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12월 출산을 앞둔 예비맘이에요
다름아니라, 제가 남편 권유로 조리원 2주를 예약잡았는데..
조리원 퇴소후 걱정이라 이렇게 선배맘들에게 물어보려구요
물론,간단히 출퇴근하는 도우미를 쓰면 되지않냐 그러는 분들두 계시겠지만,
사정 여건상 조리원도 겨우 무리(?)하다시피 들어가는거라....
도우미까진 힘들것같아 이리 물어보는 겁니다 ㅜㅜㅜㅜㅜ
무튼 다른 글들을 읽구 집에서 조리하시는거 보면,
대부분 친정에서 하신다구 하드라구요.
근데 저에겐 친정은 있지만, 조리를 맡아주실 엄마가 안계세요.
집엔 나이차 나는 동생들(막내와 10살차이)과 아버지뿐이라
분명 친정가면 쉬기는 커녕 제 성격상 집안 정리안된걸 못보거든요.
그래서 친정은 패스하구,
시댁은 저희집과 걸어서 5분!
그치만//
여기와서 쉬자니 힘든점이 시댁에서도 아기 봐줄수있는 여건은 커녕
집에 있는것처럼 혼자라는 겁니다..ㅠㅠ흑
저희시부모님께선 농산물 도매업,즉 새벽 도매시장일을 하세요.
한창 김장철이라 요즘은 남편과 오후 5시나 늦겐 6시에 들어오시죠(남편도 같이일해요)
새벽 3시에 일어나셔서 부랴부랴 가시는 시엄마,시아빠
신생아땐 2시간마다 울어재끼니 우리둘때매 편히 쉬시지도 못하실테구
휴일도 일요일빼곤 다 일하세요.(공휴일 이런것두 없구요)
아무래도 혼자 집에서 해야하겠는데
남편이 도와준다곤 하지만,
글들보면 물 절대 손닿음 안된다 .. 산모는 무조건 쉬어야한다.. 그러시는데
정말 혼자 불가능하나요.?ㅜㅜ
그 글들 읽기전엔 가능할것 같아서 생각치두 않다가..
아기 목욕시키는 거나 분유타는거, 트림부터해서 기저귀갈기
앞서 말한 나이차 나는 동생덕분에,
엄마가 없던 그 시점부터 제가 다 해서 ... 예전부터 해와서인지 할주는 알거든요..
(초기때부터 임신관련 서적은 모조리 읽구, 공부도하구 연습두 했는데
출산교실이라두 가볼껄 하지만 신혼집때문에 병원을 계속 옮겨다녀서 못다녔어요 ㅠㅠ )
미역국도 끓이기 쉽구,
혼자 아가랑 있을땐 밥만 제가 알아서 챙겨먹구
남편오면 저녁밥차려주구 아가빨래나 목욕시키기, 청소같은 집안일
도와달라 부탁해놧거든요, 물론 자진해서 돕겠다구 했지만 ㅋㅋ
글구 주말 일욜엔 아무래도 시엄마께서 죄송하게두 왓다갓다 해주실것같은데....
그래두 제가 건강하구 튼튼해야 우리 공주님 잘 보살필수있을것같아
이리 물어보네요.. ㅜㅜ
제 사정 다투어 가능할까요?,,
출산일이 다가올수로 조리문제때문에 더 불안해져요
가능하면 혼자 아가 보살필때 주의해야할점도 알려주심 감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