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친구와 이별을 앞두고있는 남자입니다..
저의 얘기한번 들어주세요.
제가 군대가기전에 사귀던 여자가 있었거든요
그여자와 저랑 정말 엄청 서로 좋아했습니다.
썸남썸여 기간이 좀 길긴했지만 제가 먼저 용기내서 고백햇고 여자친구 흥쾌히 받아 드렷습니다.
그런데... 제가 2009년 12월 겨울날 군입대라는 ....
여자친구 완전 울고불고 난리 났었습니다.
대학교 다니는 중이라 여자친구와 떨어져 있을때 말을해서 우는 여자친구 달래려고 전화붙을고 밤새고 그랫습니다.
그런데........
......
모두 아시죠 ? 군대가면 헤어지는 일말 상초....
그기간을 전 넘기지 못했어요... 아니 나는 넘길수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바람을 핀거지.. 그걸또 하필 나에게 들키고야 말았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여자친구에게 왜 그놈 만낫냐. 내가 기다리는 동안 힘들면 다른남자 만나도 나한테 들키지 말라고 했잖아.... 이러니 여자친구 그거 미안하다고 하면서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이런젠장 군대에서 헤어지는 흔하디 흔한 케이스가 되어 버리다니............
정말진짜 전 그때 완전 패닉 상태였습니다. 선임들이 니 자살할거 같다면서 맨날 챙겨주고 그랫습니다..
그러던 그때 제가 대학교때 알게된 24살 저보다 2살연상의 아리따운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그 누나에게 연락을 했더니 누나가 너무나도 반갑게 전화를 받아 주더군요
누나 저 여자 친구랑 헤어졌어요 ㅜ.ㅜ .....
누나는 위로의 말이였을지도 모르겟지만 너 전역하면 누나가 너 책임져줄게 너무 슬퍼하지마 이러는 겁니다 아 누나 완전 감동이였습니다.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가 제가 전역을 3달 앞두고 다리를 다쳐버려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되었는데 그때 누나와는 연락이 되지 않더군요... 하... 누나도 그때뿐이였나....
그렇게 혼자 아파하면서 전역을 기다렷습니다.
2011년 10월 드디어 전역을 했고 전역과 동시에 친구들을 만나 술도먹고 뜨거운밤도 보내고 그냥 그렇게 지내다가 누나에게 연락이 온겁니다 제 홈피에 전역했다는 사진을보고 휴대폰 카톡이 왔습니다.
누나가 날 잊었겟지 싶엇는데 연락이와서 너무 기뻣고 저는 당장 누나를 만나러 경상도에 서울까지 쐇습니다. 아빠차를 몰고....
누나를 만나자 말자 누나는 정말 해맑은 웃음과함께 절 안아주었고 그때 정말 심장 터지는줄...
군대잇을때 누나가햇던말도 있고해서 그날 저녁에 만나서 밥먹고하다가 고백을 했습니다.
누나 내 여자가 됬습니다.!
저는 알바를 해가며 진짜 점심도 안먹고 저녁도 집에와서 김치랑 밥먹고 해가며 돈을 모아서 주말이 되면 누나 만나러 서울을 갓습니다.
내가 가장 아플때 누나는 나에게 위로의 말을해주었던 여자이고 지금도 너무 사랑스럽고해서 진짜 돈아깝다는 생각없이 항상갓습니다..
근데 요즘 이누나 너무 이상합니다.
누나랑 사귄지 38일. 요즘은 크리스마스때 멋진 선물 사주려고 알바를 주말에도 나가며 일을해서 돈을 모으려고 한 2주가까이 지금 못보고 있습니다.
2주... 긴시간인가요????
누나는 요즘 카톡을해도 답도없고 나도 화가나서 먼저 연락 안하고 하다보니 너무 멀어졌어요...
그래서 어제!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나와서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더군요 오기가 생겨서 계속햇더니 3통째 받더군요.
글쓴이
누나
여보세요.. 어 왜?
아니 그냥 누나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햇지
아 그래? 누나 지금좀 바쁜데 나중에 전화할래?
그래 알았어...
뚜... 뚜... 뚜....
그래 누나 바쁜가보다 조금있다 해야지 하고 저녁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세요? 어 우리 애기서방
어 누나 많이 바빳나 보네 다음주 주말에 누나 보러갈게 조금만더 기다려요~
아냐 누나 요즘 너무 바뻐서 올라와도 못볼거야
왜 요즘 무슨일 있어???
어 일이 좀 있어서 다음에 누나가 연락할게 그때와
그래 누나 바쁜데 내가 누나 힘들게 하면 안되지
그래 착하네 우리애기 그래 담에봐~ 뿅~
이렇게 전화는 끈겻습니다.
나도 생각이라는게 있는데 예전엔 안그랫는데 요즘들어 뭐가 저렇게 바쁘다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에대한 사랑이 식은거겟죠?
자주 볼수도없고 누나 아는 남자들도 주변에 많은데
일주일에 한번보는 나에대한 애정도가 낮아진게 아닐까 합니다.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합니까???
갑자기 바쁘다는 저런 뻔한핑계 속아줘야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