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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일이었어요))))))))))))

11월 28일 |2011.12.10 20:14
조회 134 |추천 2

진짜 조금이라도 시간내서 읽어주시고 댓글 써주세요..

 

안녕하세요... 16살 흔녀입니다... 

 

카테고리 이름이 나 억울해요인데 억울하기 보단 서럽고 실망감이 커서

 

진짜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저에게는 절친하다고 생각되는 친구 A가 있었습니다.

 

A는 착하다고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착한데다가 쾌활하고 진짜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중 3 올라와서 처음봤는데 마음이 맞는가 싶더니 아주 친해졌습니다.

 

저도 나대면서?노는 스타일이고

 

그러더니 여름방학 즈음에 처음에 연락도 많이 하더니 뜸해지다가 다른아이와 같이 다니더군요.

 

솔직히 저는 되게 친하다고 느꼈는데 그렇게 한순간에 다른애랑 A랑 바로 베프되니까

 

적게나마 배신감이 들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는게 더 추하잖아요.

 

초딩도 아니고 너 왜 나랑 안노냐고 하는게...ㅎ

 

그렇게 둘이 죽고 못사는 것처럼 다른 친구 두명이랑 붙어다니더니 개학을 앞둔 시점에서 싸웠더라고요..

 

그러고는 저를 찾더군요?!ㅎ...찾아서는 온갖 친한척...애들 욕...

 

처음에는 A랑 친해진 아이랑 화해시키려고 중간에서 무진장 노력했습니다.

 

그래도..화해는 해도 같이 안다니더라고요..

 

A는 그때부터 저를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학기 부터 다시 친해졌습니다.

 

2학기 중에도 A랑 붙어다니면서 제가 맞장구를 잘치니까 애들 뒷담할 때만 저 부르고

 

그 와중에 어이없는건 저보고 지가 싫어하는 애랑 있는거 싫다고 해놓고

 

자기는 뻔뻔하게 웃으면서 친한척하면서 대화...ㅎㅎ 내 인간관계까지 신경써주는 그지같은 상냥함?!ㅋㅎ

 

 

 

여기까지가 A와 저와의 관계입니다.

읽으신 것과 같이 착한 A 인데 이렇게 행동하니까 좀 어지럽더라구요.

 

 

문제는 제 생일이었습니다.

 

저는 11월 28일이 생일이였습니다. 월요일..그런데 시험이었죠ㅋ

 

아시다시피 중3 기말은 거의 대다수의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A를 비롯한 친구들은 시험기간이라 선물을 주지 못하겠다는 겁니다.

 

(참고로 이 친구들은 저랑 같이 A랑 떨어져지낸적이 없고 쭉 같이 지낸...)

 

이해는 했습니다.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공부는 하면서 노는 편이여서요...

 

공부를 해야하니까 선물 사러 시내를 못 갈수도 있겠죠.

 

그런데 제 생일 11월 28일이 됬을때 정작 문자가 한 통도 안오더라고요...

 

그래도 시험공부하면서 문자 한통 보낼시간이 없겠습니까? 단 한명도?

 

그래도 거기까지는 이해했습니다.

 

28 29 30 이렇게 시험을 치고 수요일날 A와 친그들과 3명이서 시내를 가기로 약속되어서 시내로 갔습니다..

 

원래 생일선물을 수요일날 30일인 날 시내가는 날에 사주기로 했는데 이동하는 도중

 

"나 돈없다오늘 선물 못 사줄듯ㅋ"

 

아니,돈이 없는 걸 알았으면 월요일부터 얘기를 미리 해주등가 갑자기 가는 도중에

 

별 일도 아닌것 처럼 툭던지는 그 말이 진짜...

 

솔직히 말하면 서프라이즈인줄 알앗습니다.

 

멀티방을 들어가는 순간까지 진짜 설마...이러면서 온갖 생각을 다했습니다.

 

실로 그럴 것이 그 중 한명이 생일이었을 때 같이 그 아이 집 앞에가서 서프라이즈 해준다고

 

외출금지라고 못나온 다고 선물 당일날 못줄것같다는 다른 아이랑  A랑 싸우면서까지 서프라이즈 해서요

 

그게 얼마지나지도 않은 10월의 얘기입니다.

 

그런데 한달도 채 지나지 않은 제 생일에 와서는 문자한통도, 짧은 편지한통도 심지어는

 

약속했던 당일에도 아무일 아닌것처럼 빠져나가는 A에게 실망감이 컸습니다.

 

더욱이 부모님사업덕에 미역국은 먹어도 케잌한번 잘라본적 없습니다.

 

자기 생일즈음에는 제가 해준 선물의 2배를 해준 다며 더욱 더 큰 선물 바라더니...

 

그떄 서프라이즈랑 2배랑 이런저런 이유덕에 전 기대를 잔뜩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일에 시험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기대 안하기로 했습니다.

애들도 그렇게 얘기하기도 하고..

 

그래도 생일엔 성의라도 보여줄줄 알았습니다.

 

12월 3일에 자기들끼리 시내간다는 말을 막 속닥속닥 하더니 간것 같더군요...

 

그러더니 여섯시즈음에 자기집 근처로 나와라더니 2배는 무슨... 제가 준 가격도 안되게 선물을 주더군요.

 

하... 저 원래 생일선물은 가격 안봅니다.

 

그런데 A가 너무 자신만만하게 했던 말이랑 달라서 진짜 성의도 없어서 너무 화가납니다.

 

진짜 저는 걔 인생에서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고

 

필요하면 장기까지 빼줄생각도 해본적있습니다.

 

그런데 그 떄 그 서프라이즈랑 제 생일이랑 태도가 너무 다르네요.

 

진짜 너무 속상하고 서럽습니다.

 

톡커분들이 생각하기엔 어떠세요?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건가요?

 

위로의 말이나 제가 잘못된생각을 하는 거라면 따끔한 소리도 들을게요!

 

그런데 정말 전 문자 한통도 해주지 않고 그렇게 대충 생각하는  A에게 너무 화가 나네요..

 

 

 

 

 

 

 

 

 

ㅎㅎㅎ 댓글 꼭 써주시고 ㅎㅎㅎ

 

추천하면

 

부모님오래사시고

 

진실한 친구 진짜 우정하는 친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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