...

 

 

 

 

원래는 카페에 올렸던거라 욕같은거 막 섞여잇는데 열심히 수정해보겠음 ..

 

새ㄲ >> 아이 막 이런식으로 할거라서 이상해도 양해해주길 바람 !

 

굵은것만 읽어도 아마 내용파악 될거임 !

 

 

 

예전에 친구랑 같이 친구네집에 가는데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키큰 남자애가 (시력이 썩 좋은편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키밖에 안보ㅋ임)

 

손을 흔들며 다가오길래 첨엔 친구가 아는앤줄알앗음

 

그래서 나는 와남자당^!^(나여고人)하고 얼굴을 뚫어져라 보며

 

계속 걸어감 근데 이 아이가 날 보며 환하게 웃음을 띄우고는 손을

 

흔드는거임 마치 하이파이브를 할듯이...

 

나는 순간 당황함 .

 

아 내가 아는애중에 저런 정신나간남자가 없는데 머지?머지?머지?

 

일단 하이파이브 해야하ㄴㅏ????? 해줘??? 하면서

 

레알고민함.

 

근데 내 주변엔 남자가 몇명 없기 때문에 내가 그아이들 얼굴을

 

잊ㅋ을리가 없ㅋ음.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지않는한 .

 

아무리봐도 모르는얼굴이고 다짜고짜아는척하기도뭐해서

 

그냥 쭈뼛쭈뼛 걸음의 속도를 늦추면서 그 아이 행동을 살핌

 

아는 애면 멈춰서서 너스맛하지못한녀자아님?왜모른척함ㅡㅡ? 이러줄 알았음

 

두근두근두근두근 이제 바로 코ㅋ앞임

 

정말 몇 걸음 안되는 그 사이에 내 머리는 이만큼이나 생각을 한

 

것에 뿌듯해하며 그아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가는데 이 아이가

 

손을 내 머리위를 스칠뻔하면서 그냥 지나치는거임ㅁㅁ

 

ㅡㅡ??????????????????????????????????????????

 

뭐지 하고 뒤돌아봤는데 아무도없고 그아이는 손을 내리고

 

그냥 뒷모습만 보인채 지나감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도 친구한테도 한게 아니라면 누가 우리 뒤에 잇어야

 

그런 행동을 하는게 정상아니겟음 ㅇㅇ??

 

그러면서 친구한테 야너쟤모르는애임?? 왠장애아이지; 이랫더니

 

친구는 내가아는앤줄 알았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훼이크쟁이^^^ㅋㅋㅋㅋㅋ

 

 

.

.

.

.

.

 

그리고 오늘.

 

낯선동네를 친구따라 가게됨 ㅇㅇ(위에 그친구아님)

 

이제 집에 가야할것 같아서 나는 얘한테 데려다달라했더니

 

이 친구ㅏ 춥다고 쫌밖에 안데려다 준거 !

 

할튼 대충 내가 아는 동네 같기도 하고.. 뭐 걷다보면 길이나오겟지

 

하면서 ㅃㅃ하고 나는 ㄴㅐ갈길을 가기시작함!

 

근데 한참을 걸어가도 내가 아는 길이안나오는거 ㅡㅡ

 

바람은 불고 치마는 바람땜에 자꼬 기어올라가고 그걸 본

 

아줌마들이 쟤는추운데 어휴 ㅡㅡ 이러고 (우리학교 치마 플레어스커트. 펼치면 120도짜리)

 

매우 화가나는 상황이엿음

 

결국 물어물어 아는 길과 눈물겨운 만남을 가진 후 거기서부터

 

진정으로 집이란 곳을 찾아가기 시작함

 

서론이 너무 길엇지만 그냥 나는 써지는 데로 쓰는것이기 때문에 ㅇㅇ

 

이제 다물고 본론들어가겟슴 !!

 

 

ㄴ무너무 추운날씨에 진짜 콧물 훌쩍거리고 눈물도 삐질삐질

 

나오고 ㅜㅜ (나는 추으믄 눈물이 막 고임 눈알이너무시려움)

 

그렇게 또 좋지 않은 기분으로 걸어가는ㅇ데

 

왠 중딩교복입은애가 ; 차 유리창을 보면서 헤실헤실 웃고잇는거임

 

뭐다 ; 키는 큰게 멀쩡학...멀쩡하게 생기지않앗엇음 ;

 

얼핏이었지만 그냥 장애인인걸 알 수 잇엇음

 

막 지체장애인 ? 막 이런거 머리아픈애들 그런애였음

 

난 애초부터 동정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어서 그런애들

 

전혀 불쌍하지도 않고 내알바아니고 단지 내 기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 무관심한 사람임 ㅇㅇ

 

사실 어릴때부터 그런애들한테 피해당한게 너무 많아서 ..

