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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으면 눈이 높아진다?

비읍이'ㅡ' |2011.11.25 23:40
조회 1,982 |추천 5

군대에 있다보니 눈이 오라지게 높아진

 

이제 막 병장 단 남잡니다

 

여성분들

 

이런 속설이 있죠 군대에 있으면 눈이 높아진다는....

 

전 그런 속설이 있는지도 모르고 군대에갔고

 

군대에 간지 3주만에 여자친구에게 뻥~ 하고 차이고 말았져...

 

암튼 첫휴가를 나갔을때....

 

세상에 있는 모든 여자 사람들이 예뻐보이는 착시현상이

 

제눈에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사회에 있을때도 여자사람이라면.... (죽어라)

 

암튼 내가 이래도 될까 싶을정도로 외로움과 사투를 벌였죠...

 

그러다 짬이 조금씩 차면서

 

TV와 친구를 하고 조금씩 서로 알아가면서

 

TV라는 친구가 '연예인' 이라는 친구를 소개시겨줬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눈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제눈에는 김태희 100만 트럭을 갔다줘도

 

전여친이 세상에서 젤 예뻐보였는데

 

태연님과 티파니님을 가까이 하다보니

 

눈이 제눈이 아닌 다른 어떠한것이 되어버렸습니다.... (흐얼...ㅠㅠ)

 

그리고 나간 1차 정기휴가(일병정기라고하져)

 

와.... 첫 휴가때와는 세상이 너무나도 다르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외모를 봤었나 할정도로.... (지얼굴은 생각 안하죠 꼭 이런넘들이...)

 

그러고는 제자신에게 실망하고

 

 

 

예쁜여자에게 대시를....(죽어라 진짜....)

 

아마 미쳤었나봅니다 이때는 정말 눈이 너무 높아졌죠

 

그래서 저는 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상병때는 TV를 안보고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양식을 쌓아가리라!

 

하지만

 

TV친구는 저와 더 없이 친한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다시 문제는 붉어졌습니다.

 

이제는 외면뿐만이 아닌 내면도 같이 본다는 거죠...

 

내가 이렇게 하면 저렇게 이해해줄수 있는 (이쁜)여자

 

뚜렷한 비젼이 있는 (이쁜)여자

 

등등....

 

그래서 왠만한 여자는 눈에 안들어오고.... (정말 미쳤나 봅니다 ㅠㅠ)

 

그렇게 저는 병장이 되었습니다.

 

여성분들

 

눈이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들은 군대를 갔다오면 (혹은 안에있으면)

 

여자를 보는 눈이 "신중"해지는 것입니다.

 

물론 클럽, 나이트 좋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걸요....)

 

하지만 정작 내여자는 신중하게 선택하는 눈이 높아지는 것이죠

 

군대에서 정신차린 다는 말이있듯이

 

이런거 부터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괜찮은 남자들 군대에 정말 많습니다. 자기 내면을 가꾸고

 

외면도 가꿀줄 아는 따뜻한 사람들 (개중에는 진짜 "개" 들도 있지만)

 

그런 남자들 정말 하나같이 신중해져서 나올텐데

 

이런 남자들 놓치기 싫타면!!

 

외면과 내면 모두 아름다워 질수있는 여성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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