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개부터 하자면 서울어딘가사는 21살 흔녀임ㅠㅠ
남친은 있지만 음슴체가 대세이기에 음슴체사용![]()
우선 내 싸이즈가 167/58 임
먹는거 조절안하고 마구먹어대면 가끔60을 넘나들때도 있고
아무튼 현재는 58유지중임..
그런데 중요한건 내가 지독한 하체비만☞☜...![]()
남자건 여자건 내 상체만 보면 내가 58까지 나가는지,
하체가 이리 어마어마한지 상상조차 못함......
한 고등학교1학년? 쯤까지는 심각한 콤플렉스와 스트레스이기도 했지만
더 나이 먹으면서 아예 해탈해버림
내가 내입으로 내다리 굵다는 소리도하고 누가 내다리가지고 뭐라고해도 그냥 그러려니했음
그런데 요즘 다시 패닉에 빠진 계기가있음..
나한텐 나보다 한살많은 남치니가 있음
그리고 남친 친구들 몇몇과도 알고지냄
그중에 정말 장난끼도 심하고 개구진 오빠가 있는데
어느날 그오빠가 농담반진담반으로 요래말함
※철수는 남친가명 영희는 내가명※
남친친구-"철수야 너는 어떻게 이런 여자친구를 사겼냐 이쁘고 피부좋고 성격좋고 부럽다"
*지자랑아님ㅠㅠ오빠가 거짓말보태서 한말 그대로 쓴거임 난 그냥그저그런 흔녀임!!*
오빠칭찬에 우리둘다 기분째짐 그런데 그오빠 뒷말
남친친구-"그런데 영희도 하자가있지, 다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 나 눙물좀닦고.......ㅋ
진짜 한대때리고 울고싶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웃어넘김
여기까진 뭐 괜찮았음
남친이 미안했는지 나한테 사과를 함
아까 지친구가한말 그냥 흘려들으라고
난 막 괜찮다고 이제 그런말들어도 별감흥없다고 애써 담담한척했음
그랬더니 이 눈치없는자식이ㅠㅠ
철수- "난 니 다리가 제일좋아, 나만 좋으면 되지뭐 그치??"
나- "ㅋㅋ고마워"
철수- "지난번에 철진이(철수남동생가명)가 나한테 '영희누나는 다좋은데 진짜 다리가 좀..'이랫는데
진짜 때릴뻔ㅋㅋ다른놈이 니다리가지고 뭐라하는거 싫어ㅡㅡ"
.
.
.
됐고,
내귀에는 이말만 들어왔음
영희누나는 다좋은데 진짜 다리가 좀..
영희누나는 다좋은데 진짜 다리가 좀..
영희누나는 다좋은데 진짜 다리가 좀..
날 두번죽임
그러나 또 웃어넘김
나- "아 그랬어?ㅋㅋ"
그리고 또 눈치없는 남친놈
철수- "이제 우리 사귄지 오래되고 허물없는 그런사이됬으니까 말하는건데...ㅋ 나 때리기없다?"
나- "웅 뭔데ㅋㅋ"
철수-"사실 나도 너 처음만났을땐 다리가 좀 그렇긴했어ㅋ.....그런데 지금은 이다리가 젤좋아
다리살빼면 알아서해ㅡㅡ"
.
.
.
됐고,
이번엔 이말만 귀에 들어옴
나도 너 처음만났을땐 다리가 좀..
나도 너 처음만났을땐 다리가 좀..
나도 너 처음만났을땐 다리가 좀..
하..
그렇게 난 짧은 순간에 연속3번 상처를 받음...
솔직히 내다리 굵긴해도
길쭉하니 알도없어서
남들이 흉볼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남자들 눈에는 어쩔수없나봄...
아무튼 중요한건
언니들
나 정말 어마어마하게 심각한 하체비만이야ㅠ_ㅠ..
허벅지랑 종아리 도대체 뭘해야 살이 쑥쑥빠져서 다리미인이 될까?
울고싶다 진짜![]()
아는방법 총동원해서 나좀 도와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