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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동안 왕따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어주세요.

........ |2011.11.23 19:28
조회 259,454 |추천 3,445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 살고있는 16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없었어요. 그래서 초등학교때까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엄마 아빤줄 알았어요. 공부도 그렇게 잘하는것도

아니였고 얼굴도 제가생각해도 예쁜얼굴이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같이 폐지를 주우러 다니십니다.

저는 이 이유만으로 초등학교때부터 쭈욱 지금까지도 왕따를 당하고있어요.

근데 요즘 왕따가 예전의 왕따같이 단순한 친구없는게 아닌 일방적으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어요. 제 얘기를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서 이렇게 네이트판 톡커님들께

얘기해요..

 

어느날 . 할머니께서 폐지를 주우러 다니시는데 낡은 패딩하나를 주워 오셨어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도 따뜻한 옷한벌 없이 장갑도 안끼시고 폐지를 주우러

다니시는데 전 그 낡은 패딩 하나도 입기가 꺼려졋어요. 그래도 할머니께서 입고

학교를 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패딩을 입고 갔는데 체육시간에 잠깐 책상위에

벗어놓고 간 사이에 돌아와보니 없어진 거예요. 담임선생님께 말씀 드렸지만 찾지 못했어요.

 

할머니께 말할 용기도 없고 그날은 그냥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에 학교 화장실을 가보니까

화장실 쓰레기통에 쓰레기와 구분이 안갈정도로 찢겨져서 버려져 있더군요.

진짜 그땐 너무 분하고 화가나서 눈물도 안나왔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들어서는 안될말까지 다 들어보았어요.

저희반 아이들은 저에게 얼굴도 못생긴게 왜태어낫냐, 애미 없는년, 애비없는년

갖가지 욕은 다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려해도 문제집 살 돈도

없어서 공부를 다른 애들처럼 열심히 하지 못했어요.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몸이 편찬으시고 많이 아프신데 제가 힘도 못되어들이고

괜히 예민하게 군것같아서 죄송하기도 하고요.. 진짜 하루하루가 지옥같이

죽고싶습니다...... 진짜 애들 말처럼 제가 왜태어낫나 싶기도 하고

엄마아빠 얼굴도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도 없고 많이 슬퍼요 매일.

 

견딜수 없을꺼같아서 자살시도도 해봤어요. 이러다가 진짜 죽을꺼같아요.

제 얘기 들어주셔서 진짜진짜 감사하구요. 그나마 여기서라도 속마음 털어놓니

마음은 편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톡커 분들.. 그럼 안녕히계세요.~

 

 

http://pann.nate.com/talk/313612039

 

여러분들께 하고싶은말도 너무많고 감사하다는 말도 하고싶은데 하나하나

댓글을 다 달수가 없어서 이렇게 후기 올려놓았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많은 힘이 됬습니다.

저도 힘 낼테니깐 톡커님들도 힘든일 잇으시면 힘내시고 항상 화이팅 하세요!!!!!

 

