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책장을 덮고 따끈한 리뷰를 올려본다. 마시멜로 이야기의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의 가장 최신작이다. 번역가의 공일 수도 있지만, 호아킴의 편안하고 동화같은 문체는 몰입도를 높여 주어서, 그의 책은 첫장을 여는 순간 2시간 이내에 한권의 책을 다 읽어버린다. 물론 책이 짧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호아킴이 바보빅터를 통해 전하는 일관된 메시지는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을 믿지 못하는 한 그 어떠한 성공과 성취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책은 17년 동안 자신의 아이큐가 76인 줄 알고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다. 그는 자신이 바보라고 믿었기에 정말 바보로 살았다. 그러나 그는 76인줄 알았던 자신의 IQ가 176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난 진짜 바보였다. 나는 그동안 숫자를 믿었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믿었다. 그리고 자신을 바보라 믿었다. 자신을 믿지 못한 난 진짜 바보였다." 그는 자기확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그는 수많은 히트상품을 개발한 발명가, 수많은 글로벌기업의 경영컨설턴트, 혁신 강연가이자 멘사 회장이 되었다.
이 책이 전하는 메세지는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과도 일맥상통한다. 자신을 믿는 다는 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다는 것이고 이는 좋은 밭에 심어진 성공의 씨앗이 된다. 이 성공의 씨앗이 의지라는 태양과 실천이라는 생명수를 만났을때 성취의 나무가 자라나고 성공의 열매가 맺어지는 것이다.
호아킴의 책은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다. 그의 책이 나의 가슴을 울리는 이유는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 자신을 돌아봤을 때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분명 긍정적 사고와 자기확신은 있는 듯 하다. 그러나 내게 부족한 것은 항상 의지와 실천력이다. 의지와 실천이 없는 긍정적사고는 한낱 낙관에 지나지 않는다. 낙관론자와 이상론자에 불과하다. 내게 부족한 실천력... 이를 보강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