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저는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청주사는 16살 훈..흔녀에요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있지만 대세를 따르기위해 음슴체 ![]()
우리학교는 30cm라는 머리규정을 갖고있지만
나는 나의 짧고 짧고 짧디 짧은 인내심덕에 3년간 단발을 고수해옴
그런데 우리반에는 나와 같이 짧고 짧고 짧디 짧은 인내심을 갖고있는 친구가 있슴
우리는 집이 3분거리라 항상 학교를 같이 가곤함
맨날 만나서 컴퓨터로 딱히 할말은 없지만
오늘 어쩌다보니까 쪽지를 하게됨
일단 읽어보셈 후회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씽 ![]()
나님: 앞머리는 적어도 방학까진 길러봐야겠어 ㅠㅠ
친구님: 나도 .. 방학떄 안되면 귀두컷을 할!!!!!!머니
나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두컷? ㄴㄴ..
투블럭정돈 되야지 (이 모든것의 발단은 투블럭 발언부터임)
..
친구님: 블럭쌓기할래? (우린 원래 이러고놈 이해바람..)
나님: 아니 ㅜㅜ 난 블럭 내리기 하고 싶은데 니생각은 어때?
(여기서부터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9년간 쌓아왔던 풍부한 어휘력이 출동됨
웃다가 배꼽빠질수도 있음 주의바람 ※※※※※)
친구님: 그건 너무 어지러워..
블럭을 내림과 동시에 내 뇌는 핑글핑글 돌아가고
그 소리가 마치 수레바퀴 소리같지
난 어렸을적 수레바퀴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으므로
그소리만 들으면 온몸을 떠는데
블럭을 내릴때마다 그소리가 난다니
으~ 생각만해도 끔찍해 !
나님: 하지만 난 블럭 쌓기가 더 힘들어
블럭을 쌓았을때의 그 쾌감을 아무것도 대신 할 수 없기에하루 종일 블럭만 쌓아야 한단 말이지
그래서 결국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
또 블럭을 쌓는다면..?
난 아마 하루종일 블럭쌓기에 빠져
내 발톱이 기는것도 모르고 쌓다가
발톱이 뿌러져 버릴꺼야 절대 그런일은 없어야해
생각만해도 소름이 끼치거든 !
친구님: 그 논리도 설득력이 있구나
하지만 블럭을 쌓을때만의 쾌감은
아마 평생을 살면서 많이 느껴보지 못할
희귀한 느낌일거야 feel so good
하지만 블럭을 내릴때는 아무 쾌감이 없어
큰 똥을 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변기에 앉았는데 물똥이 나올때와 같지
그런 허무함이랄까
그러므로 난 블럭을 쌓는것이 더 옳다고 생각해.
나님: 아니 넌 지금 정반대의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어 !
블럭을 내릴때의 그 아무것도 없는 쾌감이란
무엇인가를 캐내려고 하지
그러면서 나의 사고력이 깊어진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 i know
하지만 블럭을 쌓을 때의 그 굉장한 쾌감은
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으름뱅이로 만들고 말지 으..
그럼 난 또 아침 햇살이 나의 창을 두드려도
전혀 깨지 않을 그런 몹쓸 곰병에 걸릴꺼야
이러한 원리를 통해 난 블럭 내리기가 더
현명한 선택이란걸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해.
친구님: 아니 그건 옳지않아
만약 니가 능동적으로 그 쾌감을 찾으려 했지만
찾을수 없다면? 그것은 공허함의 절정이지
그럼 아까 니가 말했던
"발톱이 길때까지 블럭을 쌓다가 발톱이 부러진다"
라는 원리에 적용할수 있어
그 쾌감을 찾으려다 발톱이 부러질수 있다고!
하 하지만 너의 논리도 전혀 오차가 없어
그러므로 그냥 블럭올리기를 하는건 어떨까?
나님: 너의 의견도 충분히 맞다고 생각하지만
난 절대 능동적으로 쾌감을 찾으려 하지 않았어.
나는 분명 -
수동적으로 찾기 위해 블럭 내리기를 선택한것이지 !
그건 변함 없는 진실이고 나의 mind 라고 할 수 있어
이렇게 나의 의견도 맞지만 분명히
너의 의견도 전혀 오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해
하지만 말이야 너가 간과 하고 있는 점이 있어
그건 바로 블럭 올리기는 블럭 쌓기와 블럭 내리기와는
차원이 다른 쾌감이란 것을 알아야해
한번 했다가는 무시무시한 쾌감에.. 아니?
