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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똥 안쌋다고......억울하다고........

나똥안쌋다... |2011.11.30 20:46
조회 407 |추천 1

 

 

안녕하세요

21살 평범한 여자사람입니다ㅡ,ㅡ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잇던일을 가지고 친구가 자꾸놀려서 ㅠㅠㅠㅠ억울한마음에 판을쓰게되었습니다

요새 음슴체를 많이쓰는거같으니 저도 음슴체?ㅋㅋ

 

 

 

 

고등학교1학년때일임

 

 

친구들과같이 목욕탕에감

가서 나름 신나게 목욕도하고 놀았음

 

그러다가 저녁부터 엉덩이가 욱신욱신 거리는거임

 

 

 

 

 

 

금방 괜찮아 지겟지 하고 그냥 방치해둠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계속 아픈거임

 

 

 

 

 

 

 

병원에감

 

 

 

의사샘 나에게 "근육통"이라하심

그러면서 연고같은건데 바르면 쉬원한 파스같은약을 처방해주심

 

 

룰루랄라 엉덩이 안아플 날을위해

나름 열심히 약을 바름

 

바를땐쉬원한데 계속아픈거임

 

약을 바르지않으면 또 미칠듯이아픔

앉을때도 한쪽 궁딩이 들고앉아야할지경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거의 한달을 방치함

엉덩이 크기도 달라짐

한쪽 엉덩이가 부어서 더 커짐

 

 

 

 

어떤 친한 아줌마가 왜 그렇게 앉아잇냐고 물어보시길래

엉덩이가 아파요 근데 근육통이래요ㅠㅠ

 

이렇게 얘기햇더니

 

"성병" 아니냐함

 

읭? 성병? 남자랑 그짓한적도없는데 무슨 성병 ㅡ,ㅡ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그 지식인 아줌마

나에게 말씀해주심

 

꼭 관계를 가져야 성병에 걸리는게 아니라고

목욕탕을 가도 옮을수있는거고 어찌고저찌고

 

 

아 그렇구나

난 산부인과로 달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산부인과에선 별 처방도 안해줌

 

 

 

 

 

 

 

그때 딱 든생각 " 아 성병은 비교기과에 가야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비교기과에

포경시키러 엄마가시켜서 내가 데꼬갔었음

 

그래서 그정도는 안다고 자부하고 난 비교기과로 달려갓음

상처보더니 의사샘 웃으시면서 주사 한대 놓아주라고하심

 

 

 

이때까지 난 내가 성병인줄암

망할 목욕탕을 저주하면서 말임

 

 

 

하지만 성병은 아니엿음 병명은 바로 " 종기 " 엿음 ㅡ,ㅡ

 

 

 

 

 

앙아아아아악 주사 겁나아픔

그날 저녁 언니네 신혼집갔다 눈치없는난 신혼부부 침대에 누워서 룰루랄라

자유를 만끽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잠듬

일어나니까 기분이 이상함...........

 

 

잉 이냄새는 모지.........

이 찝찝한 느낌은 모지.....................

 

 

 

침대를 들쳐봣더니 아니 이건?!!?!?!?!?!!?!?!?!?!?!!?!?!?!?!?!

 

 

난 내가 똥싼줄암 ㅡㅡ

아 이럴수없다

이건 설사인거야

내가 그래서 자면서 몰랐던거야

 

속으로 39289408390284903849038가지 생각을함

 

내친구도 오기로햇는데

형부가 날 몰로볼까 등등

난 정말 미칠것같았음 ㅡㅡ

 

 

 

 

 

 

 

그렇게 아무렇지않은척 어떻게하나 고민하면서 계속누워잇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론 도망이라도 가고싶었음

 

 

 

 

 

그러다가 친구가옴 " 야 ㅇㅇ 이거 무슨냄새야 너 똥쌋냐!?"

이러면서 이불을 확 들치더니 아악!!!!!!!하면서 경악함

 

 

 

 

 

 

드디어 올것이왓구나

난 정말 미쳐버리기 일보직전이였음

 

 

 

 

 

 

조용히 하라고하고 화장실에 갔음

잉??????????????????????????????????????

이건 똥이 아니자나 내가 그동안 한달넘게 근육통이니 성병이니 하고 방치해둔

나의 종기느님이시잖아.............................................

 

 

맞음

종기가 터짐

근데 그게 묵혀서 냄새가 아우 ~~~~~~~~~~~~~~~~~~~~~~~~~~~~

 

 

아무튼 언니테 걸림

난 개욕 한가바기로 얻어먹음

 

 

 

 

 

 

 

그 이불은 세탁소에 맡겨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맡겨도 냄새가 안빠진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21살이된 지금까지 종기 라는 별명이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도꽤지낫겟다

좀 잊어주면 좋겟는데

 

 

 

 

 

끈고싶다

...

 

이거 얘기를 어떻게 끈어야되지.......

 

 

 

 

아무튼 난 내가 똥안쌋다는걸 얘기하고싶었음

 

 

 

 

종기라고 놀리지말아요

 

 

 

 

그럼오늘도 굳밤되세요 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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