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남친은 24살때 만났고 지금현재 28살이 되었어요..
대학동기에요.. 처음에는 서로 안좋아하다가 제 남친이 엄청 지극정성으로 대해주고..
같이 공부하다 보니깐 정이 들었나봐요.
처음 사귈떄 부터 고민을 많이 했ㅇㅓ요..
친구감정인거 같은데. 그래도 사귀고 보면 좋아지겠죠..
생각했죠..
근데 지금의 감정도 그런거 같아요...
유학할 당시에도 자기 용돈 모아서 저한테 돈 보내주고
항상 자신보다 너를 먼저 위하는 친구..
노트북이 정말 필요했는데 여름이 엄청 더운날 산장에서 일하면서 모은돈으로 노트북 사주면서
유학갈때 가지고 가서 공부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고.
학자금 등록금 모자랄때 이자 내주고..
자기도 부족한데도요..
정말 저한테 잘해주고 아껴주고 항상 배려해주고
저희는 28살이고.
제 남친은 아직 취직을 못했어요..
취직도 취직이지만..
아직도 친구의 감정인거 같아요..
그리고. ..
이게 우정일까요.. 사랑일까요.
아직도 제맘을 모르겠네요.
주위의 어른들은 그 친구 놓치면 후회한다고 하시고.
친구들도 그렇고..
알아요.. 근데 경제력도 중요하잖아요.
성실한건 알아요..
꾸준하고 .. 근데 머리가 비상한건 아니요.. 묵묵하게성실히 해내는 스타일이에요..
이친구랑 결혼하면 평생은 편할ㄲㅓ 같지만.
사랑감정은 아닌거 같아요.
스킨쉽도 하고 싶지 않고..
...그래요..
싫으네요..
하지만 좋은 친구 같은 느낌..
어떻게 할까요?
제가 맘을 잡아야 하나요.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