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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외도를 했습니다. 엄마의 인생을 지켜주세요. (추천좀 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2011.11.23 14:12
조회 5,654 |추천 56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고3입니다.

긴말않고 사건부터 쓰겠습니다.

어제 9시쯤 아빠가 와이셔츠만 입은채, 술이 떡이 되어 집에 들어오셨습니다.

엄마는 너무 화가나서, 입었던 외투 어디에 있냐고, 차는 또 어디에 두었냐고

따지기 시작하셨습니다. 외투에는 지갑, 자동차키, 신용카드 등등 중요한게 들어있고,

차는 또 어디다 세웠는지 몰라서, 술이 떡이 된 아빠와 엄마 저 이렇게 셋이서

일단 차를 찾으로 돌아다녔습니다.

역시 제 예상대로 군청 앞에 세워져있더군요.

근데 문제는 외투였습니다.

엄마가 아빠한테 외투 어딨냐고 하니까 머뭇거리시더라구요.

일단 저는 차를 지키고 있었고, 엄마와 아빠는 외투찾으로 어디론가 가셨습니다.

30분쯤 뒤에 돌아오시고 엄마는 그자리에 쓰러지셔서 저를 부둥켜 앉고 우시기 시작했습니다.

아빠가 자꾸 엄마보고 오지 말라고 그랬답니다.  자기가 찾아온다고

근데 엄마가 의심이 되어 쫒아가봤는데 왠 룸사롱? 으로 들어가셨답니다.

왜 술먹고 여자들이랑 하는데요.

그래서 엄마가 충격을 먹고 따라들어갔는데 왠 여자가 엄마를 보니 기겁을 했더랍니다.

그리고 잠시뒤 어떤 사람이 와서 영업방해 하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고해요.

기가 막힌 엄마는 아니라고 외투찾으러 왔다고 근데 잠시뒤 여자가 방에 들어가 외투를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근데 그방은 진짜 왜 여자들이 남자들이랑 아 나 드러워서...

왠 그런방에서 찾아왔데요, 그리고 왠 셔츠도 하나 주더래요.

지난번에 입고 그냥 벗고 가셨다구요.

정말 어제 그 사건이후로 엄마 쓰러지시고, 저 충격먹고 여동생이 있는데 아직 15살이거든요.

충격먹고 이상한 길로빠질까봐 말도 못하고 있어요.

저는 엄마보고 당장 이혼하라고 했구요.

평소에 아빠는 저희 가정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셨습니다.

저희가 지방에 살아서 맨날 아빠는 시장사람들이랑 어울렸고 술이떡이 되도록 먹고 오신적도

정말 많구요, 술먹고 차사고도 내고 술먹다 계단에 굴러떨어져서 가뜩이나 차사고 내서 다리도 안좋은데

그거땜에 장애인 판정도 받구요, 4급인가?? 그리고 1박2일로 실종사건도 있었는데 엄마가 그러시더군요.

사실 술집에서 자고있었다구요. 룸사롱 같은데서....

그리고 이뿐만이 아닙니다.

문자내역은 싹지워버리고 통화내역까지 싹 지워 버리십니다.

그리고 아빠한테 어제 뺏은 카드만 6개가 넘구요.

맨날 이상한 야한옷입은 사진 기사에서 보면 핸드폰으로 사진찍고 스크랩해서

따로 폴더에다가 저장해 놓으십니다.

올해 아빠나이 52세 에요.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진짜 어제 그일 이후로 아빠 얼굴도 못보겠어요. 너무 추하고 징그러워서...

엄마말로는 이번 한번뿐이 아니라더군요.

사실 저희 동네가 작아서 아빠 소문이 익히 나있었어요.

맨날 00아버지는 술집에 룸사롱 다닌다구...

하지만 저희가족은 아빠를 더 믿었습니다.

근데 어제 그렇게 저희를 배신하셨습니다.

어제 엄마가 한참우시고 저희한테 그러시더군요.

'00야 너희 애비없는 자식으로 살수있겠니?'

이말듣고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엄마 인생을 걱정해야지 왜 끝까지 자식들 걱정하냐구..

엄마 이날이때까지 이런 쓰레기 같은 아빠랑 산 이유가 저희 두 자식들이랑

그래도 우리 엄마 좋아해주는 할머니 시어머니가 있었기 떄문이 이날 이때까지 버텨온거거든요.

부끄럽지만 저희 아빠는 모 중학교 교사십니다.

저희 엄마는 모 초등학교 선생님이시구요.

제 예전부터 자랑이 우리 엄마아빠는 선생님이십니다.

였거든요??

근데 어제부로 그말이 너무 부끄러워졌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그래도 사회에서 잘 알아주는 그런직업을 가진사람이

가정도 있는데 룸사롱에서 여자랑 그 이상한짓을,......

더 웃긴건 친척모두 저한테 하는말이

'엄마 좀 말려봐... 술이 웬수지.... 너만 믿는다.... '

다들 죽여버리고 싶어요... 그동안 우리 엄마가 고생한게 얼만데

다른 계집애랑 기집들한 새끼랑 또 다시 같이 살라니요...

저희어머니 집안형편안좋아서 30살까지 동생들 뒷바라지에 자기 해보고 싶은일도 못해보고

그리고 31세 부터 내년 50이 다될때까지 저희때문에 고생하고 개같지도 않은 남편때문에

행복이요?? 그런게 엄마인생에 있었을까요??

제가 바라는 것은 엄마가 행복한 인생을 사는것입니다....

이제 50이신 엄마... 내년이면 지천명이신 우리엄마

이제라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엄마는 막상 용기도 없으시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절차도 모르시고

어디에서 또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도와주십시오. 톡커님들,,,,

엄마

나야... 우리 이제 내 나이 20살에 동생나이 15살이야..

우리 생각 안해도 돼... 다들 이혼하면 우리들이 고생해야한다고 하지만

그딴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게 더 고생이고 정말 싫어....

정말 이제라도 행복해져... 장밋빛인생을 살어 엄마...

우리 걱정하지마... 엄마가 어떻게 하든 우리는 다 따를꺼고...

엄마 이말도 미안하지만

옆에 두 자식이 있다는거 항상 기억해 엄마....

엄마 20년 평생 남은재산이 우리밖에 없잖아 엄마....

이제라도 정신차려서 잘할께요...

기도도 열심히 하고 정말 올바른 사람이 될께요...

엄마 부디 행복해져......

양육문제로 문제생김.. 내가 아빠한테 있음되지 뭐...

여동생만 데리고 나가서 살아도돼...

엄마 교사이고 능력있고 강한사람이잖아... 겉으로만 그렇지만

하지만 이 세상 저딴 인간이랑 사는것 보단 행복하겠지..

엄마 부디 행복해지세요...

 

톡커님들 제발 이 글 올라가게좀 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혼문제를 해결하기에 너무 저희 두 자식이 해결하기에 벅차네요..

제발 추천좀 눌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추천수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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