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에 내가 있었네>
'시인은 단어 하나로 몇 달을 아파하고, 화가는 선 하나로 몇 년을 아파한다.
그런데도 사진가는 셔터 한 번 누르기 위해 며칠 기다리다 이내 운이 나쁘다고 투덜거린다'
_故김영갑
▼ 제1전시실 두모악관, 영상실
▼ 제2전시실 하날오름
<숲속의 사랑> The story gone with the wind
#내 안에 바람
어느 하나에 진득하니 몰입하지 못하고 방방곡곡 바람처럼 떠돌았다. 내 안에서 부는 바람을
어쩌지 못해 전국을 떠돌다가 바람 타는 섬. 제주에 정착했다.
제주의 바람에 홀려 20년 동안 바람을 쫓아다녔다.
제주에가면 그 섬에서 외로이 20년을 바람을 쫓아다닌 작가가있다.
수천장의 오름사진을 담고도 쓸만한 사진을 추려보니 몇백장,
전시하려고보니 몇십장, 작품으로 쓸려니 몇장 밖에 안되더라.. 하는
故김영갑의 영상에서의 그 말이 떠오른다. 20년을 담아도 모자란 그 곳, 제주의 오름.
매주 수요일 휴관(7/8월 휴관일 없음) / 관람비 3,000원
※close 오후5:00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동일주 도로버스를 타고
삼달2리에 하차하여 맞은편 도보1.4km(약2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