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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서지석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사연

이지훈 |2011.12.01 01:46
조회 130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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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살 평범한 대학생... 아니 솔직히 말하면 잘 덤벙거리고 약간은 돌+아이 기질이 있는거 인정...

   
하지만 주위에 돌+아이 들이 하도 많아서 잘 못느낌
뭐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어제(11월 30일)이 내 생일이였음  
  콩~ 그레~ 츄레이션!!! 뺨뺨!!!
스스로 자축도 하고 축하도 받으며 친구들과 술집에서 회포를 풀고 있었음    
  그러다 띠딩!!! 이라는 문자가 오는게 아님???
너무나도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어떤 여인의 문자~
"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 "   이 문자 하나에 나는 코피 퐝!!!  
같은 시간대에 수영하면서 친해진 여자앤데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고 모두가 다 내 스타일이였음  
  한마디로 썸! 씽! 녀! ^^* 이제 곧 애정이 막 쌓일 단계라서 서로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그럼
" 고마워~ ^^;; " 라는 문자에 애간장 녹이게 몇분 있다 답장 보내주는 센스까지~ 어쨌든 룰루랄라 하고 문자 주고 받고
있는데 친구놈들이 누구랑 문자하냐며 방해하기 시작함. 이놈들 위에 말했다시피 돌+아이들이 많아서 여자랑 마플하는거
걸리면 귀찮아져서 아 그냥 "엄마" 라고 답하고 몰래몰래 문자함.  
  돌+아이 친구들한테 걸릴까 조마조마하면서 문자도 하고 현장 분위기도 즐기면서 즐겁게 보내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는 어느 순간 내 사랑 그녀의 마플이 뚝! 끊긴거임... 분명 잘 시간은 아닌데... 씻고 있나? 그래서 아직
안 읽었나? 하고 마플을 확인하는데....  

  그래 상황도 상황이고 내가 워낙 덤벙거리기도 하고 내가 위 영상처럼 ㅈㄴ 성격급한 한국사람이라서 생긴 일이기도 한데..
    문자 내용이.... 정확히 "니는 생ㅇ리 언젠데...?" 생ㅇ리 ... 생ㅇ리... 생ㅇ리.. 생ㅇ리...
이건 내가 얼마전에 본 하이킥의 내용과 똑같은 문자였음...
문제는 문자 보낸것보다도 그 문자를 읽고 답이 없는 그녀였음...문자를 급히 수정해서 다시 보냈지만 역시나 답장이 없음.
아니 아예 읽지를 않음 한 시간, 두시간이 지나도 읽지를 않음 ㅠㅠ 자는거겠죠???    
나 조금만 더 애정 쌓이면 고백할려 했는데... ㅠㅠ 어케해야함??? ㅠㅠ 아아 미치겠음 어케해야함ㅠㅠ?    
  내일도 모레도 그 다음주에도 수영할 때 봐야 하는데 ... 이걸 풀어야 하는데 ㅠㅠ 어케해야함요?  
  에라 모르겠다 베플이나 되라 베플되면 내가 수영장에서 고백하고 후기 올린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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