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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허그데이, 내일은 위안부 수요집회 1000회!

오성근 |2011.12.13 23:44
조회 180 |추천 2

저는 막 수능을 끝내고 집에서 할일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쓸려고 하나

사뭇진지한 이야기 이므로 그냥 쓰는 대로 쓰겠습니다.

오타가 있더라도 그냥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은 12월 14일로 저희 또래 사이에서는 허그데이라고 하더군요...

남고라는 속세에 오래살아서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ㅎ

아마도 내일 네이버나 네이트 같은 포탈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에 허그데이라고 뜰 것입니다.

 

그런데 내일인 우리 위안부 할머니분들이 수요집회를 한지 1000회라는 걸 알고계신가요?

우리 위안부 할머니분들께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 대사관 앞에 모여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집회를 하고 계십니다. 바로 내일은 집회를 한지 1000회가 되는 날이구요

오늘 기사에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위안부 할머니가 수요 집회를 1000회 남겨두고 별세를 했다는 기사가.

올해만 해도 우리나라 땅을 떠나신 할머니분들이 16분 이라고 합니다.

이제 이게 무엇이 문제일까요?

20년 가까이 1000회의 수요집회를 하신 분들은 80대 분들의 할머니분들입니다.

그들이 이제 하나둘씩 우리나라를 떠나 하늘나라로 가신다면 문제해결을 위해 누가 나설까요?

저를 비롯한 젊은이들은 자기와 동떨어진 일이라고 나서지 않을테고

정부 또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피해 할머니분들이 편안 마음으로 눈은 감으셔야 되지 않습니까..?

 

젊은 문화를 즐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 한을 담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걸 수요집회를 1000회 앞두고 상황에서 우리 위안부 할머니분들이 하늘에서도 지금 이땅에서도

마음이 편안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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