 

그나이에 그런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지도 않았고 그 애들의 행동이 나한텐 너무 무섭고 상처였음

 

그렇ㄱㅣ에 그냥 힐끗보고 지나가려는데 이 아이가

 

빨갱어쩌고 그러는거임 (우리교복 빨간색임 ㅡㅡ;)

 

잠깐 멈칫햇지만 그냥 못들은척 내갈길을 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야 (막 이런 애들이 내는 소리 잇잖슴.. 아 인지.. 야인지 으 인지..)

 

하여간 이런 소리나는거임

 

그냥 무시함

 

콧물을 훌쩍이며 치마를 부여잡고,얼어붙어서 쓰라린 허벅지까지

 

신경쓰기도 바쁜마당에 그런놈한테 줄 관심따위없엇음

 

힘겹게 한걸음 한걸음 가는데

 

뒤에서 계속

 

누가 따라오는 듯 한 삘...

 

나뭇잎 밟는 소리 때문에 좀 희미하긴 했는데

 

야 ( 그 아 , 으 비슷한 소리. 이하 그냥 야라고 하겟음)

 

이소리가 나는겅ㅁㅣ !!!

 

아 그때부터 무서움 . 그동네 지금 재개발해서 막

 

건물 다부셔지고 공사장있고 하여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다ㅏ

 

예전에 묻지마칼빵사건 일어낫던곳이기도함

 

막 야 < 이소리를 4번 쯤 들었던거 같음

 

너무 무서워서 그냥 그자리에 멈춤 뒤돌아보지도 못하고

 

그냥 그자리에 우 뚝 멈춤

 

아 뒤에서 들려오는 그발걸음 소리  ㅜㅜㅜㅜㅜㅜㅜㅜ

 

심장 매우 난도질 당하는 느낌이었음 !

 

 

그러다가 걔가 날 스쳐지나가면서

 

휙 날 돌아보는데 ㅋ....

 

아 ㅡㅡ......... 아까 그 위에위에위에위에위에서 말한

 

그 하이파이브 아이임....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화도나고 복수심에 불타올라

 

아오 10아이 !!!!!!!!!!!!!!!!

 

라고 마음속으로 울부짖ㅋ음

 

그아이는 날 앞질러가더니 계속 뒤를 힐끔힐끔 쳐다봄

 

마치 이제 내가 걔를 쫓아가는 듯한 상황처럼 계속힐끔힐끔ㅡㅡ.

 

추워죽겟는데 매우 거슬림

 

그래서 또 그냥 멈춤

 

그냥 멈춰서서 그 힐끔거리는 아이를 뚫어져라 봄

 

한 100m 멀어질때까지 난 그러고 있엇고 그 아이는 그 100m

 

멀어질때까지 날 계속 힐끔거리면서 도망치듯 뛰어감

 

아 근데 하필또 나랑 가는길이 같ㅇ....

 

화나화나화나

 

난 ㅇㅓ쩔수없이 그놈이 지나간 길을 걸어가는데

 

앗 신호등ㅋ.... 신호가 곱나 긴 신호등이 초록불인거임 !

 

나 교복입고 절대 안뛰는 녀잔데 신호등이 코앞이고 좀만 뛰믄

 

신호 기다리지않고 집에 갈수있을거같아서 열심히 뜀!

 

그 아이도 앞지름 !

 

그러고 건너가서 앛추웡 ㅜㅜㅜ 이러면서 다시 걷는데

 

 

오 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그 아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ㅋ나뛰어오는거

 

걔도 급해서 신호등을 건너는건지 어쩌는건진 몰라도

 

아 그냥 난 도망치고 싶엇음

 

근데 또 뛰거나 힐끔거리면서 도망가기 싫어서

 

꿋꿋이 앞만본채로 걸음걸이를 빨리하고 있엇음.

