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복히 눈이 내렸슴당
..
제가 사는 동네는 그리 마니 내리지 않았는데 다른 동네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어제 저녁때, 눈이 올랑말랑 하던 날씨만 보구 퇴근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느결에 눈이 왔더라구요~
요즘.. 유끼꼬 주변에 안좋은 일만 자꾸 생겨서 맘이 대빵 심란함당
삶이 재미두 없구
... 늘 재미만 있음 안된다구 하지만서두..요즘 같아선...
삶이 무기력해지는 것 같슴당.. (벌써 이름 안되는데.. 우짜믄 좋은겨??)
요즘 제 주변에서 이리치이구 저리치이구... 상담해주구...
그러면서 저도 모르는걸 발견했슴당.. 그래서 더 심란한지두..
남자들이 단순하다구 하잖아여^%^
그런데 그 단순한 남자들의 심리를 잘 몰랐거덩여..
근데 요즘 이리저리 일(?)을 해결하다 보니 저두 반 점쟁이인지..
남자들 심리가 조금씩 보여집디다
..
그럼서..아차~!!! 싶음게..울짱구였슴당..
내가 여지껏 울 짱구를 잘못 키웠구나(?)...
그런 맘이 파바박~~~ 들었슴당.. 그래서 이젠 우찌하믄 좋을지 모르겠슴당.
세살 버릇 여든간다는데...제가 버릇을 잘못 들여논거 같아서여..
이를 우짜믄 좋노
~~
제가 그냥 주위에서 여러모로 상담(?)을 해줌서 느낀건데요..
(전적으로 제가 느낀거니까.. 님들하구 다를수도 있으럯 같슴당)
1. 남자는 아무리 자기 아내, 여친이 이뿌구.. 사랑스럽다해두..
남자들의 본능인지... 한눈을 팔더라~~~ 이겁니다.
그렇다구 바람이냐? 바람은 아니구...(바람으로 이어지는 경우두 있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구.. 평생을 같이할 사람이 있음에두 불구하구..
남자들은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준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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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구해서 가정을 깨거나.. 그러지두 못함서 말임당.. 소위.. 남의 떡이 커보인다~!
울짱구두 마찬가지 임당.. 어디 그눔(?)은 남자 아니람까?
당당히 꼬X달구 사는 사람인디..ㅋㅋㅋㅋ
같이 팔짱끼구 다니면서두 이쁜여자 보면 눈이 돌아감당..
그러나 그런거에 눈꼽만큼이나 신경쓰진 않슴당.. 뛰어바짜 유끼꼬 손바닥안인데..
2. 남자들은 거짓말을 잘한다(특히 아내에게
..)
거짓말은 나쁜거라지만.. 선의의 거짓말이든..나쁜 거짓말이든..
남자들이 의외로 거짓말을 잘하더라~~~ 이겁니다..
흔히들 마니 쓰는 핑계... 출장이 잡혔다는니..누가 돌아가셨다느니...
그럼서 외박을 하는... 나중에는 다 들통이 나지만.. 언제나 그럴때 스는 무기 = 오리발
예전엔 거짓말두 못하더만..요즘은 거짓말두 고단수인 것 같슴당.
근데... 정말이지 남자들이 단순하다는게 바로 여기서 알수 있을 것 같슴당..
이케저케 말하다보면 거짓말한게 다 들통남당
..
그럼 무조건 오리발... 36계 줄행랑~~~~=3 =3 =3
알면서도 모른체하구.. 알면서두 덮어주구.. 그랬더만.. 요것이(?)..
언젠함 군기 제대로 잡아야하는데.. 글치 않아두 별루구 있긴함당.
근데........
첫 번째두..두번째두... 이것보다 제가 큰 실수를 했슴당..
제가 아는 분덜은 아시겠지만...*^^* 다른 여자분덜에 비해 모성애가 좀 과함당
.
글다보니..울짱구를 애기처럼 키웠슴당.
그런데.. 그게 잘못 키운거였슴당..
3. 남자는 엄마같은 여자를 싫어한다
엄마같은 사람은 엄마하나로 만족한다~~ 아거져
솔직히 저같은 경우는 울짱구를 정말이지 애지중지해서 키웠슴당..
키웠다기 보다는... 사랑했다는 표현이 맞겠슴당.
울짱구가 해달라는거 다해주구.. 싫다는건 그 근처에두 안가구..
