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대한민국의 흔한 L양라구해 흐흐
지금부터 내가 할말들을 잘 기억해두길 바랄게. 이건 초보 작가의 수필이야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닌 글이지만 이십년 후엔 비싼 가격에 팔릴지도 모르니 저작권은 나에게 해둘게. 넌 그냥 볼수만 있어.
나는 올해로 스물 두살. 내년이면 나이 밑에 시옷이 들어가는 나이야 젠장. 그땐 나를 늙었다고 하겠지?
나는 애플을 매우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두고있어. 그는 앱등이야. 지금도 옆에서 큰소리로 웃고 있구나. 나는 그가 큰 사람이 될거라고 믿어. 그래서 내가 그의 자서전을 써주겠다고 했지. 물론 저작권은 나에게 있어. 그걸 바라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계약해둔거야. 훗
남자친구가 앱등이라서 좋은 점은.... 글세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써보자면,
내가 가지고 있던 애플에 대한 선입견을 조금은 해소했다고 볼 수 있겠지. 이점은 스티브잡스도 스티브 김에게 좀 고마워해야할거야. 난 원래 앱등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이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앱등이다 보니 그냥 세상의 모든 앱등이들을 이해하게 되더라구.
두번째는... 이건 아직 현실화되지 않아서 모르는 일이지만, 내 앱등이는 자기가 좋아하는거면 나한테두 해줄라구 해서 ㅋㅋ 나한테두 애플을 사다줄 생각인가봐. 이것두 스티브 잡스가 좋아하겠지? 한국 유저에게 하나라도 더 팔아먹었을 테니.
음...보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앱등이 남친을 둬서 좋은점은 이게 다야.
최근근황에 대해 써보자면, 일단 난 공식적으로 일주일에 4일을 학교에 가. 그런데 이번주는 3번 갔어 . 잔다구 하루 그냥 날렸거든. 잠은 나에게 있어 너무 좋은 존재이지만 가끔은 나를 너무 병맛같은 사람으로 만들어. 나는 자면서도 내가 너무 많이 자는게 아닐까 하고 걱정을해. 꿈과 현실 사이의 구름다리에서 늘 고민하지 아....좀만 더 자고 싶다. 그리고 난 늘 꿈을 택해.
자고싶을 만큼 자야 눈이 떠져. 정신이 돌아와. 그게 나의 제일 큰 단점이야. 생각해보면, 자고싶은 만큼 자는게 아니라.... 일어나서 내가 해야할일들을 내가 왜 해야하는지 몰라서 계속 자는거 같기도 해. 일종의 현실 도피랄까? 나는 별로 학교에 가고싶지 않아. 공부도 별로 하기 싫어. 말두 안되는 이야기지만 집에서 주는 돈 받아 쓰면서 빌빌거리고 살고싶어. 난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내 속에는 내가 해낼거라는생각일 별로 없어. 나는 나를 못믿는 것 같기도 해. 내가 회사에 다니면서 잘 할 수 있을까? 회사에 들어갈 수는 있을까? 언제부턴가 내 속에 있는 내가 안될거라는 마음들이 나를 움직이지도 못하게해. 그래서 지금은 옴싹달싹 하지않고 이불 속에 틀어박혀 있는 중이야. 따뜻하거등~~~~~~~~~~~~~~~~~~~~~~~~~~~~~~
이불속에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는 내일 죽을까? 모레 죽을까? 일년뒤에는 뭐하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한 5분은 하다가 그만두게되 너무 머리가아파. 어쨋든 나는 10년뒤에도 20년 뒤에도 살아가고 있을텐데 매일 이렇게 살다보면 그때의 나는 어떻게살아가고 있을지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프거든..... 쓰다보니 우울해지는군
그....그래서 나느 이제 어떡하지??????????????????
이건희 딸로 태어나고싶다..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