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잠깐 ! Rural 20 이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Rural 20 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우리 농어촌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프로젝트 입니다. 한국적 경관과 전통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농촌체험 마을을 20곳 엄선하여 4가지 테마별( 체험. 자연. 전통문화.웰빙) 로 스토리가 있는 여행이지요 ^ㅡ^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www. rural20.kr 을 방문해 주세요 ^ㅡ^ >
모두투어와 외국인 체험단과 함께 떠나는 Rural 20, 2번째 여행지는 충북 진천 공예마을 입니다. 이번에도 혼자서, 동서울 터미널에서 진천으로 향했습니다. 동서울 터미널에 진천가는 버스가 참 많습니다. 아침이여서 그런지, 1시가 30 정도 지나니, 진천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일정지 종박물관을 가기 위해, 백곡행 버스를 탔습니다. 참고로, 종박물관 정류장은 없고, 역사테마 공원 정류소 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ㅡ^
종 박물관, 이름도 생소하고, 종 하나의 테마로 박물관을 세웠다는 것이 신기했는데요. 외관역시, 종모양이 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박물관을 처음 들어가면 보이는 것은, 경주에 성덕대왕신종의 실물크기로제작된 커다란 종인데요. 정말 크더라고요. 외국인 친구들도 모두 신기해 하면서, 가이드 분의설명을 들었습니다. 박물관에는 범종의 역사를 시대별로 묶어 설명하고, 그 시대의 종들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종이라는 소재가, 이렇게 긴 역사와 풍부한 내용이 담겨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박물관 2층으로 가면, 종을 제조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종을 만드는 과정은 밀납녹이기-> 문양조각하기-> 밀랍원형 만들기-> 외형 바르기-> 밀랍녹이기-> 내형만들기-> 범종 고정하기 -> 쇳물붓기 순입니다. 이렇게 종제작 과정을 조형물로 만들어 놓으니, 이해하기도 쉬웠던 것 같습니다. ^^
세계 각국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치가 있었는데요. 위에 잘 안보이시지만, 발 밑에 중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이 사진이 있고, 이를
밟으면, 정면 모니터에 나라 그림과 함께, 각국의 종소리가 들립니다. 진짜, 각국의 종소리가 모두 달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음 사진은 세계의 다양한 종문화를 살펴볼수 있는 전시관으로, 매년 다른 주제로 전시가 된다고 합니다. ^^
즐거운 점심시간에는 불고기 정식을 먹었습니다. 정말 음식하나하나가 맛있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도 식사 후 가이드 분께서 맛있었냐고 물어보니,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인의 입맛도 사로 잡는 걸 보니, 한식의 한류도 강력해 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
점심을 먹은 후, 공예마을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만들어진 컵 모형에 붓 혹은 연필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즐거워하며 그림그리기에 열중했는데요, 신기하게, 한 외국인은 한글을 컵에 새겼습니다. 그걸 보는데 제가 괜히 뿌듯했습니다. ㅋㅋㅋㅋ 컵이 아직 불에구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단하지 않아서, 그림을 그리다 컵을 꽉 쥐는 바람에 컵을 깨트린 외국인 친구들도 몇 명 있었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그려야 했죠. ^^ ;;
다음으로, 직접 점토로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저는 솜씨가 없어서 몇번을 부수고 다시 만들고 했는데요, 결국 동그란 컵하나를 만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여기 멋진 작품을 만든 두 친구가 있는데요. ㅋㅋ 노란색을 입은 캐나다 친구 제시카 양은 하회탈을 만들었어요.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었어요. ^^ 옆에 친구는 중국인 친구인데요. 저는 맨 처음 외국인 체험단 중 한명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희와 같은 기자단이었습니다. 조각도 잘하고, 언어도 능통해서, 3개국어를 했는데요 정말 부러웠습니다. ㅋㅋ
만들기기 끝나고 나서, 공예마을을 둘러보았는데요. 마을 전경과 조각 작품을 한분이서 다 만든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독창적이고 특이한 조각품이 많았는데요, 물레방아 옆에 19금 조각품도 있었습니다. ㅋㅋ (저만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ㅋㅋ)
마을 전경이 너무 예뻐서, 친구들이 사진찍기에 바빳는데요. 한옥 문 앞에서 외국인 친구 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옆에는 캐나다 친구 중 유일한 남성이였는데요. 키가 완젼컸습니다. 다른문화와 다른 국가의 친구를 사귀는게 즐겁다고 말하는 친구였는데요. 우리 기자단의 사진요청에 즐겁게 응해 주었습니다. 옆에 두명의 캐나다 여자 친구들도 역시 즐겁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ㅋㅋㅋ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단체사진을 찍었는데요. 첫 번째 사진은 정돈이 덜 된 상태를 찍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한 여행이였습니다. ㅋㅋㅋ 저기 귀여운 아기는 우리기자단의 사랑을 독차지 한 친구입니다. 정말 귀여웠습니다. ㅋ
마을안에 있는, 전시장을 들어갔는데요. 정말 신기한 조각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달마 조각상의 배를 만지며 재밌어 하는 기자단 친구의 손도 보이네요. ㅋㅋㅋㅋ
공예마을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으로 향한 곳은 농다리 였는데요. 농다리는 유형문화재 제 28호 입니다. 농다리는 돌다리 인데요. 길이도 길지만. 천년이라는 긴 역사 동안, 견디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진짜 농다리를 가기전, 농다리 전시회장을 들러 농다리에 역사와 농다리 사진전시전을 구경했습니다. ^ㅡ^
농다리를 건너면서, 조금을 무서웠는데요. 돌 사이로 흐리는 물살이 셌기 때문입니다. ㅋㅋ 혹시 발을 잘 못 디뎌 넘어지지 않을까 하는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그러한 걱정도 잠시, 농다리를 거니는 내내 경치를 보면서,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요. 주변경관과 농다리의 조화가 최고 입니다. ^^
농다리를 건너서 위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저수지를 볼 수 있는데요. 고요하고 잔잔한 물결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 졌습니다.
같이올라온 기자단 언니와 멋지다 멋지다를 연발하면서, 즐겁게 셀카를 찍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농다리 방문을 끝으로, 이번 여행이 종료됬습니다. 진천은 서울과 가까워 당일 치기로 여행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다른국가, 다른문화의 친구들이 함께 모여, 진천을 둘러보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정말 특별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저만 이렇게 즐겁기보다, 많은 분들이 Rural 20 을 통해, 우리 나라 농촌의 아름다움을 보고, 다양한 농촌 체험을 통해, 즐거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