밥 먹을때..생선살 다 발라주구.. 반찬얹어주구...
일일이...옆에서 다 챙겨주믄서... 아무리 늦게 들어와두 밥상 다 차려주구..
게다가 출출할까 밤참까지 만들어주구
...
정말이지 싫다는거라든지 하지 말았음 좋겠다는건..
아예 그 근처에두 안감당.. 그렇게 했었는데..이게다 부질 없는짓같슴당.
몇시에들어오든.. 그 시간이 저녁이든..한밤중이든..설사 새벽이라할지라두..
손수 물 받아서..다 씻겨주구... 딲아주구...
거기다 모자라서.. 잠 못잘까.. 안아서 재워주구
...
어디 아픈데라두 없나 싶어 안마두 해주구.. 그랬었는데.. 이게 잘못된 행동이라는군요.
이렇게 하면 안된다구 그런 말을 들었슴당.
남자한텐 하나 잘매줄 것 없다구... 정말 그런건지...
이 남자는 내가 자기 하나만 보고 사니까.. 자기가 전분줄 알구..
자기 없음 안되는 사람인줄 아나봄당.. 당근 그게 어찌보면 맞을수도 있는데..
소위말해.. 자가기 어떤 나쁜짓을 해두 다 용서하구 받아주는 그런 엄마같은...
그런식으로 생각을 한다는거랍니다.. 근데 든고 보니 그도 그럴 것 같슴당..
제게 울짱구한테 하는 행동이 잘못됬다구 지적을 해준 사람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울짱구 앞에서 다른 남자한번 만나거나..만나는 장면을 들키거나...
그렇게 함 해보라구
.. 무슨 말이냐믄 울짱구가 절 100% 믿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아마두 내가 어느 남자를 만나두 별 의심을 안한다는거져..
다른 남자들 같음 그 만난 남자 멱살이라두 잡을 텐데...(경우에 따라서는..)
근데..울 짱구는 정말이지 그렇지 않슴당..
나를 100% 믿는건지..아님 아예 신경을 쓰지 않는건지...
농담 삼아...
나 : 오빠~~ 있잖아..우리 회사 거래처 사람인데...
내가 유부녀인걸 모르는가봐..내가 맘에 든다구 그러데....
그럼서 커피한잔 타주길래..마시고 왔지... !
내가 이뢰뵈두 밖에 나가면 처녀소리 들어~!! 당신 조심해~!
울짱구 : (콧방귀 뀜서
) 그래?? 어떤 사람인데??
너한테 관심이 있대냐?? 참 그눔..누군지.. 눈낫네..
잘해봐~ 잘되면 연락주구....
그럼서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함당.. 어디 화 한번 내지두 않슴당.
거기다 한술 더 떠서 그럼당..
울짱구 : 기왕이믄 돈 많은 눔으로 사궈~
그래서 더 이상 말을 안함당..신경질나서여~ 무슨 이런 남자가 다있슴까?
내가 다른 남자한테는 관심두 없구 자기 하나만 알구 사니까..
그래서 당당한건지
.. 어디 질투심두 없는 것 같구...
진짜~ 싱경질 남당.. 원래 남자들은 자기여자가 다른 남자 만나구..그럼..
당연히 화나구..그로인해 싸움이 일어 난다는데...
옆에서 하나같이 112 챙겨주는 그런 여자보다는 가끔씩은 다른면을 보여서..
이 남자가 좀 긴장을 할수 있는 그런 여자로 만들어야하는데..
제가 첨부터 길을 잘못 들여놨나봄당..
이를 우짬까???
다른 님들은 저처럼 그렇지는 않죠??
다른 남자들두 만나시구.. 때로는 도발적인 행동도 하시구...
사랑에는 밀고 땅기구그런게 있어야 한다는데... 나는 그저 옆에서..뒤에서...
밀어주는 것 밖에 없엇던 같슴당..
땡기는 법을 몰라요
~!
땡기는 법줌 갈켜주세요~!!! 항상 옆에 있는사람은 그사람의 소중함을 모른다는데..
확~!!! 아푸다구 열흘밤낫을 누워있을까여?? 그래두 직장을 다니니 그것도안되구..
기선 제압을 하는건 아닌데... 내가 넘 잘해주니까 울짱구가 유끼꼬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음 좋겠구만...에효~~~ 심란함당..
님들.걍~ 이케 평생을 살아야하는건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