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고무신과 군화의 사랑♥
저는 지금 입대 4개월차 군인입니다.
항상 제 여자친구는 네이트 판을 보라고 얘기합니다
그때마다 저는 "아 왜 그런걸 봐 귀찮게 않봐!!"라고 매번 얘기했습니다
근데 오늘 여자친구랑 싸웠습니다 별거 아닌 이유이지만 싸웠습니다
제가 8사단 오뚜기 사단인데 8사단은 진짜 정말 훈련이 많습니다
그래서 팔다리가 다짤려나가고 없어서 몸만 남아 8자모양처럼생겼다해서 유래됬습니다
암튼 오늘 이렇게 글을쓰게된건 여자친구를 화나게 한잘못도있고 그동안생각해보니
그녀는 절위해 해준게 너무 많았습니다 딴생각 하지않기위해 매일매일 바쁘게 살고
저에게 전화올때쯤이면 행여 방해가될까 그시간에는 꼭집에있었습니다
만약저라면 얘들과 놀고있었겠죠 순간 저도모르게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당연한거라 생각할뻔했습니다....저라면 못했을건데 그녀는 하고있으니까요
그래서 오늘 그 네이트판이 몬지 한번 보려고 들어왔습니다 저도몬가 그녀를 위해서
공감대를 가져보려고 노력할려고 그리고 사랑받는남편이 되고자하기도하고 그녀의 화를 풀어주기위해
이렇게 판에다가 글을씁니다.어떻게 하는지몰라 오른쪽에 군화와 고무신있길래
그걸 그냥 눌러서 쓰게됬습니다.입대한날부터 지금 까지 그녀에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편지를 쓰고있습니다 진짜 피곤하고 귀찮을떄도 분명있지만
제가 해줄수있는건 그녀에게 제시간에 맞춰 전화해주고 편지 써주는일이고 그리고 일에 지친
그녀를 웃게 해주는일인데 오늘 그녀를 화나게 했으니 저의 일을 않한샘입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미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연말이라 vips에서 일하는그녀는
정말많이 바쁠텐데 몸도 많이 지쳐있을텐데 오히려 도움이 되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앞으로 더더욱 그녀에게 사랑한다 보고싶다는말을
더 다정하고 따뜻하게 말해주려 합니다 항상 그녀가 힘이될수있게
정말 사랑보다 큰힘은 없는것같습니다 정말 세상에서
망나니같은 제가 이만큼 변화되고 한여자에 정착하지못해
이리저리 여자를 그냥 사귀는 사람으로만알고 사람을 사랑한게아니라
저는 사랑을 사랑한거였습니다 근데 지금 한여자를 사랑하고있습니다.
저를 이만큼 변화시켰고 제가 지금 그녀를 믿고 군대에서 항상 그녀를 생각하며
그녀를 지키고 있다는생각에 근무를 섭니다 항상 제 전투복 왼쪽주머니 지갑에는 그녀의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주머니 그녀는 그주머니를 심장 주머니라 부릅니다
앞으로 항상 오늘같은날은 없고 그동안 우리가 행복했던날 그이상으로 행복했으면 좋켔습니다.
군화신은 여러분 있을때 잘하셔야 합니다 힘들 때 옆에있어주는 여자가 진짜 내여자입니다.
모두 군대에 있느라 여자친구도 보고싶고 힘드실텐데 화이팅하십시오
그리고 정말 고마운 내 자기 진희야 정말많이 사랑한다
쑥스럽지만 이렇게 용기내어서 판에 글써본다 정말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영원히 함께하자♥
- HS ♥ J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