추천수3,445
반대수77
베플..|2011.11.23 20:30
안녕?혹시괜찮다면내싸이에와서글남겨줄수있어요?저도 어릴때 할머니손에자라서 할머니할아버지되게좋아해요 오빠언니밖에없어서 동생도되게좋아하고요 그리고 저는고2여학생인데 괜찮다면 제옷들이나 문제집,자습서도 도움이되지않을까해서요 그친구들 찾아가줄수도있고 글쓴이랑친한언니처럼 연락하며지내고싶어요 무엇이든지 도움이됬으면좋겠어요 꼭연락주세요..
베플우앙|2011.11.23 22:53
같은 경기도에 사네 경기도 어디 사는지 알려주세요 어디 학교인지는 더 좋고. 내가 가서 너 왕따 시킨 애들 패딩 뺏어서 너한테 줄께. 진심이야 내가 알바하다가 열받아서 쓴다. 내 바막이라도 주고 싶으니깐 연락 좀 줄래?아니면 내가 풀던 문제집들ㅠㅠ 싸이 열어둘께. 너 왕따시키는 이제 갓 고딩되는 애들? 하나도 안무서우니깐 연락줘^^ 내가 너네 학교 찾아가서 너 사촌언니라고 하고 도와줄테니깐. 언니가 하나 알려줄까? 사람은 모두 사랑받으라고 태어나는 거야. 너가 걔네들 말 듣고 주눅들 필요 없다고 봐. 넌 너 자체만으로도 빛나. 글쓴아 이 리플보면 연락해.꼭. 여기다가 알려주기 뭐하면 나한테 일촌걸거나 나한테 쪽지로 너네학교 몇학년 몇반 알려주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싸이 와보니깐 나도 찐따라는데 그럼 대학와서 아직도 일찐놀이 해야되니? 찐따나 왕따나 그런거 기준 누가 만드는거야? 사람 무시하는 사람들 자체가 그런거 만드는거 아닌가? 내 말이 틀린가? 너네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보면 알껄? 치마 엄청 줄이고 교복에 화장 진짜 웃긴거ㅋㅋㅋㅋㅋ 니네 학생 때 일찐이다 뭐다 하면서 약한 애들 괴롭히는거 나중에 크면 그 애들한테 너네가 굽신거리면서 살아야돼ㅎㅎ 사람은 모두 평등하다고 도덕 시간에 안배웠나?^^* 권선징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거 같나보네?^.^ 그리고 베플마다 반대 있는데 그게 왠지 왕따시키는 찌1질이들같다ㅋㅋㅋ ------------------------------------------------------------------------- 역시 예상대로 악플이랑 반대가 쫌 있네요 악플달고 반대 누르는 애들아 너네 지금 누구 왕따시키거나 놀리고 있니? 내가 너네 찾아갈까봐 무서운거야?ㅋㅋㅋㅋ 그래서 열심히 악플달고 반대 하는거야? 내가 무서워서 너네한테 겁먹고 오지 말라구? 내 남친이랑 내 욕까지 해가면서? 너네 사생활을 나로 비유해가면서 쓰면 안되지. 국어 시간에 졸고 도덕시간에 졸아서 개념이 없고 개념이라는 한글이 안보였나보네^^ 악플 달꺼면 당당하게 내 싸이 들어와서 다이어리에 댓글 달아 참고로 내 싸이는 회원만 글 쓸수 있거든? 그러니깐 너네 싸이 까고 써야된다는 말이야~ 그리고 제 글 오해하시는 분들 있는데요 저 무슨 깡패마냥 애들 패러 가는것도 아니구요 ㅋㅋㅋ제가 무슨 애들을 패요 저 애들 패면 미성년자 팼다고 은팔찌차요ㅠㅠ 블링블링한게 좋아도 은팔찌는 사양해요!ㅎㅎ 오해하지 말아주세요,글쓴이한테 일촌걸고 쪽지보내라고 글도 썼어요 여기다가 올리라고 강요도 안했어요. 제 힘이 닿을때까지 힘이 되주고 가능한 많이 도와줄꺼고 글쓴이 곤란하게 안해요*^^* 글쓴이 닉넴 눌러서 다른 글 나오는거 그거 같은 닉네임 쓰는 사람들 글도 나오거든요? 네이트판 처음하나봐요 그거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ㅋㅋㅋㅋ
베플지나가던|2011.11.23 21:50
사실이라면 너무 힘들겠어요. 동사무소에 가서 복지혜택 등 알아보세요..제 가까운 친척언니도 경제사정이 님과 비슷했는데 울언니 주위도움없이 스스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지원으로 대학까지 갔어요! 그리고 책이나 옷등 새거는 아니지만 도움드리고싶은데 혹시 필요하시다면 kimmy89@hanmail.net 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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