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스녀입니다. (스트레스받는여자)![]()
어디가서 하소연 하기도 그런이야기..
판에서 한 한번 풀어보려고 합니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네톤에서는 네톤법을 따라야지요
이제부터 음슴체 갑니다~![]()
지금부터 하는이야기는 나님 남친(LOVER)의 여자친구에 관련된 이야기임
그친구는 그냥 여자인 친구임.
썸씽이나 이런거 없이 순수 친구임
단둘이 친한 친구 말고 우루루 몰려다니는 무리 있잖음?
나님 남친말로는 원래 더 많은 무리가 있었는데
이래저래 떨어져 나가고
6~7명의 무리가 남았음.
나님 남친 만난지 벌써 근 2년 되어감.
안지는 한 5년 됐음.
좋은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케이스
벌써 3년을 알고 사귄터라 남친친구들도 대충암.
사건의 발단은 남친님이 친구들에게 나님을 소개시켜주려고 만든 자리에서 일어났음.
이모임에는 나님과 남친님 포함 5명이 모이기로 했지만, 문제녀는 자기 남친과 함께있어 조금 늦기로함.
여기서 모이기로 한사람들을 설명하자면 남친을 제외한 유일한 남자인 친남이, 그리고 여자인 친구인 친녀, 그리고 이사건의 중심 문제녀임,
이친구들은 대학에 들어와 모여 어울려 놀던 친구임.
같은과도 아니고, 걍 이래저래 친하게 된 친구들임.
나님도 어울려 노는 이성친구들이 있었기에 그들의 우정을 인정해줬음
우리는 모여서 맛있게 밥을 먹고, 소화시킬겸 볼링을 치러감.
그리고 술집을 감.
벌써 이년전일이라 가물가물하긴한데
뭔가 소주병 뚜껑 숫자 맞추기 게임같은걸 하면서
나름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
그 문제의 여자가 옴
오자마자 자기 밥안먹어서 배고프니 도시락 시켜달라고 함
술집에서 나오는 양은 도시락을 시킴
친구들과 다같이 쉐킷쉐킷 해서
완성함
이것 말임.
나님 술집에서 도시락 처음 시켜봄
너무 신기 했음
다들 신기한 눈치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그냥 한입 먹어 보고 싶었음
친구들과 숟가락 나눠가지고
동시에 돌격함
그와중에 그여자가 숟가락으로 나님과 나님의 남친의 숟가락을 쳐냄
니들은 먹지말라고함
나님.. 자존심 센여자임. 특히 먹을것 앞에서는 자존심이 배가됨
먹는것 가지고 뭐라고 하면 엄청나게 분노하고 스트레스 받아함
나님 쿨하게 도시락 포기함
마음속으로 나중에 오면 꼭 시켜먹어야지 맘먹음![]()
그때부터 나의 마음속엔 스크레치가 생겼음
갑자기 문제녀가 핸드폰을 꺼내서 남친과 나를 제외한 두명에게 사진을 공개하면서 키득댐
나님 남친이 뭐냐고 같이보자고 함
문제녀가 너희는 됐다고 함
지들끼리 돌려보면서 키득댐.
나님 기분나빠짐.
나님 성격이 그리 좋은편이 아님.
하지만 꾹 참음.
그때 앉은구도가
나님,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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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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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남, 친녀, ((문제녀합류))
이랬음.
3차를 감
또 술집임
솔직히 맘같아서는 집에가고 싶었지만
얌전히 앉아있었음.
나님 불편한 마음을 안주에 승화시켜 강냉이 쉼없이 집어먹고 있었음
그중에 친녀는 친녀의 남친과 통화중이었음 (아마도 남자인친구들 만난다니까 견제중이었던것 같음)
농담을 하다가 아마 나님한테 뭐라고 장난을 걸었던것 같음.
나님 성격이 원래 활달하고, 장난기가 많음.
하지만 신경이 많이 쓰여서,
하지마 이바보야
였나? 암튼 하지말라는 말을 반말로 했던것 같음
그러니까 웃으면서 남친이가 남친여친한테
나무서워 얘좀 어떻게 해줘~
라는식으로 이야기함.
(남친이는 분위기가 어색해서 좀 부드럽게 만들어보려고 한말이었다고 함.)
여기서 잠깐
나님의 경우 나님남자인친구들이 여친데려와서 그렇게 말하면
그럼 여자친구 사귀기가 쉬운일인줄 알았니?
하면서 웃었을꺼임
혹은 같이 공격해줌
나님은 그렇게 낯선이와 친밀도를 쌓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말이 떨어지자 마자 문제녀.
