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번 해보는게 정말 힘든거 같아요.
전 정말 제가 잘난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눈도 낮은데
뭔가 잘 되려고 하는 여자들마다 다 어장 관리 아니면
남자 친구가 있으니...
"아 진짜 난 해도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키 170안되는 루저,피부도 그닥 좋지 않고
그래서 자기계빨 외적이든 내면이든 공부,대외활동
패션이나, 피부관리, 운동 많이해서 (몸짱은 아니지만)
24살 먹고 처음이나 다름 없는 연애 해볼려고 노력했는데도 안돼네요.
군 제대후 복학해서 수업 듣다가 호감이 생긴
후배에게 인생 처음으로 용기내어
번호를 얻고 잘 되가는거 같았지만.
결국 남자친구 있는걸 속이고 어장 당하고...
그 후에도 대외활동에서 만난 여자분도
알고보니 남자친구가 있는데 말 안하고 어장.
그 후에 또 용기내어 다른 수업에서
번호를 물어본 여자분은 번호를 줬지만
절 마음에 안들어하는지 흐지부지...
상처라고도 하긴 애매하지만 약간 두려운것도 있고 절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거 같아서 저도 마음의 문을 자연스럽게 닫는거 같네요.
처음 여자분은 지금도 연락하면서
지내는데(같은 과 특성상 수업을 많이들어서) 제가 멍청해서 그런지
어장 당하는걸 알긴 알면서도 만나면 밥사고,커피사고,선물도 사고...
친구들은 저보고 병x 이라고 욕하는데
어쩔수가 없는건 왜일까요
나이는 먹었는데 바보같은 제가 한심스럽네요.
전 그냥 길거리에서 손 한번 잡아봐도 행복하고
서로 힘들때 위로가 되고
좋은일 있을 때 같이 있으면 기분 좋은
그런 연애를 해보고 싶은데 노력해도 안되는거 같아 힘이드네요ㅠㅠ
6년동안 혼자 지내서 그런지
"뭐 좀 더 혼자 지내지"
하는 마음가짐 먹으면 괜찮을 때도 있지만
가끔 길거리나 학교에서 커플 보면 얼마나 부럽던지...
주저리 주저리 그냥 푸념만 했네요.
사랑을 할 자격이 있을려면
제가 더 노력을 해야하는 건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