그것은 쾌감도 아니야 신이 내려주신 감정이라
글로 표현할 수 없는 한계를 가졌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
친구님: 하.. 정말 고민되는군
엄마가 야식으로 치킨먹을래 피자먹을래
라고 했을때 나는 주저없이
치킨피자세트 시키면 되잖아 뭘 그런거가지고~
라고 말을했지 하지만 엄마는 말했지
두개 다먹으면 살쪄 한개만 골라
도대체 나한테 뭘바라는거지?
밤에 그것도 치킨 or 피자를 먹는다는거는
나보고 먹고 살이나 쪄라 라는 소리 아니야?
그러나 엄마는 두개를 다먹어야 살이 찐다라는
아주 어이없는 논리를 펼치고 있어!
하지만 나는 일단 먹어야 하기에 고민을 했지
그때 그상황과 같은 느낌이야
전혀 선택할수 없어..............이를 어쩌지
나님: 너가 하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있지
그게 무엇인지 아니?
그것은 바로 밤에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살이 찐다는
그런 논리는 없단다.
밤에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이 나오는 말은
아침 점심 저녁 중에 활동하는 시간이 가장 짧은 저녁.
그 때에는 분명 우리의 칼로리 소모가 monig 보다
적을 것이란 아주 사소한 이치는 너도 알거야 그렇지 ?
그러므로 저녁에 잠 자는 것을 포기하고
놀러와에서 원더걸스 - be my baby 를 열정적으로 춘 조권처럼만 한다면 살이 찌는거 ?
전혀 걱정 no.
넌 살을 더 뺄수 조차 있을꺼야 심지어
그러므로 이것은
블럭 쌓기와 내리기, 블럭 올리기를 결정하는 것에
비유 할수 없는 천한 example 라는 것을 알아뒀음해
우린 여기서 네트워크의 불안정 떄문인지 컴퓨터의 오작동 때문인지
뭔가 착오가 있었슴
나님은 답장을 보냈지만 답장이 오지 않앗슴
그래서 몇분간 답장을 기다리다가 나님의 선쪽지로 착오가 있었음을 깨달음
나님: 너 질까봐 이러는데 내가 방금 쪾지함을 보고 온 결과,
너가 보낸 것은 9분 내가 보낸 것은 15분으로 밝혀 졌으니 나에 대한 반론을 어서 시작하도록 해
사실 이거 흥미롭거든 그 어느 블럭보다도
친구님: 어 나도 보냇는데 기달
나님: 나 지금 심각하니깐 어서 확인해줘
이때부터 친구님이 아까 네트워크의 문제로 보지 못했던 쪽지를 다시 보내주면서
우리의 토론은 다시 시작됨
친구님: 훗 니가 나와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려줄까?
바로 방금 니가 말한 아침, 즉 morning에서
넌 monig이라고 썼어 푸하하 정말 웃기는걸?
만약 니가 유학을 간다면 아주 놀림을 받겠는걸?
아 미안 인격공격까지 할생각은 없었는데
우리의 토론의 불꽃이 너무 푱 푱 튀어서
조금 과한점이 있었구나 이점에서는 사과할게
그런데 우리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있었지?
아! 블럭쌓기
이대로 가면 우리는 절대 협상을 할수 없을거같아
그러므로 우리 머리를 맞대어 다른 의견을 내보자
너와 내가 모두 공감할수 있는 의견말이지.
음 인형 옷입히기는 어때?
지금은 멸망되었지만 로이월드라는 곳에서
나는 옷입히기를 자주 했었지
그 게임은 아마 유치원생들도 하는거 같은데
난 그점이 맘에 들지 않아
옷을 입히기전 모델은 아주 부끄럽게도
알몸을 하고 있는데 그 장면이 어린 아이들에게
매우 안좋은 영향을 끼칠거같아
나도 어렸을때부터 그장면을 많이 봐왔기 떄문에
이렇게 된거고
어쨌든 옷입히기는 어떠니?
내가 답장을 보내려는 순간 친구님의 귀찮음 때문에 우린 여기서 제 1차 토론을 마치게 됨
우리는 서로 이건 대박감이다 생각해서 나님의 다이어리에 올림
반응? 쩔어줌![]()
다들 웃기다고 난리침 (아마도)
그래서 우리는 판까지 올리게됨
웃기지 않음? 나만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다른 판들처럼 우리 톡커님들 기분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다른판을 욕하는건 아님
)
추천 안하면 여드름이 생긴다거나.. 오덕을 만나게 된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음
그냥 톡커님들이 웃을수 있다면야 난 좋음 헤헤.. ^-^
반응좋으면 2탄+얼굴공개 가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