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안녕하세요.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처음 글을 씁니다. 저는 27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결방안이 딱히 없어서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평화롭던 저의 삶에 몇달 전부터 엄청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겼어요!
휴 저희 집은 원룸이고 6층 건물에 6층인데 원래는 옥상인데 거기에 원룸 2개가 있어요.
7월에 이사와서 5개월째 조용히 살고 있었는데 한달 전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 두명이 이사를 왔습니다.
집이 방음이 잘 안되서 두명이 큰소리로만 얘기해도 웅얼웅얼하는 소리가 다들리는데
그정도야 참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옆집에 젊은 남자들이 놀러와서 밤새도록 시끄럽게 떠들며 놉니다.ㅜㅜ
전 한번 잠들면 왠만해선 깨지 않는데 저번주 목요일에는 새벽에 막 욕하며 소리를 지르길래
누가 싸우는줄 알고 일어나보니 옆집에서 막 소리 꽥꽥 지르며 놀고있고..
아니 술먹으면 그렇게 소리를 질러야 됩니까??
참다 참다가 목소리라도 낮춰 달라고 옆집 찾아가서
"잠을 못자겠으니 목소리 쫌 낮춰주세요"하니까
"죄송합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오니까 똑같이 떠들고!!
담 날 주인아저씨한테 전화해서 시끄럽다고 하니까 얘기하겠다하고는 끝!
이것들은 대학생인지 아침에 나 출근할 때까지 놀고 있고..하,,
어제(화요일) 새벽에는 잘 자고 있었는데 새벽 4시에..... 남자들이 안녕~~하며 들어오는 소리가 나서
깼습니다.. 밤마다 떠들까봐 불안해서 작은 소리에도 잘 깨는듯,,근데 문도 쾅쾅거리며 닫아서 깰수 밖에 없음.
4시부터 계속 잠을 못잤습니다...........술 먹고 박수치고 "마셔라마셔라" 욕하고 소리지르고...
저는 새벽 5시에 열받아서 나도 모르게 옆집이랑 맞닿아있는 벽에 휴대폰을 던지고 발로 막 찼습니다.
(이성을 잃음)
그리고 폭발해서 아침 7시 반에 찾아가서 문을 막 두드렸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조용하더니 지들도 뭔가 싶어서 가만히 있더라구요
더 세게 두드렸더니 전에 나왔던 여자가 나오길래
나-"4시부터 잠을 못자고 있어요"
옆집여-"죄송합니다"
나-"죄송하면 뭐해요 또 떠들꺼자나!!"
옆집여-"이제 안떠들게요 죄송합니다"
나-"여기 방음도 안되는데 시끄러워서 못살겠다 이사갈꺼에요" 소리지르고 왔습니다.
하..그 나이에 같이 어울려서 술마시는거 좋고 노는거 좋은건 알겠는데..
옆집에 사람 사는거 뻔히 알면서 그렇게 떠들어야 하는건지.. 개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내가 뭐라한다고 남자들이 놀러 안올것도 아니고 또 와서 또 저럴텐데!
주인집에 말해도 소용없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경찰이 와서 애들 자기집으로 보내줄것도 아니고 조용하라하고
끝일테고..내가 이사가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내가 방 내놓고 이사간다해도 다음에 우리집에 이사오는 사람한테도 미안하고!
옆집 사람들이 밤에 안떠드는게 최고의 방법인데 어떻게 안떠들게 할 수 있을까요????
저 스트레스 완전 받아요ㅜㅜ 밤에 잠 못자서 직장에서 일도 잘 안되고ㅜㅜ 저 혼자 너무 손해보고 있습니다!!
한번만 또 떠들면 가만히 두지 않겠따고 벼르고 있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네?????????????????????????????????????????????????????
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러분 술을 마셔도 남에게 피해는 주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