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년간 좋았던 기억이 너무많고
추억거리도 너무많았는데..
주변사람들도 너무 이쁘게 사귀는거같다 부러움도 많이사고..
근데 여자친구가 어느순간부터 맘이 식어갔는데
이제보니 자기좀 잡아달라 많이 티를냈었네요..
근데 전 그것도모르고
마냥 좋은상태인줄만알고..
중요했던 이 2주를 여친이랑 안맞게보내고
결국 돌아서버렸네요..
맘이떠나니 제가 어떠한걸해도 맘에들지않았겠죠
새로 취업해 바쁘게 일하는 회사속에서
이젠 남자친구랑 맞출 여유도 없어진상황.
뭐 그만큼 많이 좋았다면 회사일이 문제가아니었겠지만
어느순간부터 이아이는 맘이 식었나보네요..
그래도
저에게 헤어지잔말이 너무 하기힘들어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고..
집앞에서도 자기 지금 상황이 시기가 아니라며
평소라면 눈감고 서로 맞출부분 맞추겠지만
지
금 그럴여유가없다며 잘해줄수없다며 하염없이 울던모습.
집앞에서 같이 부둥켜알고 엉엉울고 그렇게 헤어졌네요.
정말 잡고싶은데.. 여지가 없어보이네요..
제가 한없이 잘해주고 받아준 편이고,
여자친구의 짧은 연애들(제일긴게 세달)속에서 제가 가장긴 1년의 연애였습니다
이 아이의 친구들도 전에 그런얘길했답니다
이오빠랑 헤어지면 너 나중에 엄청 후회할거라고, 다른남자만나도 엄청 생각나고 후회할거라고..
그만큼 제가 많이 챙겨주고 그랬었습니다 정말 바보처럼요..
그렇지만 저에겐 너무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였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안좋았던 그때 좀더 잘하고 연말에 즐거운일 만들었으면 좋았을걸 이러는 후회도 많이되구요.
물론회사일이고뭐고.. 맘이떠났으니 헤어지는거같습니다..
하하.. 그리고
여자친구와 몇일전 함께 카페베네에갔었는데
거기 자체 라디오 방송을 하더군요.
그래서 별생각없이 사연올렸더니 사연도 읽어줘서 참 좋았는데
헤어지고 이틀후인 어제.. 문자가오더군요
카페베네에서 그 사연접수 이벤트를 하고있었는데 그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이소라&김범수 크리스마스 콘서트 티켓..
여자친구가 좀만 버텨주었으면 연말에 좋은계획, 좋은 일들 많이하고
다시 감정 끌어올릴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맘이 너무 여려서 이별을 말할때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던 그사람이 계속 눈에 선합니다..
이게 인연이라면
언젠간 그렇게 한없이 잘해주었던
제 생각이 날것이고
저에게 다시 기회가 올것이고
다시 돌아오겠죠?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당한후
3일간 많이 방황했습니다
아무것도 손에안잡히고 가슴은 먹먹하고 텅비어있고
하지만 이젠 이겨내야할거같습니다
그동안 여친에게 쏟았던 정성 제 모든것들
이제 지쳐있는 저한테 돌리고 저를 보듬어줘야할거같습니다..
돌아올사람이 돌아오길 오늘도 간절히 빌어봅니다.