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람, 이별, 그리고 연락...?ㅠㅠㅠㅠㅠㅠㅠㅠ

kkkkk |2011.11.22 21:02
조회 287 |추천 0

알콩달콩 3년을 함께 했던 사람. 한번도 여자를 사귀어 본적이 없어서 모든 나와 함께 하려 했던. 내 평생 이렇게 잘해주는 사람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해줬던 그남자가 대학원에 가더니 변했어요. 학업에 바쁘다는 말만 믿고 서운한것도 꾹 참고 있었는데 핸드폰을 보다 깜짝 놀랐던 이번 봄.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바람..

“나 정리하려고 했어. 믿어줘” 이 말만 믿고 일주일 더 기다려봤지만 연락도 없고

어차피 헤어지려고 맘 먹어서 정말 독하게 잘지내라고 행복했다는 문자만 남기고

모든 연락처 다 바꾸고 싸이 네이트온 모두 삭제.

그리고.. 올 여름 중반쯤? 우연히 만났을 때 정말 헬쓱해진 모습으로 다시 잘해보자며

울며불며 매달리는 그사람에게 “옆에 여자친구랑 잘해봐” 라며 웃으며 돌아섰어요

물론 저도 잘해보고 싶었는데 상처가 겁이났고 그 말이 진심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제가 혼자 죽어나가는 편이 낫다 싶었던것같아요..미친듯이 울고 쓰러지고 술먹고 너무 힘들었지만 상처가 너무 깊기에 자신이 없어 돌아서고 내심 기다리며

하루도 걔 생각안한적은 없지만 잊으려고 맘먹기도 하고 울기도하고 버티고있었는데..

 

그런데 요즘  정말 미친듯이 보고싶어요

갑자기 연락도 하고 싶고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연락하는건 지금 여자친구한테 미안한거 같기도하고..(그여자는 여자친구있는거몰랐대요) 절대 용서 못할거 같았는데 이제와서 다 이해할것 같고..

7개월이나 지났는데.. 이미 헤어졌는데 자꾸 뭔가를 해보고 싶어 미치겠어요

한번도 막 연락이 하고 싶은적은 없었는데 요즘따라 괜히 문자를 해볼까 고민하는

절 보면.. 저도 정말 죽겠어요 ㅠㅠ

안하는게... 맞는거죠??

다시 시작한다는 맘은 두려운건지.. 그냥 밥이나 한번 먹고 싶은데

이것도 제 욕심인건지............. 정말 갑자기 다시 이별처음상태로 돌아간거 같아 미칠것같아요 ㅠㅜㅜ

 

사실 제일 두려운건 .. 이미 날 다 까맣게 잊고 냉랭한 모습을 볼 자신이 없는건지도..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