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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송정 게스트하우스 (부산) 여기 가지 마세요!!!

시노 |2011.12.13 13:03
조회 1,951 |추천 1

 

연말을 맞이해서 저희 친구들 몇명이 모여서

원래는 8명이서 여자남자 섞어서 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못간다는 친구들때문에 열받아서

갑작스레 여행이 취소됬습니다.

 

남자 세명에 여자가 저 혼자에요. 게다가 전 남자친구도 있고.

이렇게 갈 순 없잖아요 남자친구한테 미안해서라도 못감진짜..

여자 한명이 더 있으나 다른방에서 자기 친구들이랑 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친구는 저희 일행 얼굴겸 보고싶어서 오는 김에 보는거니 비난하진 말아주세요!

이래서 취소한거긴 한데

 

 

 

자 이제 이야기 시작할게요 서론은 저기까지.

다른 방에서 잔다는 친구를 A라고 할게요

이 A가 부산살고 나머지는 경기도 아니면 전남 사는 친구라 A가 자기 친구들이랑 놀겸

저희 얼굴도 볼겸 해서 자기 친구들 예약할때 저희방까지 같이 예약해줬단말이죠?

 

근데 저 송정 게스트하우스 주인분께서 이 친구한테 22만원인데 20만원으로 흥정해주셨어요

A라는 친구가 저희가 멀리서 오는데다 비용절감을 위해서? 어떻게 샤바샤바 했나봐요

그랬더니 10만원 미리 선입금 하고 연락 주면 입금이 완료 된다고 말만 하고 그렇게 예약을 했단말이죠?

그 때가 11월 20일? 이쯤이였어요

 

그리고 저희는 서서히 분열되기 시작했죠

날이 갈수록 못간다는 사람만 늘고 남고보니 4명정돈데 무슨 재미로 가요 흥이 다깨지지...

 

그래서 저희 사정으로 어제 예약을 취소 하려 했어요

방을 12월 30일부터 1/1일까지 잡았었어요.

미리 빼놔야지 그래도 이시즌이라도 방없어서 곤란한 사람 있을지도 모르니 미리 빼두는게

그쪽도 이득이고 우리도 이득이니까요

 

 

예약자인 저는 환불규정을 모르니 홈피 찾아가서 환불규정을 봤죠.

여행 8일전 취소시 예약금액의 80%만 환불이 된다고 적혀있더라구요.

저희는 10만원 입금했으니 아 8만원 환불되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어? 다른데는 10몇일전 취소하면 전액환불인데 여기는 이러네 ㅡㅡ아 이러고 말았죠

 

 

그리고 전화를 했죠

이 아주머니가 왜 취소를 하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저는 죄송한마음에 죄송하다고 끝까지 말씀 드리고 저희 사정때문에 못갈 것 같다고 미성년자도 있으니 취소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그랬더니 미성년잘 왜 데려오냐는식으로 얘길 하면서 갑자기 화를 내시는거에요

그리고 환불금액도 물어봤죠 저희 10만원 입금했으니 8만원이 맞냐고

그랬더니 6만원이 맞다고 하시는거에요 어이가 없어서 물어봤죠 왜 8만원이냐고

 

원래 예약한 금액이 20만원이고 20만원의 80%만 환불이면 16만원 환불이 맞고

4만원은 자기가 갖는거니 4만원을 자기한테 줘야되는게 맞다 면서

10만원을 입금했으니 4만원은 내가 가져야 맞으니 6만원이다 라고 말을 하는거에요

 

이건 무슨 계산논리지? 하면서 알았다고 하며 계좌번호를 알려드렸죠

 

전화끊고 그래도 돈 낸 애들이랑 얘기를 했는데

당연히 열받죠 안가는 사람때문에 선입금 한 사람만 지금 쌩돈 날리는데다가

이상한 계산논리때문에 더 열받았으니까요 ㅡㅡ

 

그래서 애들이 욕하다가 이 할머니가 열받아서 저한테 다시 전화를 하더군요

학생 이게 무슨일이냐 어떤 남학생이 전화해서 10만원을 내가 달라고 했다고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이게 어떻게 된일이냐 이런식으로 얘길 하시는거에요

아. 이때가 기회구나 싶어서 그건 제가 말을 잘못해서 얘가 잘못 이해 한거니까

제가 잘 말할게요 죄송해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6만원을 되돌려받는건 좀 어이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무슨 계산논린지

다른곳은 18일전 예약취소면 전액환불인데 여기는 왜 그러냐고 그리고 제가 전액을 다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8만원을 달라고 한건데 죄송한거 아니까 처음부터 전액 달라고 한게 아니잖아요 이런식으로 3번은 말한거같네요

 

알았다면서 8만원 입금한다 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자기 농협에서 계좌이체 못한다고 창구가서 해야된다고 같은 농협인데도 천원은 수수료 붙으니 달라고 하시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이거때문에 더 싸우다가 아 열받아서 제가 불우이웃돕기 한답시고 그냥 79000원 입금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내일 오전중으로 입금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사람들이 보통 오전중이면 몇시라고 생각해요? 12시 이전이죠?

오늘 애가 농협 ATM에서 입금되는거때문에 벌벌 떨고있는데 돈이급해서

입금을 안시켜서 12시 15분쯤 전화하니까 그래도 제가 죄송한 입장이니 성질 다 죽여서 전화했죠

저 죄송한데 입금이 안되있어서 전화드렸는데요 라고 말하는 순간 갑자기

'학생, 내가 입금 해준다고 했잖아. 기다려 왜이렇게 성질이 급해?' 이런식으로 싸가지없게 나오시는거에요

한바탕 했죠. 정말 경상도사람이라 그런지 말하난 빠르더라구요.

 

 

 

하.

사진만 뻔지르르 하지

막상 가면 더러울거같아요..

 

할머니도 개싸가지없고 막말로..

가지마세요 정말.. 애들 힘들게 번돈가지고 저러고 싶으시나 모르겠음 정말...하;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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