의자뒤로 기대더니 팔짱을 낌
문제녀 너 몇살이야?
나님 네?
문제녀 너 몇년생이야?
너 몇학번이야?
끊임없이 물어봄
그와중에 남친이와 남친이 친구가 너 왜그러냐고
장난하지 말라고 웃으면서 분위기 환기시키려고함
하지만 문제녀의 팔짱도 표정도 그대로였음
나님 00학번인데요
문제녀 얘 00학번이잖아 근데 왜 너 얘한테 반말해 ?함
물론 견해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음
나님철학은 남녀사이엔 끼어들지 말아야 한다임
왜 부부싸움엔 껴드는게 아니라 잖음
자기나 다른사람들한테 반말하는것 가지고 그렇게 말하면 말을 않겠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것은
나님은 남친을 제외한 다른사람들에게 꼬박꼬박 존대를 했으며,
나님이 남친에게 반말을 한것은 나름의 친밀도 표현이었음
안지 하루이틀된사이도 아니고 삼년을 알고 사귄남친임.
참고로 나님이랑 남친님이랑 한살차이남.
나님 나이 당시 23살 대학교 4학년이었고, 남친나이 24살 예비역 3학년이었음.
솔직히 벙쪗음
뒤통수 맞은기분이아니라 이건뭐
어쩌라고? 였음
속으로 드는생각이
아무래도 문제녀가 내가 자기친구들 사이에서 어울려 놀고
더 깊이 생각해서는 자기친구 여자친구인게 맘에 안들어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머릿속으로 그런생각까지 들자
나님 "제가 이자리에 있는게 맘에 안드시나보네요 비켜드릴게요 그리고 다신 볼일 없도록 하죠"
하고 손에쥐고 있던 강냉이를 강냉이 그릇에 내려놓는다는게
나의 분노가 실려 던진꼴이 됐음
그리고 뛰쳐나왔음.
남친이가 뛰어나와서
남친 너가 그렇게 나가면 어떻게해
라고함. 나님 엄청 분노함.
씹고 계속 걸어감(잘보인다고 13센티 킬힐 신어서 뛰질못했음...)
남친이 다시 술집으로 뛰어감
엄청난 배신감과 함꼐 분노 폭발함
그리고 나님 폭풍 걸음으로 집에감
근데 남친이 폭풍달리기로 나님을 쫒아옴
미안하다고함.
자기가 가서 화내고 왔다고 함
근데 나님 걸어가면서 생각함
내친구가 아니라 엄청나게 마음에 걸림
나님 친구였으면 나님 혼자욕먹으면 되는데
남친친구여서 엄청나게 맘에 걸림
다시 돌아감
길에서 문제녀와 남친의 남친과 마주침
남친이 너가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얼른 사과하라고 함
문제녀 말하기를
자기는 너희둘이 이쁘게 사귀었으면 하는 맘으로 했던 거라고 오해하지 말라고 함
개인적으로 듣기엔 훈계투였음
나님 미안하다고 사과함
하지만 솔직히 말함
언니가 그렇게 하고 어찌고 그런말을 하는게 솔직히 내가 들리기엔
너희 헤어지라는 소리로 들렸다고 그래서 내가 그러고 나갔던거라고
하지만 그건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함.
그여자가 팔짱을 끼더니 응 이라고 함
나님 손을 부들부들 떨고 눈물콧물 범벅된상태였음
나님은 고깟 남친떄문에 자존심을 콧구녕에 넣어두고
사과했는데 엉엉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화가나서 얼굴이 붉게 달아오름
나쁜년.
첫번째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 됐음.
그사건이 있은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나는 이일로 스트레스 받고 있음.
나님 하늘에 맹세코 조금도 유리하게 쓰지도,
과장하지도 않았음.
나님 잘못했음
음식은 던지면 안됨
비록 살짝 내려놓으려고 했어도 의도는 그렇지 않았어도
잘못했고, 사과도 했음.
하지만 아직도 그날일은 가슴에 응어리져 남아있음.......................
나님 아직도 그일 잊지못하고 이렇게 판에 하소연 하는건...
그이후에도 많은 일이 있어서임.......
나님 님들이 사랑해주면
속편 많이많이 올릴건데
댓글 많이 달아줄꺼긔??????![]()
아차 그날이 지나고 나서 그자리에 있었던
친남이왈
문제녀가 그자리에서 날 울리자고 했다고 함.
물론 그이야기는 최근들어서 들은이야기지만
정말 화가남.
10살먹은 애임?
나님 이제 어엿한 24살인데 남친 친구떔에 울어야함? ![]()
덕분에 많이 울긴했음
이거진짜 어찌 마무리해야함?
아이유는 참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