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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말상초 살짝 온거 같아요..ㅜㅜ

에헤헤 |2011.12.06 21:46
조회 91,484 |추천 29

담달 상병되는 군화랑 사귀고 있는 곰신입니다.

 

군대 가기전 200일정도 사귀고 군대 보내서 지금 600일 다되어 갑니다.(10개월 곰신)

 

그전까지 곰신이 많이 힘든줄은 몰랐어요.꼬박꼬박 전화주고

 

외롭다고 느끼지 못했거든요~

 

일병되니까.. 정말 바쁜지  전화가 거의 없어요..하루에 한번씩 전화 주는데

 

10분남짓.. 자기 할말만 쭉 하고 에휴..

 

시험기간이라서 그런가.. 요즘들어서 기분좋게 전화를 못받겠어요

 

그냥 섭섭해요 군화는 정말 바쁘데요 전화도 저녁에 잠깐 하는거구..그래요 고맙게 생각 해야되는데..

 

못된심보..가 있어서 그런지 아......섭섭합니다..

 

휴가때도 저 못보는데...휴가 기다리면서 설레는 군화를 보면 얄밉기도 하고

 

요즘 기분이 그래요..

 

전화오면 기쁘지 않구.. 군화는 왜그러냐며 삐치지 말라고..애교 부려주는데

 

전...그냥..전화 끊을때 사랑해~ 입에서 말이 안나와요 예전엔 했는데

 

왜 이런거죠? 일말 상초 온거예요?

 

답답해요 ㅜㅜ

 

 

추천수29
반대수14
베플이해|2011.12.09 07:46
일병이면 군생활에 한창 적응하고 바쁜때 아닌가요?님이 마음넓게 이해좀해주세요 사랑이 변했다면 전화자체도 안하겠죠 그러니 믿고 기다려주세요 사랑은 믿음이에요 서운한거 있음 휴가나와서 살짝 귀뜸해주던가 편지로 님 마음전달해보시구요 아마도 피곤하고 바쁘고해서 그런거같네요. 날씨가 완전 추워졌어요 바깥에 있는 우리도 이렇게 추운데 군대에서 얇은옷에 보일러도 안나오는 곳에서 잠자고 손 어는날씨에 훈련받을 군인들 생각하니까 안쓰럽고 맘이 짠하네요 내동생도 군인임 동생아 보고싶다 추운겨울 어서지나가길 누나가 기도함^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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