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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한테 ㄱㄹㄴ이란 소리들음

산들산들 |2011.12.03 15:56
조회 1,302 |추천 17

 

 

 

 

진지해서 궁서체 + 남친이 음슴체

글쓴이는 열여덟살 고삼을 바라보는 흔녀임파안 다음주 시험인데 이러고 있음...ㅜㅜ눙물이난다..ㅜ

 

그럼 스따뜨!

어제 글쓴이는 학교를 갖다온뒤 씐나게 싸이를 들어가씀 

들어가보니 방명록과 다이어리 댓글이 뙇!!!!둑흔둑흔부끄

설레는 마음으로 확인해보니

 

 

 

엥???????????뭐지????

 

 

모르는 아이가 욕으로 나의 즐거운 홈피를 도배해놓은거임..

난 친구들에게 온갖 욕은 다 들어봤어도 그건 정말 아녔음

걸.레X이라고 도배를 한거임;;     (화나서 이름따위 가리지 않겠음)

 

 

참고로 저는 쏠로임 흑...

중학교때 이후로 남자 손 한번도 잡아본적 없는 나에게 이게 무슨 날벼락????!!!

(글쓴이네 학교는 여고임.. 와아 신난다~~!!젊은 남자라곤 밥돌이들 뿐임....ㅜㅜ) 

난 너무 화가났고 당황스러웠음..ㅜㅜ 놀라서 친구한테 카톡보내는데 손까지 떨렸음.ㅜㅜ

저런 심한 욕 정말 처음들어봄 정말정말 충격적임;

일단 증거확보를위해 방명록은 누가 보고 오해할까봐 비밀로 하기를 누른뒤 캡처캡처!

다이어리는 정신이 없던 나머지 그냥 지워버림.....ㅜㅜ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홈피에 가봤더니 방명록도 막아놓고 쪽지도 막아놈..ㅡㅡ

난 그아이의 홈피를 탐색하던중 팬을 발견!!!!!!

한 열몇명 있었는데 그중 한명 들어가니까 알고보니 그사람도 당한사람...

다른사람들도 다 당한사람들이였음

아마도 방명록글 지우면 그아이 홈피 찾아들어가기 어려우니까 신고를 하기위해 팬되기를 한듯 보였음

 

그렇게 그아이의 홈피를 방황하던 중 기본정보에 핸드폰 번호가 있는거임   010 1515 1564

참고로 나이는 나랑 같았음 나보다 13일 늦게 태어났음ㅡㅡ;

난 서둘러 문자를 보냈지만 씹힘ㅜㅜ 그러던 중 친구가 010다음에 1번이 올수 없다는것을 알려줌

글쓴이는 전화번호가 010 다음에 1로 시작할 수 없다는 것을 어제 알았음..냉랭하핫

아마 개인정보 바꾸는 창에서 아무렇게난 바꾼 듯... 대단히 치밀한 아이였음!!

 

그렇게 허탈해하며 홈피를 수색중이던 찰나

이메일 주소가 뙇!!!!

글쓴이는 격분에 차오르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그 아이에게 캡처한 사진과 함꼐 이메일을 보냄

지금 다시보니까 마음을 그닥 많이 못 추스른듯;;ㅋ

 

 

이렇게 메일을 보낸 뒤 일단 싸이버수사대와 네이트 고객센터?에 신고를 했음

그리고 몇분뒤 그아이에게 보낸 메일이 수신확인에 읽음 이라 뜬것임!!!!!

글쓴이는 그 아이의 답장을 기다렸음 근데 이게 뭐쥐이이ㅣ??

 

그아이가 방명록을 지운것임!!!!  오우

캡처를 해놨어도 왠지 필요할것 같아서 안지워뒀던 방명록이....!!

처음에 네이트에서 신고 받고 지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거긴 아직 처리중이였음

 

 

 

난 다시 그아이에게 장문의 메일을 보냄

캡쳐는 귀찮아서 패쓰!

내용은 그냥 너 글 지웠더라? 그치만 이미 신고했어 널 용서치 않을꺼야 정도??

욕은 안함 난 저아이와 똑같은 사람이 되기 싫었음  (사실 나도 욕썼다가 신고먹을까봐..;;ㅋㅋ무쳐움)

보내기를 누른뒤 저녁을 맛나게 먹고 노래를 들으며 스터디하드를 하다가 지겨워서 수신확인을 해봄

 

 

오올~~~ 읽었는데 또 씹힘..

미안하다는 답장만 와도 신고를 취소하려 했는데 너무 괘씸했음!

 

그래서 난 이아이를 잡을 생각임!!!!!오늘 싸이버수사대에서도 접수됬다고 메일이왔음

일주일 안에 경찰에게 연락 올꺼라고함!!  잘못도 안했는데 왠지 무셔움...ㅋ

난 꼭 사과를 받아내고야 말겠음!!

 

 

 

여기까지가 오늘까지 있었던 일임..

어떻게 끝맺어야 함....??

음...끝!!

혹시 점순이에게 당한 사람들은 살포시 추천좀 눌러주thㅔ요 ! 다신 이짓 못하게 만들꺼야ㅜㅜ

 

마무리는 원빈♥꺅

 

 

 

아참 좋은소식!! 약 두시간 반 뒤에 무도함!!><

추천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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