 

혼자만의 착각일 수 도 있으니.. 그 ㅋ 런ㅋ 데

 

그 아이 신호등 다건넛는데 계속 으ㅏ아ㅏㅏㅏ 이러면서

 

뛰어오는겅ㅁㅣㅣㅣㅣㅣㅣㅣㅣㅣ

 

 

크아에서... 그 유령나오는 맵에 막 유령 갑자기 우어ㅓㅓㅓ 하면서

 

달려드는 흡사 그런 삘이엿음!

 

아 치마를 입엇든 추워죽겟든 체면이든 나발이고 난 일단 무서워서

 

본능적으로 뛰기 시작함 !

 

나 중1,중2,중3 체육대회 주종목 여자주전에다가

 

고1때 200m계주 고2때 800m계주 뛴녀자임 !!

 

마구마구 뛰어감

 

그 아이 계속 쫓아옴 ;

 

우리집 갈라면 지하차도 건너야되서 계단도 막 2칸씩 뛰어내려가고

 

그러면서 질주함

 

근데 그 지하차도는 인적이 무ㅋ척 드물고 한낮에도 가로등켜져

 

잇는 어두운 곳임 ㅇㅇ...

 

 

 

아 뭔가 그냥 죽기살기로 덤비면 내가 이길거 같기도 했었음 !

 

난 여자지만 ! 우리아부지한테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남친이

 

호신술같은거가르쳐주고 막 그랬었음 ! 써먹은적은없지만...

 

그냥 그런 잡스런 생각도하면서

 

헉헉저질체력 지하차도 반정도 왓는데 힘들어죽겟는거임

 

 

가나초콜릿 2개에 990원하는거 사서 1개 친구랑 반갈라먹고

 

1개 남앗엇는데... 던질게 그거 밖에 없는거임 ㅜㅜㅜㅜㅜㅜㅜ

 

돌도 없고 주머니에 딱히잡히는것도 없고 ...

 

그래서 내 사랑 초콜릿느님을 던져버림

 

야이10아이야 ㅜㅜㅜㅜㅜㅜ!!!!!!!!!!!!!!!!!!!!

 

 

이러면서 ㅜㅜ ㅜㅜㅜㅜㅜ 아 내 초콜릿..

 

 

나 뭐 맞추는거끝내주게 못함 ; 돌던져서 뭐 맞추기, 다트 막이런거

 

역시나 안맞음 ;

 

근데 그냥 그새끼 내가 갑자기 그러니까 움찔햇나봄

 

그사이에 나는 또 운동화에 땀차도록 뜀 ㅜㅜ 그때부터 폭ㅋ풍눈물나는거

 

 

나 남친한테 너무 섭섭할때랑 헤어졋을때 빼고 올해 울어본적

 

없ㅋ는녀자임.. 막 엉엉엉엉ㅜㅜㅜㅜㅜㅜㅜ이러면서 막 뛰어옴

 

집에 도착할때까지 주변에 사람이 잇엇는지 없엇는지도 모르겟음;

 

미친듯이 뛰어서 엘레베이터에서 엉어엉ㅇ ㅜㅜㅜㅜㅜㅜ울면서

 

집에 엉ㅇ어ㅓㅇ엉엉엉엉엉 ㅜㅜㅜㅜㅜㅜㅜ 콧물질질짜면서

 

들어옴.

 

집에 동생이 방에서 자고있었는데 걍 동생 침대 뛰어들어가서 막

 

울면서 ㅜㅜㅜㅜㅜㅜㅜㅜ 야일어나봐 이누나가 뭔일 당햇는지알아 ㅜㅜ엉엉엉엉ㅇㅇ

 

막 울어재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동생 자다가 ㅡㅡ;;????????? 이러면서 일어나더니

 

왜그러냐고 그럼

 

그냥 훌쩍거리면서 물이나떠와 이랫음...

 

왜냐하믄... 내동생 초등학교 4학년임 ㅜㅜ

 

이 어린애한테 뭘설명함 ㅜㅜㅜㅜ 아빠오믄 다일러야지하고

 

물먹고 세수하고 진정하고 이런 글을 썻ㅋ음...

 

 

진짜... 무ㅋ서웠음

 

지제장애인의 가족 분이나 지인 이신분들껜 정말 죄송한말이지만

 

저는 정말 초1~초4, 초6 때 이런 아이들과 같은 반 하면서 너무너무 힘들었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는거 알지만 상황이 상황이였던만큼 너무 나무라지 않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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