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롯데마트 중계점에서 억울하게 Out당했습니다

짤린알바생 |2011.12.06 23:24
조회 349 |추천 2

안녕하세요 서울 롯데마트 중계점 청과코너에서 등록금을 벌기위해 알바를하였던 20살 청년입니다

 

일단 상황인즉슨

 

저가 들어온지 얼마돼지않아서 가장 쉬운(?)파트인 귤판매하는 파트를 맡게돼었습니다

 

저의 임무는 박스에 담긴 귤을파는 작업인데

 

박스에 있는 귤을 확인시켜드리고 무른거나 , 곰팡이 난거 (귤은 박스에만 있다보면 어쩔수없이 곰팡이나 무른게 나오기마련입니다) 골라서 바꿔드리거나 따른 상자를 보여드리는 작업이였습니다

 

마트인지라 세일이 한창이라 손님들이 아주 많으시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손님들이 많으실때 박스를 제빨리 확인시켜드리고 만약 박스자체부터 맘에안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바로 다른 박스를 찾아 바꿔드려야합니다

 

보통 우리 주부님 께서는 1분을 기다리는것도 죽는것보다 싫어하시는 분이있으셔서

 

그런걸 다 고려하여 까놓은 박스를 어디에 둘지 생각 할 시간도 줄이기위해 5초라도

 

바로 옆으로 던져놓고(기분나쁘게 말고 바쁠때 던져놓는 식) 다른 박스를 찾아드리는 것입니다

 

보통 200명중 200명은 저의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뭐라고 하시는분이 없고 오히려

 

바쁜거 같다면서 그래도 조심하라고 그러다 손다치면 어떠하냐 걱정해주시는 분이 태반입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7시경 어떤 30대 중반? 정도 돼보이시는 주부님과 아드님께서 함께오시고

 

귤박스 하나를 고르셨습니다 저는 바로 칼로 뜯어서 보여드리고 무른귤과 곰팡이 든귤을

 

골라드렸는데 너무 썩은게 아니냐면서 불만을 토하셨습니다

 

이해합니다 그래서 전 '어머님 그럼 제가 직접 딴걸로 바꿔드리거나 어머니께서 직접 좋은귤 고르셔서 바꾸셔도됍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님께선

 

다른 박스를 보고싶다 하셔서 다른박스를 제빨리 보여드리기위해 원래있던 박스를 제빨리 옆으로 내팽겨쳐두고

 

다른 박스를 꺼내드릴려하였습니다 이떄

 

어머님께선 ' 야 너 나한테 불만있냐 ? 불결해? 기분나빠?' 이러신것입니다

 

전 어머니 왜그러세요 라고 묻자

 

' 니가 박스 던졋잖아 기분나빠서 그런거잖아 내가  바꿔 달라니까 기분나빠서 그런거아니야 '

 

예 전 충분이 이해가 됐고 오해 하셨을거라 충분히생각하여

 

90도로 머리를 조아리고 죄송합니다라고 사죄를 사람들 많은데서 하였습니다

 

그러고 제가 '어머니 제가 항상 사람이 많을때 이렇게 박스를 던져놓는게 습관이 돼버려 개인의습관이 돼버려서 그런건데 오해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라고 말씀드렸는데

 

오히려 더욱 화를내시면서 ' 지금 사람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 ' 면서 차마 제가 쓰기 민망할정도의

 

욕을 막무가내로 퍼부으셨습니다 부모욕 + ' 무식한 못배운 새X들이 이런일 할라면 제대로할것이지 '

 

전 이런말을 들어도 우리롯데마트에선 고객이 왕이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계속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지만

 

결국 가장 높은 담당자를 불러 오라 하셔서 담당자님과 어머님과 얘기를 하셨습니다

 

30분후 저는 Out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자리에 저의 의견도 말하지못한체

 

그러고 후에 두분이서 말하실때 계셧던 직원님한테 말을들어본 결과

 

정말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제가 ' 오늘 제가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있어서 ' ' 신발 ' 이라는 기타등등

 

새빨간 거짓말  을 하셨던것입니다

 

전 담당자님얼굴 도 못보고 바로 저의 상황도 말못한체 바로 담당자님께서 고객님 말씀만듣고

 

out을 당한것입니다.

 

정말.. 저는 귤박스에 문제가있거나 무른귤,곰팡이든귤이 있으면 솔직히 저랑 상관이없는 일이여도

 

오히려 죄송하고 미안한 표정과함께 서비르로 더 귤을 담아드립니다

 

이건 저랑 같이일하던 여사님도 잘아시는일 일터..

 

정말 부모님께 더이상 손벌리기싫어 등록비 벌라고 어렵게 구한 알바자린데

 

어처구니 없에 Out당했습니다 후에 제가 직접 담당자 님께 말씀드렸지만 이미 Out

 

만약 제가 직접 찾아가지 않고 바로 나왔다면 전 그냥 나쁜놈이 됀체로 Out돼었겠지요

 

그러고 제가 본사에 항의를 보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그래도 내새끼였다.. 이런말로 절 타이르는척하면서 '글좀 지워달라 ' 라는 진실 은폐를 시도 하시려 전화를 하셨습니다.

 

이게 현재 롯데마트 중계점의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가 또 말씀드리고싶은건 아무리 고객이왕이여도 알바,직원생도 사람입니다

 

부모욕까지 들어가며 일할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분들 알바라고 막 무시하시는 분이 많은데 제발 안그러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좋은일에 쓰고 싶어 열심히 하는 분들 상당히많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제글 널리 퍼트려 주세요

 

저같은 분들이 또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단지 이바램입니다

 

-前서울 롯데마트 중계점 청과코너 알바생 올림..-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